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1%를 기록하며 최초로 12.0%를 상회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위기 상황에서 금융사가 지닌 손실흡수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우리금융 측은 “올해 들어 환율이 약 40원 상승하고 벤처캐피털사를 인수했지만, 2월 발표한 ‘그룹 자본관리계획’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12%대 보통주자본비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 KB금융지주 부사장, 민성기 전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2 회계연도 기준 9680억 원의 총수익과 14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배당금은 732억 원(주당 230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2022년 12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20.72%와 19.83%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57%, 기본자본비율은 13.88%로 각각 0.31%p, 0.38%p 올랐다.
이는 환율하락 등에 따른 외화 익스포저 감소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더욱 큰 폭으로 감소(△4.0%)한 영향을 받았다. 국내 은행은 순이익 시현·증자 등에도 불구하고 결산배당 등 공제항목 증가 등으로 인해 자본이 감소(△1.4%)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기본자본이 감소하였으나...
국내에서 은행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상각되는 경우는 당국으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거나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보통주자본비율이 일정 비율 밑으로 하락하는 경우다. 현재 국내 은행의 경영 상태를 살펴보면 이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 은행이 부실금융기관대상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려면 약 19조 원의 자기자본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13.1%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지주사 역시 11.9%로 모두 부실금융기관 평가대상 선정을 위한 기준인 2.3%를 크게 웃돌고 있다. 금융위원회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후순위 특약상 보통주보다 우선 상각할 수 있는 조건 역시 없다.
박선지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국내 은행들의...
AT1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것으로, 채권을 발행한 금융회사의 자본비율이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투자자 동의 없이 상각하거나 보통주로 전환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경기 호황기엔 고수익 채권으로 거래되곤 하지만, 상황이 악화하면 금융사의 손실을 흡수하는 역할을 떠맡는다.
UBS가 CS를 인수하기로 했을 때 스위스 정부가 개입해 AT1을...
또 자본 비율 13% 초과분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 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결산 배당금은 주당 865원(연간 2065원)으로 결의했다. 이미 지급된 분기 배당금을 포함한 연간 보통주 배당 성향은 전년 대비 2.4%p 하락한 22.8%, 우선주를 포함한 연간 배당 성향은 23.5%다. 또 상·하반기 각각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얼라인은 JB금융이 주당 900원 결산배당을 지급하더라도 보통주자본 비율은 약 11.28%로, BNK금융(11.21%), DGB금융(11.25%)보다 여전히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이 연평균 5% 이하로 낮아지면 고정비 등의 영향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하락할 수 있고, 10% 이상 높아질 경우 수익성이 낮은 자산의 동반 성장으로 자기자본이익률...
연구팀은 “우리금융지주 측에서는 보통주자본비율이 7bp(1bp=0.01%p) 내외로 제한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비은행 및 비이자이익 실적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효과를 감안해 인수 PBR은 1.38배로 현재 PBR 1.04배 대비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로 AUM 확대도 예상했다. 연구팀은 “2022년 4분기 AUM은 1조3900억...
이날 얼라인파트너스는 “주당 900원 결산배당 지급 시 JB금융의 2022년 말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약 11.28% 수준 추정된다”며 “이는 BNK금융 (11.21%), DGB금융 (11.25%)의 2022년 말 잠정 CET1 비율을 여전히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이어 “JB금융은 2023년 바젤3 추가 도입에 따라 CET1 비율의 약 40bp(1bp=0.01%p) 추가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본 바젤3 추가 도입 효과...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에선 회사의 대표이사가 장외시장에서 일정규모 보통주를 투자자들에게 처분했음에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이 부과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특정 주주가 장외에서 50인 이상에게 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경우 발행인인 회사에게 증권신고서 제출의무가 부과되는 만큼 위반 시 과징금 조치 등에 유의가...
병합 완료 시 보통주 액면가액 100원→1000원자본금 1244억 원으로 병합 전과 동일5월 병합된 신주 재상장 계획도
대한전선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액면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합쳐 높은 액면가로 주식을 재발행하는 것이다. 주식 수와 주당 가격은 비율에 따라 변동되지만 자본금, 지분율, 주식발행액 등은 변동...
얼라인은 JB금융의 발표안이 수용 불가능한 이유로 △모호한 표현으로 주주들이 향후 JB금융의 보통주 자본(CET1) 비율, 자산 성장률, 주주환원율의 추이를 합리적으로 추정하기 어려움 △주주 가치 관점에서의 자본 배치에 대한 충분한 고려 부족 △당사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향후 5년 예상 주주환원율은 30% 초반 수준에 불과한 점을 들었다....
배당 보통주자본비율 12% 밑돌더라도 주주환원 이뤄진다는 점이 중요하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가능하게 정관 변경 예정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 더블유씨피
삼성SDI P5 배터리향 수요 지속 확대로 1분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 추정
올해 실적은 매출액 2995억 원, 영업이익 598억 원 추정
환율하락, 신규 설비 초기 가동 관련 비용 부담...
JB금융은 목표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로 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적극적인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알렸다.
CET1 비율 관리는 12~13% 수준을 목표로 추진하되, 12%를 넘으면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룹 위험가중자산 성장률을 향후 3년간 매년 현행과 같은 연평균 7~8% 수준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그러면서 “하나금융의 사업 구조상 높은 외화자산 익스포져에 따른 환율에 대한 민감도 등을 고려 시, 얼라인파트너스의 기본 요구 수준보다 높은 목표로 보통주 자본(CET1비율)을 설정한 점은 납득 가능하다”고 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CET1 비율 구간에 따른 명확한 주주환원율 원칙 및 목표 비율 초과 자본의 전액 주주환원을 명시하여 향후 주주환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