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병 창업주부터 시작했던 ‘형제 경영’을 기본으로 하던 두산그룹은 박용곤 명예회장 이후 차남인 박용오 전 성지건설 회장이 그룹 총수에 올랐다. 하지만 2005년 동생인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형제의 난이 시작됐다. 동생이 그룹 총수에 오르는 것에 반발한 박용오 회장이 그룹 비자금 횡령 등의 내용을 검찰에 제출했다. 집안...
1981년 박용곤 명예회장이 그룹 경영 전반을 맡으면서 다시 형제간 탄탄한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3세대간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보면 ‘장자순’과 ‘60대 취임 70대 전 퇴임’ 경향이 뚜렷해졌다. 우선 박용곤 명예회장에 이어 그룹 회장직은 형제순에 따라 고 박용오 회장이 맡았다. 고 박용오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은 나이는 61세였다. 이후 장자순에 따라...
박용곤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도 철저하게 친형의 이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박지원 부회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경영학 석사를 거쳤다. 지난 2001년 36세 나이에 두산중공업 등기임원으로 선임됐으며 44세가 되던 해인 2009년 두산 사장직에 올랐다.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은 2남을 두고 있다. 장자인 박진원 두산...
이사회에는 박 이사장과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두산 이사회 의장이었던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이 이사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태희 ㈜두산 사장과 이병수 두산기계 사장을 포함해 재적 이사 8명 중 5명이 두산가(家) 구성원 또는 두산 관계자였다. 나머지 3명은 교수 출신 이사들이었다.
이사회는 캠퍼스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합병안을 전원...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장남인 박정원 회장은 입사 후 임원까지의 기간이 10년으로 조사대상 32명중 가장 길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상무(9.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9.4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9.0년),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9.0년)도 긴 축에 속했다.
이어 구본무 LG 회장의 장자인 구광모 상무가 8.3년이었고, 정몽구...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차남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용성 회장의 장남 박진원 두산 사장 등이다. 박용만 회장의 장남 서원씨도 최근 두산그룹 광고 계열사인 오리콤의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로 합류해 한솥 밥을 먹는다.
4세 경영인 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이번에 LG 임원으로 승진한 구광모 상무다. 구 상무는 1978년생으로...
한편, 지난달 공개된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기준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수는 총 7679명, 평균 나이는 52.5세였다. 이중 최고령 임원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었고, 이어 박용곤(82) 두산 명예회장, 조석래(79) 효성 회장, 정상영(78) KCC 회장, 윤세영(78) 태영그룹 회장 순이었다.
이어 박용곤(82) 두산 명예회장, 조석래(79) 효성 회장, 정상영(78) KCC 회장, 윤세영(78) 태영그룹 회장 순이었다.
이처럼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92세의 고령에도 실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데는 신격호 회장의 타고난 건강과 체력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최근 롯데그룹의 급작스런 변화로 신격호 회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손자·손녀 4명이 9억9000만원씩의 회사 주식을 보유 하고 있으며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손녀도 7억원대 주식을 가진 주식부자로 등장했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손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손자도 수억원대 주식 부자에 올랐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비롯해 오너 일가들이 41.89%(보통주 기준)의 지분을 갖고 있다.
두산그룹은 네오밸류 청산종결 외에 10월 엔셰이퍼와 두산산업차량을 흡수합병 방식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사무지원서비스 업체인 엔셰이퍼는 합병 과정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업무대행업 부문과 보험대리점업 부문으로 나눴으며 업무대행업은 두산이 갖고...
2012년 사업보고서상 최대주주인 박용곤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35명이 두산 보통주 936만2805주(44.89%), 우선주 193만3599주(35.87%)를 보유 중이다. 국민연금은 152만846주(5.79%)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하지만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단 한 번의 보고서 제출로 3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문제가 복잡해 졌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단순 투자와 함께 기관투자자 중에서도 제...
북방형은 중공업·기계, 철강, 운수·건설 업종에서 큰 활약상을 보이며 대표적 인물로는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박인천 전 금호그룹 회장이다.
기업의 경영방식에 대해서도 최 교수는 “삼성은 인재들을 적소에 배치해놓고 모든 일을 믿고 맡기는 기획과 관리를 추구하는 반면, 현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력과 추진력을 추구하는...
장남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3남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4남 박용현 전 두산 회장, 5남 박용만 두산 회장이 두산그룹의 창업 3세대다.
두산그룹은 3대 회장인 박용곤 명예회장이 1996년 물러난 뒤 창업 3세 형제들이 번갈아가면서 그룹 총수를 맡고 있다. 지난해부터 5남 박용만 두산 회장이 총수에 올랐다.
특히 두산그룹 4세대들은 2009년 두산을 인적 분할해...
박두병 회장의 장남 박용곤(82) 두산 명예회장은 사업가였던 고(故) 이관제씨의 딸 고(故) 이응숙씨와 결혼했다. 박용곤 명예회장은 외가를 통해 홍사덕(71) 전 국회의원과 연이 닿는다. 사업가 이관제씨는 고(故) 임문환 전 농림부 장관과 사돈인데 임문환 장관의 딸 임경미(69)씨가 홍사덕 전 의원의 아내다.
박두병 회장의 맏딸인 박용언(81)씨는 전두환(83) 전 대통령...
차남인 영환씨는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의 차녀 혜원씨와 올해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 명예회장의 부인 김미혜 여사는 귀뚜라미재단 중 복지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의 지분 출자를 살펴보면, 귀뚜라미의 지분은 최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5명이 61.78%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귀뚜라미문화재단 20.06...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을 지주부문 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차남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직함을 변경한 것이다. 박용만 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 불과 2개월이 안된 시점의 이번 인사에 대해 ‘두산그룹의 본격적인 4세 경영체제의 출범’을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에는 이의가 없다.
그러나 박지원 사장의 경우...
지주부문 회장으로 선임된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맏아들이다. 또한 박지원 부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둘째아들이자 박정원 회장의 동생이다. 즉, 박용곤 명예회장의 두 형제가 나란히 두산그룹 전면에 나섬으로써 장자 승계를 예고하고 있다.
지분율 부문에서도 박정원 회장이 두산가 4세 중 ㈜두산 지분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