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타수에서 69.415타를 기록하며 베어트로피를 수상,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웠다.
박인비는 명예의 전망 입회 조건에 따라 2016년 LPGA 투어에서 뛴다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된다.
박인비는 이 대회 전까지 일반 대회 10승으로 10점, 메이저 대회 7승으로 14점, 2012년 베어트로피와 2013년 올해의 선수 수상으로 1점씩을 보태 총...
이로써 박인비는 평균 타수 부문(베어트로피) 1위(69.415타)를 확정지으며 명예의 전당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웠다. LPGA 투어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지만, 박인비는 내년 시드가 보장된 투어 9년차인 만큼 사실상 확정이다.
명예의 전당 포인트는 메이저 대회 우승 2점, 일반 대회 우승 1점, 올해의 선수 또는 베어트로피 수상에 각각...
이로써 박인비는 평균 타수 부문(베어트로피) 1위(69.415타)를 확정지으며 명예의 전당 포인트 27점을 모두 채웠다. LPGA 투어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지만 박인비는 투어 9년차로 내년 시드가 보장된 만큼 사실상 확정이다.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타이틀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최종 합계 11언더파...
두 선수는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3억4400만원)에서 세계랭킹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평균타수) 타이틀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2라운드를 마친 현재 리디아 고가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현재 상금순위와 Race to the CME Reset,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리디아 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베어트로피(평균타수)는 1위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을 포함한 모든 타이틀을 거머쥘 수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PGA 투어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투어에서 현역 선수로 뛰어야 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이나 베어트로피(평균타수) 또는 올해의 선수 중 한 가지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대회 우승 등으로 27점을 쌓아야 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메이저 대회 우승 땐 2점, 일반 대회 1점, 올해의 선수와 베어트로피에 각각 1점이 주어진다....
박인비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하거나 베어트로피를 수상한다면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에 한국인 두 번째 명예의 전망 헌액 선수가 된다.
김세영은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3위에 올랐고,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를 차지했다. 최운정(25ㆍ볼빅)은 3언더파 285타로 15위, 박희영...
박인비는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세계랭킹과 상금순위, 베어트로피(평균타수), 올해의 선수상까지 석권할 수 있다.
만약 박인비가 베어트로피를 수상한다면 명예의 전당 헌액에 필요한 포인트(27점)를 충족시킨다.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다.
14번홀(파3)까지 9타를 줄이며...
최나연은 지난 2008년 LPGA투어에 데뷔, 2009년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과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았다.
최나연은 올 시즌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최저타상) 등 3관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은 불운의 연속이다. 수차례 우승 기회를 한국(계) 선수들에게 내주며 9개 대회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도 일구지 못했다. 거기엔 ‘디보트 불운’도 한몫했다.
지난달 23일(한국시간) 끝난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마지막 날까지 김효주(20ㆍ롯데)와 우승...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상) 3관왕에 오른 루이스는 코츠골프 챔피언십 공동 8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선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루이스는 이번 대회에 우승해도 세계랭킹 1위엔 오를 수 없다.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에 출전 차 이 대회에 불참했지만 세계랭킹...
이승엽(40)은 시즌 56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는 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한국인 첫 베어트로피(최저타수)를 거머쥐었다.
이제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다.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숨 가픈 한해를 보낸 한국...
그러나 박인비는 이날 마지막 라운드까지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와 경합했던 상금순위,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전부 루이스에게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17ㆍ뉴질랜드)는 평점 1.06을 보탰지만 스테이시 루이스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내년 시즌 LPGA투어에 진출하는 김효주...
이로써 루이스는 박인비와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상금순위,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최저타상) 부문에서 전부 1위에 올라 지난 1993년 벳시 킹(59) 이후 21년 만에 3개 타이틀을 석권한 첫 미국 선수가 됐다.
루이스는 5월 열린 노스 텍사스 슛아웃과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한 달 만에 2승을 챙기는 저력을 보였다. 6월에는 월마트 NW 아칸소...
이로써 루이스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와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상금순위와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전부 휩쓸며 지난 1993년 벳시 킹(59) 이후 21년 만에 3개 타이틀을 석권한 첫 미국 선수가 됐다.
한편 박인비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박세리는 1998년 메이저 대회 2승(LPGA 챔피언십ㆍUS여자오픈) 포함 4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첫 신인상을 받았고, 2003년에는 베어트로피(최저타수), 2007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신지애는 한국인 첫 상금왕(2009년)에 올랐고, 박인비는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휩쓸며 3관왕이 됐다. 실력만으론 이미 세계 최강임을 수차례 증명했다. 하지만...
“베어트로피와 올해의 선수상이 가장 기쁘다.” 21년 만에 미국 선수 3관왕(상금왕ㆍ올해의 선수ㆍ베어트로피)에 오른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의 말이다.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9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이로써 루이스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와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상금순위와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전부 휩쓸며 지난 1993년 벳시 킹(59) 이후 21년 만에 3개 타이틀을 석권한 첫 미국 선수가 됐다.
한편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올해의 선수는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ㆍ232포인트)에게 돌아갔다. 박인비는 226포인트를 얻어 2위다. 상금순위와 베어트로피(올해의 선수) 경쟁도 루이스에 전부 밀려났다.
반면 루이스는 상금왕과 베어트로피마저 석권한다면 지난 1993년 벳시 킹(59) 이후 21년만에 3개 타이틀을 석권한 첫 미국 선수가 된다.
그에게 유일한 타이틀이 있다면 2003년 베어트로피(최저타수)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 3연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박인비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내년이면 그의 나이도 서른여덟이다. 함께 LPGA투어를 호령하던 1세대 선수들은 전부 필드를 떠났다. 그러나 박세리가 필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마지막 남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