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 ‘사마리아’ 등 문제작들의 연출자이자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의 주인공 김기덕 감독은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배우는 배우다’의 제작자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올드보이’로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 역시 ‘설국열차’의 제작자로 봉준호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평단의 호평을...
단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은 사극에 어울리는 배우다. 서현진의 안정적인 사극 연기는 드라마 MBC ‘제왕의 딸, 수백향’, ‘불의 여신 정이’ 등을 통해 검증된 바 있어 ‘삼총사’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삼총사’에서 서현진이 연기하게 될 ‘강빈’은...
김기덕 감독에게 발탁된 엠블랙 이준과 ‘변호인’으로 1000만 배우 대열에 오른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그 주인공이다.
이준은 ‘배우는 배우다’에서 아이돌의 금기를 깨고 베드신, 흡연, 욕설을 적나라하게 소화했다. 김기덕 감독은 “이준의 데뷔 전 고생담을 듣고 이 친구야말로 ‘배우는 배우다’ 주인공의 기초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빅뱅의 멤버 탑(TOP)은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단숨에 영화배우로 거듭났다. 지난해 11월에는 ‘동창생’에서 남파 간첩 리명훈 역을 맡아 절제된 액션 연기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포화 속으로’ 이후 3년 만의 영화였지만 위화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해 10월, 소지섭, 강지환의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센세이션 화제작 ‘배우는 배우다’가...
영화 ‘동창생’의 주연 탑과 ‘배우는 배우다’의 주연 이준 역시 아이돌 그룹 빅뱅과 엠블랙이다. 뮤지컬계 최고 흥행파워를 자랑하는 ‘그날들’‘엘리자벳’의 김준수, 일본과 중국팬을 몰고 다니는 ‘삼총사’의 성민 , 젊은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풀하우스’의 양요섭도 아이돌그룹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박형식...
“어떤 배우도 해놓고 만족하는 배우는 없을 거에요. 좀 더 아쉬운 건 좋은 환경에서 스태프들이 일했다면 능률이 높았을 텐데 너무 힘들고 고되게 작업을 했죠. 오랜 작업을 해왔던 베테랑 제작진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 느낌이 받을 정도였어요. 세 달 동안 웬만한 사람들은 못 버텼을 거에요. 각자가 물론 힘들고, 트러블이 없을 수야 없지만, 불평, 불만 없이...
이준은 이날 시상식에서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2013)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준은 극 중 단 한 편의 영화로 정상의 인기에 올랐다 급격하게 추락한 스타 오영을 연기했다. 이준이 수상한 들꽃영화상은 올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순제작비 10억 원 미만의 저예산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편 제1회 들꽃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은 제주 4·3...
봉준호 감독은 “송강호는 내게 있어 최고의 배우다. 타 배우들과 다른 차원의 연기를 선보인다. 작품, 시나리오를 해석하는 방식이나 접근 방식 자체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송강호 외에도 스크린에서 롱런하며 흥행을 담보하는 스크린 배우는 모두 연극배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추격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윤아를 볼 때는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바라봤다. 윤아는 아날로그한 배우다. 잔잔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잔잔하게 기쁜, 잔잔하게 슬픈, 잔잔하게 화나는 등 스며드는 잔잔함이 있었다. 윤아의 감성연기는 빠른 시일 안에 멋진 장면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한다.”
윤시윤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순수, 순정, 신뢰, 의무 등의 단어를 나열했다. 그의 사랑방식 역시 아날로그...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4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준이 tvN 새 드라마 ‘갑동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역할은 이중적인 천재 바리스타 류태오를 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갑동이’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수사물 드라마로,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김지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준은 최근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 주연 오영을 연기했다.
김동후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장훈 감독의 ‘영화는 영화다’, 전재홍 감독의 ‘풍산개’,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이주형 감독의 ‘붉은 가족’, 문시현 감독의 ‘신의 선물’을 제작한 김기덕 필름에서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탄탄한 시나리오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한혜진은 특히 황정민과의 호흡에 대해 “황정민이란 배우는 지금까지 스크린에서만 봤던 선배 연기자다. ‘어쩌면 저렇게 연기를 잘할까’ 하고 생각했던 배우다. 처음엔 많이 위축되고 긴장됐지만 막상 현장에서 황정민 선배를 만났는데 그냥 극중 태일처럼 보였다. 말투, 행동, 분장, 의상에서 태일이 보였다. 그래서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위대한 배우는 캐릭터의 내적 확신(진정성)과 지식을 필름의 장벽을 가로질러 관객 의식 속으로 직접 도달하게 하는 배우다. 이점에서 보면 송강호는 분명 ‘위대한 배우’다. 그래서 관객은 송강호를“연기력 하나만으로 관객을 울리고 웃기며 감정의 파장을 일으켜 감동을 주는 연기자”라고 인정한다. 동료도 마찬가지다. “송강호 선배는 연기를 잘해 무시무시한...
전도연은 7일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눈 여겨보는 후배로 김우빈을 꼽으며 "개성, 목소리, 배우로서 자세. 3박자를 다 갖춘 대세 배우다"고 극찬했다.
전도연이 칭찬을 한 배우는 김우빈 외에도 서우, 민 등이 있다. 전도연은 지난 2010년 영화 '하녀'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서우에 대해 "정말 당당하고 자기 할 일을 똑 부러지게...
연기도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들의 일부분, 그리고 그 연장선이잖아요. 그만큼 진실되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배우는 평생 배워야 해서 배우다’란 말이 있어요. 늘 겸손하게 뭐든 배울 수 있는 배우가 되어서 제 연기를 보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더 재킷과 점퍼로 시크한 멋을 낸 천둥, 승호 등과는 달리 최근 ‘배우는 배우다’에서 열연한 이준은 트레이닝복으로 편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엠블랙은 화려한 무대매너를 가진 그룹답게 쇼핑 아이템 또한 남달랐다. 매장 관계자는 “의상은 시크한 블랙으로 입은 반면 레오파드 프린트가 특징인 ‘레볼루션 노르리스’ 신발에 멤버들 모두 큰 관심을...
한편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과 '배우는 배우다'(이준, 서영희 주연), '응징자' 등이 인터넷 미디어 곰TV에서 전날 14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한다.
야관문, 응징자, 배우는 배우다 상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징자 배우는 배우다 야관문 어떤 걸 볼까?" "응징자 배우는 배우다 야관문 다 재미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배우는 배우다', '야관문: 욕망의 꽃' 등도 곰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응징자 곰TV-극장 동시 개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징자, 양동근 주상욱 연기 쩔어", "응징자 재미 없던데 이런 반응은 뭐지?", "응징자 궁금하다, 실제 학교폭력 다루기 쉽지않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