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새 버블세븐(강남·서초·송파·양천·분당·평촌·용인) 중소형 아파트값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등 버블세븐을 떠받치던 투자상품군이 수요자에게 철저히 외면 받는가 하면 실수요의 중소형 주택구입도 맥을 못 추면서 버블세븐지역의 주택시장 장악력도 점차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버블세븐 지역인 과천은 중대형 아파트 1480가구 모두 하락해 모든 가구가 집값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1기 신도시가 속한 성남시(분당), 김포시(일산), 군포시(산본), 고양시(일산) 등도 중대형 10채 중 9채 이상의 집값이 떨어졌다.
이 같은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하락세의 원인은 부동산 장기침체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 등으로...
법원경매 시장에서 버블세븐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버블 세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의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포함)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71%를 기록 2006년 버블 세븐이 지정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06년 5월 버블세븐으로 지정됐던 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평촌·용인은 2006년 1657만원에서 2007년 2월 2168만원으로 강남3구와 마찬가지로 31% 올랐다. 고점 이후 현재는 1899만원으로 2000만원 선이 붕괴되며 12% 하락했다.
이는 집값이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올랐지만, 가격이 빠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강남3구가 버블세븐으로 지정됐던 2006년 당시 강남3구와 비강남22구의 격차는 5억9518만원이었다. 2007년에는 그 격차가 더 벌어져 6억2238만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하며 강남으로의 이동이 가장 어려웠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의 수요심리가 위축되며 강남과 비강남간 격차가 5억7048만원으로 줄었다. 2009년 이후에는...
이른바 ‘버블세븐(서울 강남3구·양천구·경기 분당·평촌·용인)’ 아파트 매매가 역시 지난해 말 7억7087만원에서 6억7151만원으로 12.9% 떨어져 하락폭이 더욱 컸다.
결국 금융위기 전까지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던 수도권지역 아파트값이 큰폭으로 떨어지며 경매에 나오는 물건이 늘었지만 이 역시 헐값에 팔리며 미회수금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일부 강남 재건축을 비롯, 버블세븐 등 지금껏 집값을 주도 했던 대표적인 지역이나 단지들도 옛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찬바람만 불고 있다. 실제 버블세븐 중 분당 정자동 대형 주상복합의 경우 한 때 20억원 이상 호가 했지만 10억원 미만 급매물까지 속출하고 있다. 사실상 반토막 이상 난 상황이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매매나 전세 대신 월세가...
대책이면 뭐가 나아져야 하는데 더 나빠지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5.10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50여일이 지났지만 대표적 수혜지로 꼽힌 버블세븐 지역의 주택거래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 가격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취득세·등록세 면제 등 알맹이가 빠졌다는 실망감과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까지...
지난 4월 분양한 방배동 롯데캐슬 아르떼와 서초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역시 대규모 미분양 사태에 시달리는 버블세븐 지역과 달리 각각 평균 경쟁률 1.66대1, 1대1을 기록했다.
수익형 부동산인 도시형 생활주택 등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또한 강남 프리미엄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내세우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책으로는 버블세븐 지역으로 분류됐던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 강남 3구를 투기지역에서 해제한 것을 들 수 있다. 이로써 해당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상한선이 기존 40%에서 50%로 10% 상향 조정된다.
또한 강남3구는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로 주택구입자금 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강남3구에는 자금 출처를...
글, 그림 행사 이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마당과 매직버블 공연, 농구 슛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삼양사는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41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17일 삼양그룹의 세븐스프링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방송 대부분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홈쇼핑에서만 5개월만에 200만개를 판매하며 55년 전통의 제품력을 과시하고 있다
거품형 염색제 버블비는 양귀비, 훼미닌, 세븐에이트를 어어가는 차세대 염색제로 염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 판매허가을 신청중에 있으며 허가 승인되는 대로 홈쇼핑과 대형마트에 입점을 하며 중국판매에 박차를...
서울 강남권은 40%, 비강남권은 34.83%, 경기도 33.35% 인천 22.94%, 분당ㆍ일산 등 1기 신도시 30.05%, 수도권 버블세븐전셋값 38.41% 등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에서도 정보업체와의 간극이 존재하지만 ‘국토해양부 4년의 성과와 반성’자료에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셋값은 26.5%로 집계하며 급등한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서울도심의 전셋값 급등으로 인해 부담을...
수도권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3.3㎡당 매매값이 3년 만에 2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24일 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구(목동)과 경기 분당·평촌 신도시·용인시 등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3.3㎡당 1995만원으로 나타났다.
버블세븐 지역이 2000만원 밑으로...
54%), 성남시(-21.76%) 등 순으로 떨어졌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2007년 1월까지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던 고가아파트값이 1·11대책 이후 대출규제로 자금줄이 막힌데다 글로벌경기침체와 보금자리주택, 소득대비 높은 집값 등으로 고가주택수요가 위축되면서 침체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9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1월 수도권 아파트 경매동향을 조사한 결과, 버블세븐지역의 낙찰가율이 64.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최저 낙찰가율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66.2%였다.
용인과 양천(목동)이 버블세븐 지역 낙찰가율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성원 아파트 대량 매각의 영향을 받은 용인과 달리 서울 양천구는 뚜렷한...
주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도권 버블세븐 지역 고가주택의 시가총액이 16조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0년 12월말 대비 2011년 12월말 현재 버블세븐 지역(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용인시, 분당신도시, 평촌신도시) 9억원 초과 고가주택 시가총액을 계산한 결과 225조362억원에서...
‘버블세븐’과 ‘비버블세븐’ 지역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2·7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 등 버블세븐 지역의 집값이 곤두박질치고 있으나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비버블세븐 지역의 집값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9일 수도권 현지 중개업소와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2·7대책 이전인 지난해 12월 5일 이후 한...
이 같은 현상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버블세븐 지역(강남·서초·송파·양천·분당·용인·평촌) 등 이른바 부동산 블루칩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강남 3구 낙찰률은 24.5%로 2008년 12월 21.2%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며, 총 응찰자는 86명으로 지난달 응찰자 247명의 3분의 1 가량 줄어들었다. 강남 3구의 총 응찰자가 세 자리 이하로 떨어진 것은 금융위기가...
이어 “다만 긍적적인 시나리오로 가격이 회복되겠지만 수도권 고점이었던 버블세븐 지역의 경우 2006년 말, 강북은 2008년 2분기의 수준을 넘어서진 못할 것”이라고 전망햇다.
언론인에서 업계 실무자로 변신한 박 팀장은 “기계적인 매매 테크닉을 가르쳐 주는 컨설턴트가 아닌 소비자들이 부동산과 전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