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의 연말 배당을 앞두고 배당주 투자를 위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엔 이같은 배당주 투자의 계절성이 둔화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725개 가운데 지난해 현금배당을 실시한 522개사의...
그러면서 저평가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다. 허 부사장은 “올해 코스피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 상승장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환경에서 저평가된 우량주는 더 가치가 있다”며 “지난 1년간 경기민감주와 대형주가 상승했지만, 코스피가 저평가 상태를 벗어나며 업종간 차별화가 완화되는 순환매 장세가 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랩 상품을 통한 배당투자는 고배당주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주식을 투자할 때와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며 “일반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때보다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년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계좌평가금액이 투자원금보다 많을 경우 해당 이익금을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이외에도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배당주도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노령화에 따라 정기적인 현금 수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불안한 시장에서, 자본 규모에 따라 제대로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투데이가 다양한 증권사 투자 전문가들로부터 그들만의 노하우를 들어봤다.
이어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익의 일정부분을 배당하는 배당주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진엑스텍은 지난해부터 LG전자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사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대구국가산업단지 미래형자동차 유치업종 입주기업 선정 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올해 초부터 넥스타테크놀로지와 약 15억...
올해에도 연간 11조5000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안정적 배당주로 투자매력은 여전하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4조2620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성향 30% 가정 시 주당배당금은 1990원으로 계산된다.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배당매력은 충분하다. 올해에는 배당성향이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했다.
국내 AMOLED패널을 적용하는 글로벌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PI필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한 회사로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추구해 배당주로서도 매력적이다. 2016년 배당성향은 60% 이상으로 결정하였으며, 향후에도 배당성향은 60%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시장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과 배당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한 프리미엄 등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한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다.
편입 주식은 MSCI USA 지수와 S&P500 지수 구성종목 중 배당의 지속성, 성장성, 배당성향...
이에 따라 배당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랩 상품을 통한 배당투자는 배당소득 증대 세제의 고배당주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와 동일한 혜택이 적용되는 등 일반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때보다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우선주(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콜매도 프리미엄, 여기에 채권(국고채, 통안채) 이자수익이 더해져 지수 및 주가 하락 시 일정 수준 손실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식 자본소득과 옵션 수익부분은 비과세돼 절세도 가능하다.
국내 주식 가운데 우선주 등 배당성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추가로 시가총액, 배당 안정성, 투자종목의...
배당주는 과거 3년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금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배당주를 선별하는 등 50개 이상의 현물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기본적인 수익구조는 우선주와 배당주를 보유하는 동시에 콜 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이다. 콜옵션이란 미래 정해진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최근 몇 년 간 인기를 끌고 있는 배당주 투자 펀드도 여전히 추천 리스트에 포함됐다. 단, 종전과는 달리 우선주, 채권 등에 분산투자하거나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외에도 작년 초 투자자들에게 위기감을 고조시킨 주가연계증권(ELS)의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도 인기다....
저금리 시대 고착화에 따라 배당률이 높고, 꾸준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는 추천 종목들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직원들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배당주를 추천 종목 및 업종으로 추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부를 축적하려면 배당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투자로는...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고배당주랩(성과형)’은 저금리 기조 속 박스권에 갇혀있는 국내 벤치마크를 추종하기보다 배당주 투자의 자본 차익을 기대하는 구조다. 안정적인 장기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배당수익률이 높고 사업구조가 양호한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고 있다.
물론 랩어카운트 상품에 투자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수수료가 펀드...
여기에 최대주주인 이인중 회장의 선친의 주식 상속에 따른 세금 부담 등도 당분간 배당 성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인중 회장은 지난 2015년 고 이윤석 명예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을 상속 받았다. 이에 따른 상속세는 5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인중 회장은 국세청에 보유 주식 34만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연부연납을 신청, 현재 매년 일정...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연말에는 배당주가 많이 포진해 있는 코스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배당락일을 전후로 연초 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코스닥 시장의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중소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월에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독감백신 제조사라는 점과 함께 연말 배당주 매력이 함께 부각됐다. 슈넬생명과학은 관계사인 에이프로젠이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출원한 조류독감 항체 관련 특허가 재차 부각됐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 출혈경쟁 전망…동부화재·현대해상↓ = 보통 상승·하락폭 순위에는 중소형주가 많다. 하지만 지난 주에는 국내...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10년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배당수익률과 주가수익률을 함께 고려했을 때 최우수 배당주의 수익률보다 차우수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배당수익률이 주가수익률까지 고려해서 안정적인지는 내년 3월에나 정확히 알 수 있다”며 “현재 기준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면...
한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펀드는 해외에도 진출했다. 축적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차이나배당프리미엄의 경우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 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도 전 세계 배당주에 분산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