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와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와 합당해 세를 불렸다. 결과적으로 국민의당은 4·13총선에서 38개 의석을 거머쥐었다. 정당득표율은 26.74%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원내 제3당의 지위에 올랐다. 이후 주요 이슈 법안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며 원내 존재감을 굳혔다. 다만 안 후보는...
때문에 중도와 보수의 상처받은 표심이 안 후보의 지지율에 반영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경쟁을 통해 민주당과 같은 뿌리라는 것이 드러나면 지금의 정치 구도와는 다른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은 이날 득표율 75.01%로 1위를 차지한 안 전 대표를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8.07%로 2위,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6.92%로 3위를 달렸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누적 득표율 18.07%로 2위를 기록했고,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6.92%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7회차 순회경선을 치르고 현장투표 80%, 여론조사 20% 비중으로 합산해 후보를 선출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6회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 72.0%로 손 전 대표(19.8%), 박주선 부의장(8.3%)을 크게 앞서왔던 만큼, 사실상 후보...
안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마무리된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75.01%를 획득,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07%), 박주선 국회부의장(6.92%)를 압도적 차로 이겼다.
안 전 대표는 경선 결과 발표 후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지난 2012년, 제가 완주하지 못해 실망하신 국민들 계시다는 거 잘 안다. 하지만 저는 2012년보다 백만 배, 천만 배...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한밭체육관을 포함한 31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열린 서울, 인천 경선 등 6차례 경선의 누적 득표는 안 후보 12만4974표(71.95%), 손학규 후보 3만4399표(19.80%), 박주선 후보 1만4324표(8.25%)로 안 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이 확실시되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760표(10.62%)로 2위에 머물렀고,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1028표(2.90%)로 3위에 그쳤다.
안 전 대표는 5차례 경선의 누적 득표율에서도 71.95%(12만4974표)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안 전 대표는 호남 2연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실시된 여섯 차례 순회경선에서 모두 압승을 거둠에 따라 사실상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공식 선언 절차만...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213표(19.59%)로 2위,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904표(8.00%)로 3위에 머물렀다.
누적 득표율도 안 전 대표가 66.25%(7만5471표)로 압도하고 있고 손 전 대표가 22.56%(2만5695표), 박 부의장이 11.19%(1만2744표)였다.
이날 경선에는 1만13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차례 경선에서 누적 투표자 수는 11만4336명이다.
국민의당은 4월 1일 경기, 2일...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그리고 바른정당 유 의원 등 전과기록이 없는 10명을 뺀 7명이 전과 기록을 갖고 있었다.
문 전 대표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시절 이른바 ‘민경찬 사설 펀드 조성 의혹’ 관련한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해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04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광주·전남·제주와 26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65.5%(6만 7292표)의 지지율을 얻어 손 전 대표(22.8%)와 박주선 국회부의장(11.5%)을 큰 표 차이로 앞선 바 있다.
국민의당은 30일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에 이어 다음 달 1일 경기, 2일 서울·인천 경선을 차례로 치른다. 다음 달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 투표 직후에는 여론조사...
이준석 패널은 이날 국민의당 경선과 관련 "막판에 출마한 박주선 후보는 박지원 대표의 '전략'"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박주선 후보의 출마로 안철수 전 대표의 호남 경선 득표율이 눈에 띄게 높아 보인다"며 "결국 안철수 캠프에 '신의 한 수'가 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패널 함익병은 "야권 민심의 바로미터라...
안철수 전 대표는 28일 부산·울산·경남 권역 경선 현장투표에서 총 1만180명 중 7561표(74.49%)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경선과 26일 전북 경선에서 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선후보 선출이 유력시된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775표(17.49%),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815표(8.03%)를 획득했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830표(2.74%)로 3위에 그쳤다.
전북 경선 승리 직후 안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대선에서 반드시 이기라는 전북 도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확인했다” 면서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을 교체하라, 문재인을 이기라’는 호남의 명령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전날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 승리한 데 이어...
함께 출마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전북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부산·울산·경남, 30일 대구·경북·강원, 다음달 1일 경기와 2일 서울·인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국민의당 첫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60%의 득표율로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눌렀다. 안 전 대표가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지역 경선에서 총 유효투표 6만2176표에서 3만7735표(60.6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 전 대표는 1만4246표(22.91%)를...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현장·투표소투표 참가자가 4만5000명을 넘어섰다. 정치권은 2~3만여 명을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나 나오고 있다.
25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광주 5곳, 전남 23곳, 제주 2곳에서 동시 실시된 광주·전남·제주권역 현장·투표소투표 참가자 수는 오후 3시 기준 4만505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2만5000여명, 전남 1만5000여명, 제주...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25일 광주에서 ‘호남대첩’을 벌인다. 사실상 호남에서 판세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은 안 전 대표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선거인단 없는 현장투표여서 표심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태다.
당 경선은 사전 선거인 명부가 없는 완전국민경선으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 형태로 진행된다. 헌정사상...
국민의당에선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약 17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도보다 3억원 가량 줄어든 금액으로, 토지와 건물 가액이 올랐지만 펀드 등을 해약해 예금 재산은 약 3억2000만 원 가량이 줄었다. 같은 당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대표도 신고대상이 아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약 48억4000만 원, 남경필 경기지사는 약...
반면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안 전 대표와 손 전 대표, 박 부의장은 20일 TV조선에서 열린 연합뉴스TV 등 보도·종편방송 4개사 주최 국민의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대선 전 개헌은 우선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국회에서 개헌하자고 찬성하는 분들은 많지만, 각론을 합의하기까지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