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조현민 전무 vs 최고령 신격호 회장 ... 나이 차이는?

입력 2014-10-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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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연소 임원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고령 임원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나이차가 새삼 화제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 92세다. 반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올해 31세다. 둘의 나이차는 61세인 셈이다. 신격호 회장이 고령에도 실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것은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와 타고난 건강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반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어린 나이에 대기업 임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향이 컸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로 현재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 광고와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공개된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기준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수는 총 7679명, 평균 나이는 52.5세였다. 이중 최고령 임원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었고, 이어 박용곤(82) 두산 명예회장, 조석래(79) 효성 회장, 정상영(78) KCC 회장, 윤세영(78) 태영그룹 회장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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