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같은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씨티프레너스는 4월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6개 혁신 스타트업에 업계 전문가, 법률 자문가, 임팩트 투자자의 전담 멘토링과 사업 모델 개발, 인적 자원 관리, 재무 자원 동원, 마케팅 및 임팩트-수익 조정을 다루는 주간 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2일과 13일 개최된 창업경진대회는 씨티프레너스 프로그램을 이수한 21개 스타트업이...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벨리곰은 이날까지 롯데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19개 기업과 상품 협업을 진행했다. 가장 최근 손잡은 기업은 수영복으로 유명한 업체 ‘배럴’로 벨리곰은 래쉬가드, 수영복부터 보드숏, 워터 레깅스, 반팔 티셔츠, 수모, 파우치, 드라이백, 판초타월, 비치타월 등 총 20여 개의 제품에 함께했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업계는 개정안 통과로 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금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벤처투자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자금줄이 말라가는 데다 올해 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스타트업들이 자금조달에...
금융업의 분류가 다른 2개사가 벤처펀드를 공동으로 운용하는 것을 허용해 최근 위축된 벤처업계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려는 취지이다.
이러한 금융권 규제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반지주회사 CVC는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기 어렵다. 벤처투자조합 공동운용 시 운용 주체가 50%씩 출자하는 하는 것이 업계의 관례인데, 일반지주회사 CVC는 외부투자자가 40...
최근 제약·바이오업계는 일부 선행 주자들의 일탈 행위로 불신이 커지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유망한 바이오벤처들마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한 대표는 에빅스젠에 글로벌 수준의 회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차질 없는 IPO를 향해 달리고 있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어 제값을 받고 상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가치를 탄탄히 다지기 위한 노력이다.
그는...
11일 취임 100일이 된 노 회장은 그동안 국내외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 등을 만나면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해 노 회장은 K-제약·바이오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행사에서 ‘제약강국 실현을 통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고의적인 산업기술 유출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현행 3배에서 5배로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법원은 산업기술 침해 행위가 고의적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5배로 높여 처벌 수위를...
정진우 GWM사업부문 대표도 “조합 수탁뿐만 아니라 조합 출자, 벤처 인큐베이팅에서 IPO까지의 솔루션 제공 등 창업투자 시장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숙원사업으로 꼽혔던 수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 수탁사들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쿠팡처럼 미국에서 상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있다"며 "벤처 업계를 위한 큰 진보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무경 의원은 "시행령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 벤처기업들이 법안에서 큰 힘을 받을 것"이라며 "11월 시행을 앞두고 좋은 의견을 주면 열심히 돕겠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7일 소상공인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정책나눔회에서는 이같은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경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탈취 예방 및 회복 지원 민·당·정 협의회가 열렸다.
유망 스타트업 대상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피해 기업의 목소리 정취 및 정부·여당의 기술보호 지원대책 발표를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스타트 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책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세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6일 본지가 자본시장 업계 종사자 100명(증권·자산운용사, IPO, 회계, IR·PR컨설팅, M&A, 독립리서치, 사모펀드, 상장·비상장기업, 벤처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익명 설문조사 결과, 9%는 주가조작 혹은 주가조작으로 의심될 만한 제안을 타인으로부터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20%는 주변 사람 혹은 업계 사람이 주가조작 제안을 받았다는...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지속적인 규제 해제 속 신규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청약심리가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특히 올해 들어 분양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신규 분양시장으로의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들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설치공간이나 층수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셀프빨래방 입점 시대가...
벤처기업협회는 어제 신산업 혁신 갈등에 교훈이 될 것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허망한 감이 없지 않다. 타다의 사업 재개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서다. 다른 무엇보다 그간 새로 생긴 법제적 함정을 벗어날 길이 없다. 국회는 2020년 3월 운전자 알선 예외 규정을 엄격히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치권이...
벤처기업협회는 1일 서울 구로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복수의결권 관련 벤처업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수의결권 주식은 상법상 1주 1의결권의 특례로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 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다.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를 받으면서도 창업주의 의결권을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1일 금융감독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제재 면제 심사를 받고 있는 국내 5개 조각투자 업체들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등 보완조치 관련 서류 제출을 마감했다. 해당 조각투자 업체는 한우 조각투자 스탁키퍼(뱅카우)와 미술품 조각투자 테사, 서울옥션블루(소투), 투게더아트(아트투게더), 열매컴퍼니(아트앤가이드) 등 5곳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타다 무죄 판결에 업계에서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판결은 사회의 기술 발달로 인해 앞서가는 혁신서비스를 법이 쫓아가지 못해 기득권 세력 등과의 충돌에 있어 전통적 사고방식에기반한 판단이 혁신산업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기존 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