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소속 구단이던 볼빅은 서브 스폰서로서 골프볼 등 일부 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순위 12위에 오른 김지현(25)은 CJ오쇼핑에서 한화로 옮겼고, 2012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혜진(29)은 NH투자증권에서 파인테크닉스로 이동했다. 올해는 4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정연주(24)는 CJ오쇼핑에서 SBI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조윤지는 지난해 K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지난 2010년 볼빅ㆍ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지난해 26개 대회에 출전한 조윤지는 우승 한 차례 포함 톱10에 10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3위(6억5406만원), 평균타수 2위(71.13타)를 차지했다.
특히 조윤지는 지난해 5월 열린 E1채리티 오픈 최종...
원 소속 구단이던 볼빅은 서브 스폰서로서 골프볼 등 일부 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양수진(24)은 메인 스폰서이자 의류 후원사인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과 재계약, 내년에도 파리게이츠 모자와 골프웨어를 입고 필드에 나선다. 계약은 2016년부터 2년이다.
2012년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혜진(28)은 NH투자증권에서 파인테크닉스로 옮겨...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미니투어는 박부원(50), 이근호(32) 등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정상에 올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KPGA 코리안 투어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프로와 아마추어가 총출동한 대회 개최로 남자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빅은 현재 내년 시즌 볼빅오픈 챌린지 여자 대회도 준비 중이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사용한 퍼터를, 전인지는 올 시즌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 상의와 우승기념 금장 퍼터를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김효주, 김민선(20ㆍCJ오쇼핑), 박채윤(21)은 각각 골프클럽 세트를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노승열과 최운정(25ㆍ볼빅)은...
김효주는 LPGA 투어와 국내 무대에서 각각 1승씩을 차지하며 2승을 챙겼고, 하민송(19)은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은 김세영(22)이 혼자 LPGA 투어 3승을 챙겼고, JDX와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은 각각 2승씩을 달성했다. 볼빅과 한화, 하이원리조트, 교촌F&B, 요진건설 등은 국내외 무대에서 각각 1승씩을 수확했다.
올...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에는 6명에 불과했지만 2012년과 2013년 각각 9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와 올해는 12명이 연간 50만 달러 이상을 챙겼다.
LPGA 투어 비회원으로서 정상에 오른 선수는 두 명이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안선주(28)는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연장 승부에서 보여준 맨발 투혼은 한국 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명장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박세리의 맨발 투혼은 한국 골프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이었다. 17년이 지난 올 시즌 한국 여자 선수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 됐다.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의 최나연(28·SK텔레콤) 우승을 시작으로 박인비...
지난 9월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YTNㆍ볼빅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9번홀에서 티샷한 공이 1636 화이트칼라 존에 안착하면 골프공 10더즌을 증정 받아 오갑초등학교에 기증하는 형식이다.
YTNㆍ볼빅 여자오픈 대회 첫날에는 박소연, 박재희, 홍란, 2라운드에는 김세영, 장하나, 백소진, 박서영, 최종 3라운드에서는 이미향, 조정민, 이선화...
올 시즌 L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한 박인비는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했고, 노스 텍사스 슛아웃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그리고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5승(메이저 대회 2승)을 완성, 리디아 고를 제치고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현재 올해의 선수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도 9월 YTNㆍ볼빅 여자오픈 컷 탈락까지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그녀의 반전 드라마는 10월부터였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5위를 차지하며 자신감을 얻는 최혜정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7위, 서울경제ㆍ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 26위, ADT캡스 챔피언십 4위에 들며 신들린 샷 감각을 유지했고, 시즌 마지막...
하지만 막상 우승하니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2009년 점프투어를 통해 프로 무대에 선 최혜정은 시드 순위전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며 정규 투어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무려 6년간 하부 투어에서 활동한 최혜정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도 9월 YTNㆍ볼빅 여자오픈 컷 탈락까지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할 만큼 철저한 무명이었다.
무려 6년간 하부 투어에서 활동한 최혜정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도 9월 YTNㆍ볼빅 여자오픈 컷 탈락까지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최혜정은 “지난주에 시드를 확정지어 마음이 편하했다”며 “같은 신인이라도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 그동안 시드전도 계속 탈락해서 마음 고생이 많았는데 정말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김보경...
일본 기업은 혼다 클래식(2월)을 시작으로 ANA 인스퍼레이션(4월),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7월),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8월), 토토 재팬 클래식(11월)을 차례로 개최했다. 이중 ANA 인스퍼레이션과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메이저 대회다. 시즌 5개 메이저 대회 중 2개 대회는 일본 기업이 책임진 셈이다.
한국 기업은 JTBC 파운더스컵과 KIA 클래식(이상 3월), 롯데...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J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김하늘은 일본여자오픈 공동 14위, 후지츠 레이디스 5위 등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김효주, 장하나, 이일희, 김하늘, 이보미, 전미정 외에도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이상 미국), 이미향(22ㆍ볼빅), 안선주(28)...
이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2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일희(27ㆍ볼빅)는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0ㆍ롯데)는 1라운드 경기 도중 기권, 신인왕 향방은 사실상 김세영에게 향했다....
특히 박성현은 지난달 KDB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이후 YTNㆍ볼빅 여자오픈 5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18일 끝난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렉시 톰슨(미국)에 한 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인지(7억7057만원)와 박성현(6억3757만원)의 상금 차이는 1억3299만원이다....
지난달 KDB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이후 YTNㆍ볼빅 여자오픈 5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18일 끝난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렉시 톰슨(미국)에 한 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현은 “현재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남은 대회도 기대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올 시즌 시메트라 투어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한 애니 팍(미국ㆍ6만8673달러)을 비롯해 총 10명의 선수가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를 통해 2016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이 중에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비키 허스트(미국)도 포함됐다.
주니어 시절 US여자오픈 본선에 출전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허스트는 LPGA 투어 데뷔 후 기대만큼의 성적은 올리지...
올 시즌 한국여자오픈과 KDB대우증권 클래식,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상금순위 2위(6억3757만8415원) 대상 포인트 5위(287), 평균타수 9위(71.58타)에 올라 있다.
김효주(20ㆍ롯데)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로 최운정(25ㆍ볼빅), 지은희(29ㆍ한화), 지한솔(20ㆍ호반건설), 평샨샨(중국)과 함게 공동 4위에 올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