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송치 대상서 제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씨와 이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씨를 공범으로 보고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
이 대표는 법인카드 유용 등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찾지 못해 송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31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배임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1일 수원지법(김경록 영장전담판사)은 이날 오전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 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들에 비추어 볼 때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가 30일 법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배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변호인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401호 법정에 들어갔다.
검은 정장 차림의 배씨는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오전 10시 30분)보다 더 빨리 법원에 도착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7만8000원 사건’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정직하지 못한 사술(詐術)”이라고 꼬집었다.
유 평론가는 이날 페이스북에 “7만8000원의 3인 식대를 결제한 건, 선거법 위반 혐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액수에 상관없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하는 사안이다....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고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오후 1시 45분께 경찰에 출석한 지 5시간여 만이다.
김씨는 "혐의를 인정했나", "법인카드 사적 이용을 지시한 적이 있는가" 등의 취재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23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이 출석을 요구한 지 2주 만이다.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경찰은 이달 안에 사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감색 정장을 입은 김 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ㆍ경제범죄수사대에 변호사 1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9일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출석을 요구받았다.
이 의원실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9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경찰은 이 후보가 당내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인 지난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최초 제보자인 공익신고자가 해당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배모 씨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익신고자 A 씨는 4일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 씨로부터 받은 상처에 대해 꼭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고소 예정이다”라고...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다 사망한 참고인 A 씨가 대선 경선 기간 이 후보 캠프의 운전기사로 일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날 JTBC는 '이 후보 측이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A 씨가 김혜경 씨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급여 약 500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사건 본류 수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는 처음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배모 씨를 3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배씨는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40대 참고인의 사망 이후 이 의원의 트윗을 놓고 “자신이 받는 의혹의 관계자가 또 한 번 사망한 마당에 너무 무감각한 것 아니냐는, 죽음을 희화화하는 게 아니냐는 지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28일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던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등은 26일 낮 12시쯤 40대 남성 A 씨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과 기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회사 사주의 동거녀에게 법인카드 사용 금액 등 7억8000만 원을 반환하라고 업체 측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고 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울산지법 민사12부(강경숙 부장판사)는 이날 건설업체 3곳이 전직 사내이사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익 반환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들 업체 3곳의 실질적인 사주인 B씨와 사실혼...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해소를 위해 수사를 받아야 할 때"라며 경기도청 법카 유용 의혹 수사, 대장동 게이트 등을 언급했다.
이어 "이 상임고문은 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해 숱한 범법행위로 성남과 경기도를 농단해놓고도 그간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의 기색 하나 없이 칩거하다 이제는 대장동을 등지고 연고도 없는 인천으로 도망가서 재기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강제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경기도청에 이어 핵심 관련자인 배모 전 경기도 5급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전날 오후 8시께 이 사건 피고발인인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 배 씨의 집을...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전 경기도청 공무원 A 씨가 “거짓말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4일 A 씨는 유튜브 채널 ‘백브리핑’에 출연해 “도청에 근무할 당시 제가 하는 일이 잘못된 일인지 인지조차 못 했는데, 실직 상태에서 뉴스를 보며 불법임을 알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도청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지 10일 만에 시작된 강제수사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4일 오전 10시 20분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총무과와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 경기도청 내 사무실 여러 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4일 경기도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이 경기도청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지 10일 만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총무과,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 경기도청 내 사무실 여러 곳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본래 윤 당선인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갈등 후 지지율이 급락했을 때만 해도 이 후보에겐 기회가 있어 보였다. 이후 윤 당선인이 갈등을 봉합하면서 두 사람은 박빙 양상을 보였으나, 김 씨의 법카 사용 논란으로 분위기는 급변했다. 여기에 친문 결집도 한계를 보였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 중 친문 계열이 적극적으로 이 후보를 돕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