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5일현재 금메달 72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85개를 기록하며 역대 원정 대회 최다 금메달과 최다 메달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특히 금메달 3개를 포함 7개의 메달을 목에건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의 2연속 MVP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대 효자종목은 단연 사격이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13일 남자 50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자유형 1,500m와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계영 400m와 800m에서 동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박태환의 강력한 MVP 경쟁 상대로는 중국의 쑨양이 꼽힌다. 쑨양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박태환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유형 1,500m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린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세운...
이로써 박태환은 금메달 3개, 은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 게임에서의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기록보다 좋은 기록을 올리며 MVP 후보 10명 중 한명으로도 사실상 확정됐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금 3, 은 1, 동메달 3개를 따 MVP에 올랐던 그여서 2연속 MVP수상이 유력하다.
대회 MVP를 후원하는 삼성의 한 관계자는 18일...
한국은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3분34초10)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마쳤지만 중국이 실격돼 은메달을 가져갔다.
계영 400m와 8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2, 동2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도하 대회(금3, 은1, 동3)에 이어 2회 연속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서울시청)-자유형 박태환(단국대) 순으로 팀을 꾸려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3분34초10)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마쳤다.
대표팀은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일본 대표팀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잠시 뒤 대표팀 응원석에서 환호가 터졌다. 일본 대표팀 응원석에서도...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한국 기록(14분55초03)을 깨지 못하면서 대회 2연패도 실패했다.
박태환은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대회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했지만 아쉽게 첫 4관왕 꿈은 이루지 못했다.
계영 400m와 800m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하나 추가해 박태환의 이번 대회 메달은 6개로 늘었다.
17일까지 자유형 100m와 200m, 400m 우승을 휩쓸며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했고 계영 400m와 800m에서도 동료와 동메달을 합작했다.
아시안게임 수영 개인 종목에서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한 것은 박태환이 세 번째이자 남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자유형에서만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한 것은 박태환뿐이다.
또 그는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21·단국대)과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가 각각 남자 자유형 100m와 여자 평영 200m서 사상 첫 남녀동반 우승하면서 한국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2회 연속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18일 1500m에서 출전, 다시 한번 금빛물살을 갈라 4관왕을 차지해 지난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MVP 2연패에 도전한다.
네티즌들은 1500m...
14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15일 계영 800m 동메달, 그리고 이날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을 추가했다.
4년 전 도하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금3, 은1, 동3)을 땄던 박태환이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메달 수는 총 11개(금5, 은1, 동5)으로 늘었다.
여자 접영 200m의 최혜라(오산시청)도 동메달을 땄고 박태환(단국대)이 합류한 남자 자유형 계영팀은 800m에서 역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경남전국체전에서 최혜라와 공동 MVP였던 이주형(경남체육회)은 비록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여자 배영 50m에서 28초80으로 4위에 올라 자신이 보유 중인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남자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은 7분24초14로 중국(7분07초68)과 일본(7분10초39)에 이어 이어 3위를 차지해 1998년 방콕 대회부터 4회 연속 동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으로서는 전날 자유형 2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며, 개인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은 9개(금4, 은1, 동4)로 늘었다.
중국은 금메달 3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우승이후 오랜 슬럼프에 빠졌던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21)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지난해 ‘로마 슬럼프’로 우려를 자아냈지만 박태환은 중국의 신예로 떠오른 쑨양을 여유있게...
경쟁자인 장린과 쑨양은 올해 자유형 400m에서 각각 3분44초91과 3분45초22의 기록을 냈지만 박태환에는 못 미친다.
13일과 14일 무려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은 유도는 ‘작은 거인’ 최민호(마사회)가 남자 60㎏급에 출전한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최민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근육 경련이 생기는 바람에 동메달에...
대회 이틀만에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수확한 한국은 일본(금8, 은20, 동15개)을 제치고 국가별 종합순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오랜 슬럼프에 빠졌던 ‘마린보이’박태환(21.단국대)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아시아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이룩했다.
남자 사격의 기대주 이대명(22.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첫...
특히 여자 혼계영 400m는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2006년 도하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7회 연속 동메달을 딴 종목인데, 이번에는 중국과 일본은 물론 홍콩에도 밀렸다.
첫 번째 영자인 배영의 이주형(경남체육회)을 시작으로 평영 정다래(전남수영연맹), 접영 박나리(인천체육회)에 이어 마지막 자유형의 이재영(강원도청) 순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메달 레이스 이틀째인 14일에는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해 금메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06년 도하 대회 때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박태환은 베이징올림픽과 올해 미국 팬퍼시픽대회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던 만큼 자신감을...
박태환 선수의 수영종목 금메달 획득 등 이번 올림픽은 사상 최대의 금메달인 1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세계 모든 국가가 주목하는 만큼 올림픽은 기업 마케팅에 있어서도 '대목'이다. 다국적 스포츠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아낌없이' 희사하는 것도 바로 올림픽이란 대목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다.
그간 적자투성이의 비인기...
박태환 선수는 동양인에게는 장벽이 돼 왔던 '자유형'종목에서 400m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00m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그의 주종목 중 하나인 1500m에서도 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한국과 러시아의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핸드볼 금메달 2억원, 은메달 1억원, 동메달 5000만원의 포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