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박 전 대통령은 준비된 차량을 타고 곧장 병원을 빠져나가,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가 참배했다.
현재는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 중이다. 사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한 번 더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나 새 정부를 언급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염려해 주셔서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됐다”며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직후 가장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승용차를 통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이동한다. 사저 도착 시간은 늦은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저 앞에서도 한 차례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하며 병원에서, 대구 사저 앞에서 한 번씩 인사말을 할 예정인 박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 사저로 내려간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3일 “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8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인사 말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인포그래픽] 토리도 청와대 입성…역대 대통령 ‘퍼스트 도그’는?◇이승만-스페니얼종 ‘해피’ 등 여러 마리-1960년 미국 하와이 망명 이후 데려감◇박정희-스피츠 ‘방울이’, 진돗개 ‘진도’ 등 수십 마리-‘방울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 중구 신당동으로 돌아감◇전두환-진돗개 ‘송이’와 ‘서리’ (진도군에서 선물)-퇴임 이후 법원에 압류, 경매...
전 목사는 오후 1시 50분경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라며 "이승만과 박정희를 잇는 세 번째 지도자가 되기 위해 또 한 번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방역 지침에 따라 집회 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기 위해 집회가 열리는...
지난 13~19대 전·현직 대통령들은 국회의원직을 최소 한 차례 이상 경험하고 대부분 당 대표까지 역임했으나 윤 당선인은 의회정치 경력이 없다. 사법기관인 검찰에서의 경력만 있는 유일한 대통령이 된다.
직선제 이전을 포함해 최초로 서울 출신 대통령이 되기도 한다. 1대부터 19대에 이르기까지 영남(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이명박)...
과거 드라마에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역을 단골로 맡아온 독고영재 씨는 드라마 속 이미지 탓에 정치권 입문 제의를 받은 이력이 있다.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는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김흥국 씨는 2002년 16대 대선에서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냈던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 동석한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국민이 많이 사랑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애인 박 전 이사장과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꼭 승리해 국가 통합 미래로 나아가고 통일까지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조 후보는 경북 울진 유세에서 윤 후보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윤 후보에 보수야권 단일화를 수없이 주장했지만...
김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전과 4범이라 대통령 자격 없어? 전과 11범 이명박에 줄 섰던 보수팔이들이 할 수 있는 말인가요’라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은 말들을 쏟아냈다.
김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전과가 문제이냐”며 “다른 역대 대통령의 사익을 추구하려던 참담한 범죄 이력 또는 흠결 어린 자취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군소후보 TV토론 도중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선물했다는 지휘봉과 허리띠를 공개하며 “내 능력을 알아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22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준 지휘봉이다. 새 지휘봉이 나오고 나서 저한테 줬다. 백금이다. 대통령 마크도 있고 1975년 5월 20일이라고 날짜도...
석문산업공단에 우수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이 지역의 경제가 돌아가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당진을 시작으로 서산, 홍성, 보령, 군산을 거쳐 익산에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23일에는 정읍과 목포, 신안을 찾는다. 특히 신안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김 전 대통령의 정치 고향이라고 여겨지는 목포에서도 유세를 진행한다.
윤 후보는 이날 상주 유세를 시작으로 구미를 찾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달성군 유세에서 윤 후보는 정부·여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지자들의 환호를 얻기도 했다. 그는 “지금 이 후보 옆에 붙어 있는 민주당 사람들이 바로, 지난 5년간의 이 민주당 정권의 경제, 외교·안보, 이런 거 다 망친 주역들”이라며...
윤 후보는 연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18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윤 후보는 분향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께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행하시고 농촌과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혁명을 이뤄내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후보는 ‘노무현ㆍ문재인’(부산), ‘박정희(대구)’, ‘민생(대전)’의 메시지로 유세 첫날을 달궜다.
이 후보는 첫 유세지로 부산 부전역을 택했다. 그는 “부산은 대한민국 민주개혁 진영이 자랑하는 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을 낳은 곳”이라며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들고자 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어받아 추진했던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확실하게...
그러면서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하기 위해 KDI와 KIST를 서울 홍릉에 만들었듯이 대구 경제 도약을 위해 대구경제과학연구소 설립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정치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무너져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서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며...
그는 "대전은 오래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국방과 과학의 도시로 시작했다. 과학은 미래의 초석이자, 대전이 그동안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역할을 해왔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전을 4차산업혁명의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가 약속드린 중원신산업벨트를 반드시 구축하고 제2대덕연구단지도 만들겠다"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과학기술 공약의 뿌리가 박 전 대통령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까지 제기했다. 특히 거대 양당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방명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제2의 과학기술 입국으로 제2의 한강의...
같은 맥락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통합정부를 현실화하기 위해 가칭 ‘국민통합추진위원회’를 시민사회와 정치권에 제안드린다. 필요하다면 이재명 정부라는 표현도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조각(組閣) 방안으로는 “국무총리 국회추천제를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