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태양광 발전 단가 급락, 풍부한 일사량 조건을 통해 이미 그리드패러티(grid parity)를 달성, 보조금 없이도 타 발전원 대비 태양광 발전이 경쟁력을 확보한 시장이다. 이에 따라 자생적 시장 성장이 기대되며 태양광 수요는 2017년까지 4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칠레 진출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폐목재를 발전원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버려지던 발전소 온배수열을 활용해 전복과 파프리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표적이다.
2013년 11월 강원도 동해화력에 준공된 동서발전의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최대용량인 30㎿급으로, 화석연료의 없이 폐목재만으로 연소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기존 버려지던 폐목재를 재활용해 자원의 순환 이용률을...
이와 함께 산업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LNG, 태양광 등 저탄소ㆍ친환경 발전원으로 전력수요를 최대한 충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수립되는 8차 전력수급계획부터는 기본적으로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계획이 빠지게 된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일반적으로 오래된 석탄발전소는...
친환경에너지 발전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에너지인 LNG를 사용하는 LNG발전소가 당초 14기보다 더 많이 건설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7차 계획에 반영된 대규모 발전설비가 일정대로 건설ㆍ가동될 경우 전기 많이 남아돌게 된다는 문제도 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7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해 정부는 연평균 전력수요가 2.2% 증가할 것으로...
발전원별 이용률을 살펴보면 기저 발전(원전, 석탄) 증가, LNG 발전 이용률 감소 추세가 지속 유지되고 있다. 올해 4월 신고리 3호기 및 6월 이후 석탄발전소 추가 완공이 계획돼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설비 투자 금액은 14조900억원 수준으로, 전력 예비율 증가 등의 사유로 발전자회사의 신규건설 투자는 감소세를...
기존 250㎾ 용량의 비상(예비) 전원을 ESS로 15년간 대체해서 운영하려면 5억3000만원의 비용이 들어 다른 발전원에 비해 처음엔 부담이 크다. 하지만 기본 요금 절감 등을 통해 15년간 4억원의 경비를 줄일 수 있으며 남는 전력을 재판매하면 추가 이익도 확보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가동이 중단된 채 보존되는 다른 비상전원과 달리 ESS는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응에안省 지방정부는 철강, 기계 및 선반 산업을 유치하여 중공업 산업단지를 형성 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발전원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최초 해외 민자발전 사업인 몽즈엉Ⅱ 석탄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에 나서게 됐다. 이번 MOU 체결로 베트남 내에서 석탄화력발전...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구역전기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전력망 안정성 강화, 에너지 신산업 육성 시대적 화두로 등장하는 현재 상황에서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며 “저탄소 발전원을 갖추고, 구역내 배전망도 가진 독립적 계통 운영자로서 구역전기 사업자가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을 자체 발전원으로 이용하고 수요자는 스마트 미터 등 최신 기기를 이용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면서 전력망(그리드) 관리자가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에너지 솔루션을 이용해 시스템 전체를 관리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크다.
또 지금까지 제주 가파도와...
우리나라 도서 지역은 디젤발전을 기반으로 전력을 생산ㆍ공급하고 있어 환경오염 증가와 지속적인 발전생산비용 상승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발전원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 가파도, 전남 가사도 등 그간 도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증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에너지믹스를 고려한...
전기요금은 석유·가스, 유연탄, 원자력 등 발전단가가 모두 다른 발전원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되는데 유연탄과 원자력의 발전비중은 각각 33%, 30% 정도인 반면 석유·가스는 2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오히려 정부와 한전은 전기료 인상요인이 산재해 있다고 주장한다.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 확대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특히 펠트하임은 친환경 발전원만으로 전기와 난방 등에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자급하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광 등 환경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안정화시켜 전력망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수주로 다양한 신재생발전원으로부터 생성된 전력을 동시에 저장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박완주의원(사진.천안을)에 제출한 ‘지역자원시설세 발전원별 과세대상 형황’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주변의 지원세율이 수력과 원자력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표준세율이 발전량 1㎾h당 수력(10㎥)은 2원, 원자력 0.5원인데 비해 화력은 0.15원으로 최고 13.3배의...
이 밖에 제주 조천변전소에 8MWh급 대용량 ESS를 구축해 수요 관리, 주파수 조정 등을 실증하고 있으며 현재 디젤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원과 ESS를 적용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공급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조 사장의 지원에 힘입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 개발도 가속도가...
화력 발전소 가동을 통해 성장성과 발전원 다각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총사업비 2조1500억원의 대형 프로젝트인 북평 화력 발전소는 LNG나 석유에 비해 가격이 싼 석탄을 발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LNG 복합 화력발전에 치우친 GS 입장에서는 발전원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은 한전의 사옥을 대상으로 신재생발전원(태양광)과 전력저장장치(ESS) 등이 연계된 지능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시범사업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BEMS이란 건물내 전력, 냉난방 공조설비 및 가스, 물 등의 운영설비와 ICT를 융합해 소비를 줄이고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이...
하루 126억원으로, 1년간 준공이 지연됐을 때 피해액은 약 3조7000억원에 달한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한전이 원자력이 아닌 LNG 등 비싼 발전원의 전력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서다.
한편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해 60만~100만㎾급 원전이 약 6800시간 가동 정지함으로써 507만㎿h의 발전손실을 초래했고 경제적 피해액도 약 2조7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원전 비중 축소 및 발전부문 온실가스 20% 감축은 천연가스 발전 비중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향후 셰일가스 수입에 따른 발전단가 하락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따라서 전력 발전원 중 천연가스 발전의 확대되는 시점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역할 및 명분이 부각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확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석탄과 LNG의 발전비중은 각각 31%, 28% 수준이다. 발전원별 원가(원/kWh)를 보면 원전은 47.08원인데 반해 석탄은 65.1원, LNG는 125.2원 수준으로 비싸다. 더욱이 석탄화력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이 많아 이번 초안에도 발전용 유연탄 과세가 권고됐다. 석탄화력의 발전원가가 비싸지고 여기에 기존에도 비싼 LNG발전이 늘면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