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절세효과 '쏠쏠'

입력 2017-1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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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배당·이자수익 추구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외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수익을 쌓아가는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 펀드를 추천했다.

국내 배당주펀드인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증권은 70%를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우선주(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콜매도 프리미엄, 여기에 채권(국고채·통안채) 이자수익이 더해져 지수 및 주가하락 시 일정수준 손실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식 자본소득과 옵션 수익부분은 비과세돼 절세도 가능하다.

주식 투자전략은 국내 주식 가운데 우선주 등 배당성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추가로 시가총액, 배당 안정성, 투자 종목의 유동성 등도 고려한다. 우선주 선정 기준은 시가배당률 2% 이상에서 일평균 거래대금 1억 원 이상인 종목으로 선별한다. 배당주는 과거 3년 주당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정하게 된다.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동시에 같은 규모의 콜옵션을 월 단위로 매도하는 커버드콜 투자전략을 활용해 주식시장이 하락하거나 완만하게 상승하는 경우 콜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 수익이 한정되는 수익 구조를 갖는다.

따라서 이 펀드는 매년 발생하는 채권이자, 배당, 콜매도 프리미엄에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일정부분 위험을 부분적으로 방어하길 원하는 투자자나 저금리 저성장 국면에서 앞으로 주가의 완만한 상승 혹은 박스권 시장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대안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 총보수는 연 1.48%(클래스C 기준) 수준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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