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8일이 증시 폐장일로 지정됐다”며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주 매수 시한은 26일까지로, 배당락은 27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년 개장일은 1월 2일로 정규시장 시작은 오전 10시로 1시간 연기되며, 종료 시각은 15시 30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당투자 전략도 유효하다"며 "2007년 이후 배당락 당일 시초가는 전일 종가...
우선주(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콜매도 프리미엄, 여기에 채권(국고채·통안채) 이자수익이 더해져 지수 및 주가하락 시 일정수준 손실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식 자본소득과 옵션 수익부분은 비과세돼 절세도 가능하다.
주식 투자전략은 국내 주식 가운데 우선주 등 배당성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추가로 시가총액, 배당 안정성...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글과컴퓨터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사업실적과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배당금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해 역대 3분기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은 전통적으로 고배당을 실시한 배당주”라며 “자산축소에도 2017년 영업이익이 증가해 7배 이하로 낮아진 레버리지 감안시 배당여력이 충분하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주주 사모투자펀드(PEF)에 우리은행이 지분 참여하면서 조달여건 개선으로 과거 대비 업계 내 유리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면서...
배당 시즌인 연말(11~12월)이 돌아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들이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정책을 펴고 있는데다, 문재인 정부가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인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에 나서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올해 총 배당 규모를 지난해보다 20...
12월 배당시즌을 앞두고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두산밥캣의 주당 배당금이 작년 수준인 주당 700원을 유지하거나 이상을 배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배당순익률은 2.0%였다.
장밋빛 전망이 시장에 선반영되면서 주가도 반등하는 추세다. 두산밥캣의 주가는 7월 21일 3만3800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다만, 상대적 저평가 매력과 배당 확대, 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배당주펀드와 중소형주펀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자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 수준에서 어느 정도 환매 수요가 소화된 이후에는 배당주 펀드나 국내주식 ETF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상품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와 배당금 지급을 꾸준하게 유지, 확대하는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해 국내 배당주펀드가 평균 1.26%의 성과를 기록하는 부진 속에서도 ‘NH-Amudi Allset 고배당주펀드’의 모펀드는 9.3%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코스피(3.3%) 대비 6%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배당을 꾸준히 유지할 수...
배당은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금을 나눠주는 것이고, 배당주는 배당을 많이 하는 주식을 의미한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것은 스스로가 우량기업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는 것과 같다. 또한 배당 확대를 유도하는 정부정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배당에 인색했던 국내 기업들은 점차 배당을 확대하는 추세다. 기업들의 현금배당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일반적으로 배당주 펀드는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지 않아 쏠림 현상이 적다. 배당수익이 기저에 작용해 주가 하방경직성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스피 조정 장세로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았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유럽연합(EU) 통화정책 등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 조정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관...
정동휴 신영증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배당수익률을 활용한 투자는 4분기 중 특히 어닝시즌이 시작되는 10월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기에 배당펀드의 순유입도 지속하면서 배당주 수급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관심을 둘 배당주로 SK텔레콤을 꼽았다. SK텔레콤의 과거 기준...
우선주란 보통주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을 말한다. 통상 우선주는 보통주 대비 할인돼 거래되는데, 우선주 투자로 얻는 배당가치 대비 유동성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서 우선주의 주가는 보통주 대비 평균 53% 할인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0~2005년 우선주의 주가...
배당주 ETF는 코스피 배당성장50 지수, 코스피200 고배당 지수 등을 추종해 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배당 관련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수수료로 다양한 배당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배당주 ETF를 통해 종목 선정의 어려움을 줄이고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배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수익률 측면에서도...
그 뒤를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이 이끄는 ‘신영 밸류고배당 증권자투자신탁(주식)’(487억 원)과 최상현 베어링자산운용 주식투자본부장이 이끄는 ‘베어링 고배당 증권투자회사(주식)’(364억 원) 등이 바짝 쫓고 있다.
배당주 펀드들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는 데는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배당 증대 기대감이 주효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코스피...
◇문정부 출범… 배당주 매력 더욱 높여 = 배당펀드에 자금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것도 배당주 수급 개선에 긍정적이다. 7~8월 중 국내 배당주식형펀드로 4000억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는데, 매년 6월 중간배당 이후로 자금 유입이 둔화됐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연초 이후 배당주 펀드의 수익률은 약 15%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 주식형 펀드 수익률(12.6%)이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시아 배당주의 올해 예상 시가배당률은 2.8%로 한국의 1.7%와 미국의 2.0%를 모두 뛰어넘는다. 다만 유럽의 3.4%는 소폭 하회한다. 같은 기간 배당성향은 46%로 추정됐다.
장기투자 관점에서도 아시아 배당지수는 아시아 시장 전체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일 전망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주가 상승과 더불어 배당 재투자를 통해...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특히 배당수익률이 예금금리보다 높은 상황에서 기업이익 증가와 정부의 친배당 정책이 배당주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중 저점에 가까운 주가 수준도 배당수익률을 높여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신영밸류고배당 펀드는 가치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박 본부장은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지는 않는다”며 “저평가된 가치주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확보되는 종목을 찾고 포트폴리오에 담는다”고 운영 원칙에 대해 말했다. 현재 포트폴리오엔 삼성전자, 맥쿼리 인프라, KT&G, GS, LG 등이 비중 상위에 속해 있다.
정 연구원은 “다만, 신계약 성장과 수준이 낮기 때문에 성장에 초점을 맞춘 밸류에이션에는 한계를 보인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신계약 성장이 추세적 둔화 양상을 보이면서 신제약가치와 주주 자본을 활용한 수익가치 접근법 외에 배당할인모형에 유의할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당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성장성과 수익 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