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의 아시아 지역 매출은 유통망 재정비 과정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남미,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는 46%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러 제품 더채움(수출명 더말렉스)의 경우 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3%로 고성장했다. 국내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회사가 보유한 올릭스의...
휴젤은 올 상반기 중국에서 ‘보툴렉스’ 임상 3상을 종료했다. 2019년 말께 허가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나보타’의 중국 임상 허가를 받았다. 2019년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0년부터 제품을 발매한다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점에서 국내 보톡스 기업들의 제품이 정상적으로...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판권을 갖고 있는 오스트리아 크로마와 합작회사 형태로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휴젤은 9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70%를 확보하고, 크로마는 기존에 보유한 보툴렉스의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지역 판매권과 크로마캐나다 및 크로마호주 법인의 지분 100%를 합작회사에 이전해 지분...
음경확대필러 '구구필'에 대한 한미약품과의 공동영업·마케팅이 하반기에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보툴렉스 미국 3상 종료 및 추가 임상계획 발표도 긍정적 요소다.
그는 "하반기 올릭스의 코스닥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확대와 유전물질의 일종인 리보핵산(RNA) 신약 가치 재조명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반기 중국 필러...
휴젤의 주력 제품은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더채움’이다.
휴젤은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는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3번째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한 업체로 기록됐다.
기존에 국내제약사 중에서도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녹십자와 한미약품이 2곳에 불과하다. 녹십자는...
구 연구원은 “휴젤의 보툴렉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5 늘어난 273억 원으로, 경쟁사의 국내 평균판매단가(ASP) 인하 후 내수 성장 정체가 지속됐다”면서 “그러나 최근 경쟁사의 해외 블랙마켓으로 물량 밀어내기 전략은 지속 가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사는 베인캐피탈 인수 후 철저히 채널을 관리하고 있다”며 “특히 내수는...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더채움’이 해외 시장에서의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휴젤의 지난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대비 72.4% 증가한 116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의 64%를 해외 시장에서 거둔 셈이다.
보툴렉스는 해외 26개 국가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유럽·중국 등 세계 최대시장에서 글로벌 임상...
휴젤이 생산하는 보툴렉스는 주사제가 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일정 기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피부 미용에 활용된다. 반면 아크로스의 HA필러(더채움)는 피부의 꺼진 부위를 주사제를 통해 메우는 역할을 한다. 최근 피부의 볼륨감을 되찾아주는 보충제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피부 미용에 쓰이는 필러는 칼슘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분된다. 아크로스는 이...
현재 메디톡신은 눈꺼풀경련, 첨족기형, 뇌졸중의 상지경직, 미간주름 등 4개의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중 휴젤의 보툴렉스와 함께 가장 많은 적응증을 획득했다. 앨러간의 보톡스가 방광기능장애 관련 적응증을 갖고 있다. 보톡스는 총 8개의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그러면서 “보툴렉스 매출액은 2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었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4.5% 감소했다”며 “내수 매출액은은 전분기 대비 38% 줄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틀렉스 국내 평균판매단가(ASP)를 유지하면서 점유율을 뺏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사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국내 ASP 20% 인하 효과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인...
휴젤도 메디톡스와 마찬가지로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더 채움’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 2010년 보툴렉스의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메디톡스에 이어 국내 업체 중 두 번째로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휴젤은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브라질 등 총 26개국에 보툴렉스와 더채움을...
휴젤 측은 “지난 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주력제품인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의 해외 매출성장과 확고한 국내 매출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남미, 동남아 등의 수출 호조와 러시아 등 신규 진출 국가들의 수출성과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휴젤의 고공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보툴렉스는 국내를 포함한 브라질...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7% 증가한 478억 원, 영업이익은 69.8% 늘어난 278억 원으로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남미, 동남아 수출 호조와 2월부터 수출이 시작된 러시아의 매출 성장으로 보툴렉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9% 늘어난 26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
신한금융투자는 1일 휴젤에 대해 ‘보툴렉스’와 ‘더 채움’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72.5%, 38.5% 성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미국과 독일,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보툴렉스의 신약 가치는 3005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휴젤은 진입 장벽이 높은 보툴리눔...
휴젤 측은 “전통적으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보툴리눔톡신 제품 보툴렉스와 HA필러 더 채움의 빠른 해외 매출 성장과 확고한 국내 매출에 힘입어 또 다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해외 진출국가의 증가와 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해외매출 비중은 2017년 1분기 기준으로 64%를 넘어섰다”고...
휴젤은 ‘보툴렉스’에 대해 지난 6년간 큰 유해사례 없이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김재욱 휴젤 의학본부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보툴렉스에 대한 식약처 보고 결과,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가정의학 전문의인 김 본부장은 “임상 4상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