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한 리디아 고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캐나다 퍼시릭 여자오픈 등 4승 포함 12차례나 톱10에 진입했다.
2012년 CN 캐나디언 여자오픈에서는 최연소 우승 기록(15세 4개월 2일)을 수립했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사상 첫 아마추어 동일 대회 2연패 기록을 달성했다. 최연소...
올 시즌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사상 첫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는 이미향(22ㆍ볼빅), 렉시 톰슨(20ㆍ미국)과 한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12년 LPGA 시메트라 투어(2부) 상금왕 출신인 이미향은 지난해 미즈노 클래식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미즈노 클래식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이일희(27ㆍ볼빅), 고즈마 고토노(23ㆍ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가진 연장전에서 다섯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달성했다.
이미향의 특기는...
특히 전인지는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이어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 한ㆍ미ㆍ일 3국 메이저 대회를 전부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현재 KLPGA 투어 다승, 대상(365포인트), 상금순위(7억5830만원), 평균타수(70.55타)에서 1위에 올라 있다.
롯데는 김효주(20)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정식...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는 어려운 코스였음에도 9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는데, 그때 딸에게 ‘지금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캐디를 계속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캐디를 계속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딸이 상당히 꼼꼼한 성격이다. 다른 캐디를 구하는 일이...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지난주 US여자오픈 때도 그랬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전체적으로 샷이 좋았다. 1라운드에서는 버디 1개만 기록하며 부진했는데, 2라운드부터 퍼팅감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운정은 “올해는 퍼팅에 집중하는데 노력했다. 보통 하루에 3시간씩은 꾸준히 퍼팅 연습을 했고 자기 전까지도 그린 위에서의 퍼팅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400만 달러ㆍ약 45억2000만원) 1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된 가운데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최나연(28ㆍSK텔레콤) 등이 상위권에 포진됐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골프장(파70ㆍ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지난 2012년과 2013년 드림투어(2부)에서 뛴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정규투어에 데뷔, 34개 대회에 출전해 MBN 여자오픈 with ONOFF(3위), YTN-볼빅 여자오픈(7위), E1 채리티 오픈(8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상금순위 34위(1억2058만원)에 만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 박성현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6위에 올랐고, 롯데 칸타타...
그 밖에 김송희와 김인경(하나금융그룹), 황아름(이상 27), 최운정(25·볼빅), 맹동섭(28·상무) 등도 당시 이 대회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남겼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7·하이트진로)은 2003년(15회) 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서문여중 3학년이던 김하늘은 여자 중등부에 출전해 합계 144타로 유소연과 김인경을 각각 2...
볼빅은 2013년부터 볼 퍼포먼스센터를 오픈, 골퍼와 클럽에 맞는 골프볼을 추천하고 있다. 볼빅 박승준 연구원은 “골퍼와 클럽과 공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최적의 구질이 만들어진다. 볼빅 소속 선수들도 볼 피팅을 통해 각자에 맞는 골프볼을 추천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볼빅을 비롯해 캘러웨이골프, 브리지스톤 등에서도 골프볼 피팅을...
▪생년월일 : 1993년 3월 30일 ▪신장 : 162㎝ ▪출신교 : 함평골프고-한국골프대학 경기지도과 ▪LPGA투어 데뷔 : 2012년 시메트라 투어 ▪메인스폰서 : 볼빅 ▪의류스폰서 : MU스포츠 ▪주요 입상 경력 : 2012년 LPGA 시메트라 투어 시메트라 클래식 우승, 2012년 LPGA 시메트라 투어 상금왕, 2014년 미즈노 클래식 우승, 201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 우승...
(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뉴질랜드 교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ㆍ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우승까지 포함하면 한국(계) 선수들의 시즌 성적은 6승이다.
정재은은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혜윤(26ㆍ비씨카드), 최혜정(31ㆍ볼빅)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김보경...
김보경은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재은, 김혜윤(이상 26ㆍ비씨카드), 최혜정(31ㆍ볼빅ㆍ7언더파 209타) 등 2위 그룹에 3타 차 단독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보경은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재은, 김혜윤(이상 26ㆍ비씨카드), 최혜정(31ㆍ볼빅ㆍ7언더파 209타) 등 2위 그룹에 3타 차...
김민선은 ADT 캡스 챔피언십 우승 외에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YTNㆍ볼빅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특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다 잡았던 우승을 어처구니없는 퍼팅 실수로 이민영(23ㆍ한화)에게 우승을 내준 뼈아픈 기억을 지울 수 없다. 프로 데뷔 첫 시즌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지만 아쉬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박결과 지한솔...
지난 1997년 LPGA 프로테스트를 1위로 통과한 박세리는 이듬해인 1998년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브리시티 여자오픈(2001)과 LPGA 챔피언십(1998ㆍ2002ㆍ2006)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통산 5승을 기록,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박세리는 올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겨우내 이 코스를 답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볼빅은 함영애(28), 최혜정(31), 장지혜(29)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정민, 장하나(이상 23) 등 호화 멤버로 구성된 비씨카드는 5명이다. 삼우건설과 청호나이스, ABC라이프 등 6개 기업은 선수 후원을 새롭게 시작했다. 신인 선수들의 평균 몸값은 약 45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은 지난해 12월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다....
박세리가 64타를 친 것은 지난 2011년 7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2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회장이던 카누스티 골프링크스는 파71였던 관계로 박세리의 스코어는 7언더파 64타였다.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박세리는 5번홀(파5)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 라운드를 4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신들린 플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