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리디아 고는 2012년 1월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뉴 사우스 웨일즈 여자오픈 우승(14세 9개월 5일)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에는 CN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최연소(15세 4개월 2일) 우승을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오픈과 LPGA투어 CN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추가, 10월...
이로써 최경주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부터 3년간 던롭 볼을 사용하게 됐다. 셔츠 오른쪽 옷깃과 캐디백에는 스릭슨 로고를 부착한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ㆍ고보경)는 호주-뉴질랜드 금융그룹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 리디아 고는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 프로데뷔 2개월 만에 우승을...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 소속 선수들은 무료 급식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활약 최혜정(29)과 김현지(25),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박현빈(26), 2013년 G투어 상금왕 김민수(23) 등 볼빅 소속 선수들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역에 위치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분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시즌이...
이인우는 지난해 6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에서 2005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가슴 뭉클한 한 해를 보냈다. 각종 미디어는 그의 우승을 ‘인간승리’, ‘인내력의 승리’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올해 초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투어 성적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인우는 물론 가족 모두가 어머니의 병간호에 전념해야 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활약 한국 선수들의 승전보다. 올 한해 한국 골프계 ‘핫이슈 베스트5’를 정리해봤다.
◇한국 女군단, 美투어 ‘펄펄’·日투어 ‘쩔쩔’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은 LPGA투어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28개 대회에서 9승을 합작하며 5명의 선수가 상금랭킹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메이저 대회 3연승 포함...
6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8억4900만원)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40만 달러·4억2400만원)이 연달아 열리기 때문이다. 결국 겨울 전지훈련은 두 대회 이후 1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올해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 한 시즌...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국내 무대로 복귀, 올해는 5개 대회에 출전해 롯데마트 여자오픈 1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문수영은 6월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끝으로 사실상 은퇴를 결심한 상태다. “예쁜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 더 이상의 대회 출전은 어려울 듯하다. 그보다 TV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골프인생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결혼...
199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연출된 박세리(36·KDB산은금융)의 ‘맨발샷’은 수많은 세리키즈를 탄생시켰다.
올 시즌 25개 대회 중 10개 대회를 한국선수가 휩쓸 정도로 LPGA투어는 이제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됐다. 가족의 헌신적 노력과 체계적 훈련,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땀과 눈물의 결정체다.
특히 가족의 헌신적 노력은 미국 현지에서도...
(23ㆍ볼빅), 지은희(27ㆍ한화) 등 LPGA투어 활약 한국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우승하면 LPGA투어 시즌 11번째 정상이다.
특히 세계랭킹 13위 신지애는 2008년과 2010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려 세 번째 우승 도전이다. 올 시즌 JLPGA투어에서도 일본여자오픈 공동 4위 등 5개 대회에 출전해 3번이나 ‘톱10’에 진입, 일본 무대에서...
선호하는 기간은 기업마다 달라 롯데마트 여자오픈은 2011년부터 3년째 KLPGA투어 개막전(4월)으로 열리는 반면 ADT CAPS 인비테이셔널은 매년 11월 시즌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가장 많은 상금(총상금 12억원ㆍ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한화금융 클래식은 9월 개최되고 있다. 2009년부터 5년째 KLPGA투어로 개최되고 있는 넵스 마스터피스는 한여름인 8월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월 CN캐나다 여자오픈에서 대회 2연패를 차지한 리디아 고는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는 데 만족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공동 25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공동 17위), US여자오픈(공동 36위), 브리티시 여자오픈(공동 42위)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리디아 고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US여자오픈 3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 등 매 대회 상위권에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은 5위로 올해 들어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 대회 2연패가 기대되고 있다.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거둔 이일희(25ㆍ볼빅)도 이 대회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LPGA 우승 이후 출전하는 첫...
올 시즌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연속 우승한 김보경(27ㆍ요진건설)도 아버지가 숨은 조력자다.
2005년 프로 데뷔 당시부터 줄곧 김보경의 캐디를 자처해온 아버지 김정원(57)씨는 단 한 번도 라운드를 해 본 적이 없지만 거리 계산과 라이를 읽는 능력은 프로골퍼를 능가한다.
그런 생활도 9년째다. 경기가 끝나면 김보경의...
박인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6오버파 78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최종 라운드...
최나연은 3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사이키 미키(29ㆍ일본ㆍ9언더파)에 한 타 차...
최나연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사이키 미키(29ㆍ일본ㆍ9언더파)에 한 타 차 단독...
최나연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ㆍ667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ㆍ30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사이키 미키(29ㆍ일본ㆍ9언더파)에 한 타 차 단독...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전통적으로 한국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1년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의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장정(33ㆍ볼빅)이 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2009년과 2012년 각각 우승, 4번이나 정상에 올라 난코스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J골프는 8월 1일 오후 9시부터 1라운드 경기를...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한국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1년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의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장정(33ㆍ볼빅)이 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2009년과 2012년 각각 우승, 태극낭자군의 4번째 우승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박인비다. 그는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지난달...
277타로 최운정(23ㆍ볼빅)과 함께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인비는 일주일간 휴식기를 갖은 뒤 8월 1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만약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7승(최다승 경신)이자 태극낭자 10승 합작이 된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돼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