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박영준 캠코 부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신장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50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캠코는 2012년부터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 신장환자의 신장이식 수술비를...
또 파이시티 개발을 추진하던 2004~2009년 자신이 주주로 있거나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 등 6곳에 담보 없이 총 571억7000여만 원을 빌려준 혐의로 2013년 추가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파이시티 인허가를 받기 위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결국 지난 2009년 정준양 회장이 회장으로 선임될 때 재계에 풍문으로 떠돌던 이상득 전 의원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인사 개입설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검은 이권을 노린 정권의 야욕과 자리 보전을 원하는 경영진의 이해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포스코 안팎에서는 정 전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의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 측근이었다는 얘기가...
파이시티 사업은 진행과정에서 박영준 前 지식경제부 차관이 사업 대표로부터 인허가 청탁을 받고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파이시티 부지는 오는 4일 공매를 시작한다. 다만 개발용도가 연구개발(R&D) 단지로 한정될 우려 때문에 유찰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A기업 자체만 놓고 본다면 매력적인 매물이다. A사는 지난해 매출 3257억...
◇이상득ㆍ박영준 정치권 연루도 제기 = 포스코와 정치권의 연루 의혹도 본지가 집중 보도한 부분이다. 정 전 회장의 선임 과정부터 박영준(55)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깊이 관여한 것이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
박 전 차관의 뒤에는 이상득(79) 전 의원이 있을 것이란 게 당시 본지의 시각이었다. 이 전 의원은 포항에서 지역경제의 수장 역할을 하며 각종...
◇상무 승진 △엔터프라이즈 그룹 김성철 △엔터프라이즈 그룹 유충근 △엔터프라이즈 그룹 이경근 △엔터프라이즈 그룹 이승국
◇이사 승진 △엔터프라이즈 그룹 김희준 △엔터프라이즈 그룹 박영준 △엔터프라이즈 그룹 신민재 △엔터프라이즈 그룹 윤준근 △엔터프라이즈 그룹 윤호석 △엔터프라이즈 그룹 이도순 △엔터프라이즈 그룹 이창현 △엔터프라이즈 그룹...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본 업무 협력을 통해 한국․콜롬비아간 금융산업 발전 및 금융한류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콜롬비아 공공자산관리공사와의 활발한 정보 교환 및 지식 공유 사업 등을 통해 부실채권 관리 및 국가 자산 관리에 관한 양국의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정부에서 투자를 많이 한 탓에 현재 반도체 분야의 회로, 소자 관련 최고 저널이나 콘퍼런스에 베이징대나 칭화대 사람들이 서울대 사람들보다 논문을 훨씬 더 많이 발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영준 교수는 세계가 플랫폼 시대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 설계자, 즉 아키텍트를 만들어 내는 데 한국이 실패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획재정부와 16일 원주혁신도시에서 박영준 캠코 부사장,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원창묵 원주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원주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원주청사는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개발하는 제1호 민․관 복합청사로,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 7000㎡, 지상 4층·지하 1층...
야당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를 추궁하기 위해 증인으로 신청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여당의 반대로 증인에서 빠졌다.
주강수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고정식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관련자들이 다수 증인으로 채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5단체 회장들도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야당...
이명박 정부 인사로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의 사면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전 대통령 형인 이 전 부의장은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저축은행 관계자 등으로부터 7억5000여만원을 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년 2개월 복역 후 만기 출소한 상태다.
‘왕차관’으로 불렸던 박 전 차관도 파이시티 인ㆍ허가 청탁 뇌물수수 등으로 징역...
다음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메르스일일상황보고 브리핑에 참석한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과 박영준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관과의 일문일답이다.
△방사선사인 162번 확진 경위 설명과 중국에 있는 환자가 곧 귀국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권준욱) 157번은 증상이 처음 나온 게 5월 30일이고 몸살 증상이 6월 11일에 발견됐다. 159번은...
다음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 진행된 메르스 일일상황보고 브리핑에 참석한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권준욱 기획총괄반장, 질병관리본부 박영준 연구관과의 일문일답이다.
△잠복기 넘긴 환자가 계속 나온다.
-(권준욱) 151번 환자는 발열 자체는 6월 5일이다. 152번 증상 발현 시점도 6월 6일로 파악되고 있다. 154번은 오한이 13일부터...
정동화 전 부회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도 조만간 검찰에 출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뤄질 경우 정 전 회장의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코스틸 박재천 회장은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과 포항고 동문으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검찰이 과거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를 파헤치면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했던 인물이다.
검찰은 박 회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가 조사 여부를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