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카림 벤제마가 받아 연결했고, 루카스 바스케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 말콤의 왼발 프리킥에 이반 라키티치가 머리를 갖다 대 방향을 바꿨으나, 골대를 맞히는 등 전반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13분 말콤의 동점 골이 터지며 반격에 성공했다.
루이스...
후반 6분 공을 굴려 패스하려 했으나 오히려 카림 벤제마의 발에 걸려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38분에는 가레스 베일의 슈팅을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이에 카리우스는 경기 직후 폭풍 오열하며 관중석 팬들에게 사과했다.
경기 이후 카리우스는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의료진은 뇌진탕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의료진은 카리우스가...
이날 카리우스는 후반 6분 공을 던져주려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다리에 걸리면서 선제골을 내주었다. 또한 후반 38분 가레스 베일의 쐐기골에도 결정적 실수를 범하며 팀의 패배에 영향을 끼쳤다.
이는 곧 팀 전체의 분위기가 되었고 후반전 내내 끌려다니며 결국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가 끝난 뒤 카리우스는 팀원들과 팬들에게 미안함을...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 호날두가 투톱으로 나섰고 아센시오, 바스케스, 모드리치 등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빌바오는 이나키 윌리암스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9분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예상과 달리 선제골은 빌바오가 기록했다. 전반 14분...
후반 8분 카림 벤제마의 헤더슛, 후반 10분 호날두의 슈팅, 후반 14분 루카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모두 불발됐다. 후반 19분 호날두가 드리블 돌파 후 기회를 얻었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 역시 찬스를 잡았다. 후반 25분 케인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볼을 찼지만 케일러 나바스를 넘지 못했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를 투톱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이에 손흥민의 오랜 꿈이 이뤄질지도 주된 관심사다. 손흥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타고난 천재라면 호날두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라며 극찬했다. 지난달에는 "좋아하는 호날두와 맞대결을 앞둬 설렌다"면서도 "경기에서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30)가 4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제마는 이번 계약으로 2021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활약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제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10억 유로(약 1조355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게 됐다.
벤제마는 21일 오후 2시...
레알 마드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와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14일 열린 1차전을 3-1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5-1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없이...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가운데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이 공격을 담당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파리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빠지고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날 메시, 제라드 데울로페우가 선봉에 나섰다.
전반전 양팀은 선제골을 넣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25분 메시의 프리킥이 바르셀로나의...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이스코를 공격라인으로 4-3-3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맨유 역시 헨리크 미키타리안, 로멜루 루카쿠, 제시 린가르드를 공격에 배치하며 4-3-3 형태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맨유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4분 다니엘 카르바할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를 공격진에 배치했으며 간판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인해 올해 엘클라시코 전적 2전 2승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이럴 나바스 골키퍼와 안토니오 카르바얄, 라파엘 바란, 나초 페르난데스, 토니 크루스,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 마르셀로, 루카스 바스케스, 이스코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전반 추가시간 맨유가 먼저 기록했다. 맨유는 마샬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차례로 따돌렸고, 반대편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이를...
메시는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6명의 선수들과 후보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선정은 발롱도르와는 별개다. 하지만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이 이번 베스트 11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메시가 수상과 거리가 멀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메시는 2009∼2012년, 2015년 총 5차례...
카림 벤제마가 수비수 3명을 뚫은 뒤 문전에 있던 토니 크로스에게 볼을 넘겼고, 크로스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바로 앞에 있던 이스코가 다시 슈팅해 그물을 갈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2분 토레스와 호세 히메네스 대신 케빈 가메이로와 토마스 테예 파티를 투입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넘지 못했다.
후반...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 이어지는 'BBC 라인'을 가동시켰고, 바르셀로나는 징계로 인한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파코 알카세르가 채우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호흡을 맞췄다.
경기 전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호날두가 초반부터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8분에는 카세미루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이스코가 공격에 가담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주축으로 아르연 로벤, 프랑크 리베리, 티아고가 지원하는 형태의 공격진을 구성했다.
전반전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주도했다. 전반 8분 프랑크 리베리의 크로스를 받은 티아고 알칸타라와 로벤이 연달아 슈팅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카림 벤제마-크리스티아누 호날두, BBC 라인을 주축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마르셀루와 세르히오 라모스,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엘 카르바할이 수비를 책임졌다. 키퍼는 케일로르 나바스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토마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소속 시절 팀 동료였던 지단에 대해 "현재 지단이 레알에서 매우 잘 해내고 있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거머쥐어 너무 기쁘다"면서도 "BBC 라인(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을 잘 알고 있다"며 경계를 놓지 않았다.
지단 감독 역시 "안첼로티 감독과 나는 서로를...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분 만에 카림 벤제마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가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라모스의 활약은 또다시 이어졌다. 후반 12분 또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가 헤딩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메르텐스의 머리를 맞고 굴절돼 자책골이 나왔다.
2-1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공격수로 나섰고 호날두와 바스케즈가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이스코, 코바치치, 모드리치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마르셀루, 라모스, 바란, 카르바얄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나바스가 출전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전에서 바르셀로나 수아레스가 후반 8분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수아레스는 문전 앞에서 후반 8분 프리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