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기린아 박태환(23·SK텔레콤)은 이번 올림픽 세 번째 메달을 향해 물살을 가른다.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거푸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오후 6시 27분부터 올림픽파크 내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마지막 종목인 자유형 1500m 예선에 나선다. 쑨양(21·중국)과의 대결에서 1패 후 1무를 기록한 박태환이 1500m를 주종목으로 뛰는 쑨양을...
또 단 2개의 은메달 주인공인 박태환 선수를 후원하는 곳도 SKT이다.
SKT는 2007년 6월부터 국가대표 수영팀의 박태환 선수를 후원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펜싱 종목에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음으로 현대자동차가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985년부터 종목 후원을 하는 양궁이 물심양면으로 도운 보답을 톡톡히 받고 있다....
결승 4일 0시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18시27분·아쿠아틱스센터)
박태환 출전
△요트= 남자 레이저급 7,8차 경기·470급 3,4차 경기(20시·웨이머스 포틀랜드)
하지민, 박건우-조성민 출전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예선~결승(17시)
김학만, 한진섭 출전. 결승 20시
남자 25m 속사권총 예선~결승(18시30분·이상 왕립 포병대 사격장)
김대웅 출전....
진한 감색 의상이었다"며 "뉴스 직전 박태환 선수 실격 처리 소식을 듣고 밝은 옷을 입는 것도 그렇고 해서 점잖은 옷으로 바꿔 입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밝은 옷을 입었다면 그걸로 또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2012 런던올림픽 방송 진행 당시, 검은 드레스에 흰 색의 망사레이스 모자...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수영의 박태환, 유도의 조준호, 펜싱의 신아람은 오심의 희생자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들의 희생을 위로하는 패러디물이 올라와 흥미를 끌고 있다.
SBS '런닝맨-초능력자'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올림픽의 초능력자들'이라는 게시물이 그것이다.
'런닝맨-초능력자' 편은 출연진들에게 '시간을 거스르는 자...
8강전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와 연장 접전에서 승리를 안았으나 심판위원장이 판정을 멈추라는 사인을 보내면서 비디오 판독을 통해 에비누마의 승리로 판정이 번복했다.
한편 한국도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출발 신호 전에 몸을 움직였다는 이유로 '실격(DSQ·Disqualified)' 처리돼 결승 진출이 좌절될 뻔했다가 번복되면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전체 8위 올라온 샐리 포스터(호주·2분24초46)보다 겨우 0.21초가 뒤져 아쉬움이 컸다.
정다래는 2분28초74로 16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백수연과 정다래가 준결승에서 8위 안에 들었더다면 남유선(2004년,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2008·2012년, 남자 자유형 200·400m)에 이어 한국 수영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수영 박태환 선수의 실격 파동, 유도 조준호 선수의 판정 번복 패배, 펜싱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등 현지 관련 속보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중계되고 이에 대한 후폭풍은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올림픽 초반 사격 진종오, 유도 김재범 등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과 축구, 핸드볼 구기 종목의 선전도 이어지면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여름의 폭염보다 더...
11초 뒤처지는 기록을 냈다.
최혜라는 한국 수영 역사상 세 번째 올림픽 결승 무대 진출을 노렸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 수영이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결승 무대에 서 본 선수는 남유선(2004년, 여자 개인혼영 200m)과 박태환(2008·2012년, 남자 자유형 200·400m) 두 명뿐이다.
박태환 선수가 런던올림픽 200m 자유형에서 ‘마지막 5m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박태환은 30일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93으로 중국 쑨양과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공동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박태환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사질 자신감이 많지 않았다. 쑨양과 야닉...
결국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신아람은 승리를 뺏기고 말았다.
이는 박태환, 조준호 선수에 이은 한국대표팀의 세 번째 오심 논란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승돈 아나의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진다", "나라도 저런 얘기 했을 것", "최악의 오심올림픽" 등이라며 비판했다.
강남 논현동에는 “심판 오심, 눈이 없나?” “신아람, 당신이 진정한 승자다” “이 화환은 1초만 세워논다” “1초만에 런던으로 쳐들어간다”라고 적힌 쌀화환이 세워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박태환의 실격논란, 조준호의 판정 번복에 이어 신아람까지 오심에 좌절을 맛보면서 사기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민호는 올림픽 패러디를 통해 박태환처럼 수영을 하거나 우사인 볼트와 경쟁하며 트랙을 달린다. ‘시티헌터’를 연상케 하는 사격 모습도 돋보인다.
한편 이민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며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률 금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로 수영스타 박태환이다. 정말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부정출발로 예선에서 실격을 당한 것.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46초68을 기록, 1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그런데 잠시 후 발표된 순위표에 박태환의 이름은 실격 표시와 함께 가장 하단에 자리했다. 하지만 이의를 제기, 3시간 만에 다시 번복돼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접전을 펼쳤으며 종료 1초를 남겨놓고 세 차례나 하이데만의 공격을 막았지만, 경기장 시계가 흐르지 않아 패배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박태환 선수는 자유형 400m 예선전에서 실격처리를 받았다가 다시 번복됐으며 유도 조준호도 남자 -66kg급 8강전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에게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받고도 심판위원장의 개입 아래 판정이 뒤바뀌었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2회 연속 2개 메달을 딴 박태환은 최선을 다했다며 홀가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 93으로 중국의 쑨양과 공동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400m에서 실격 파동을 겪고 은메달을 차지, 이어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지난 28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박태환(23.SK텔레콤)이 실격처리돼 충격을 줬다가 하루만에 번복한 사건이 있었다. 오심에도 박태환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유도의 조준호(24.한국마사회)는 29일 영국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챔피언인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를 맞아 판정승을...
반면 대한민국은 사격 진종오,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박태환의 수영 은메달 2개 등에 힘입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북한이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북한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의 16위(금 4, 동 5)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