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선임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가 소집된 28일 오후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회의장을 들어가려 하자 금융노조 조합원들이 이를 막아섰다. 이사회에 참석하러 온 이순우 우리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은 회의장 진입을 못했다. 박병원 회장도 집무실을 벗어나 회의장으로 진입하지 못했다.
금융노조는 전날 오후 은행장단이 차기 회장으로...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11층에서 은행연합회 이사회를 마치고 나와 "차기 회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후보를 결정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는 28일 예정된 총회 전에 한번 더 간담회 형식의 이사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했다. 임시 이사회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먼저 회의를 마치고 나온...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이 2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밀실 낙하산 인사 철회’ 집회 중인 금융노조 조합원들을 지나 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한편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추천을 앞두고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회장 선임과정에 대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당초 은행연합회는 박병원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날 오후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차기 은행연합회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었다. 회장 및 부회장, 10개 은행장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22개 회원사 대표가 모인 총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금융권과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이사회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금융당국을 통해 하 전 행장이...
이와 함께 컨퍼런스 행사장 내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큐키, 500비디오스, 휴이노, 직토, 채팅캣 등 약 20여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병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한국 창업자와 투자자, 지원기관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 스타트업 트렌드를 읽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회장직 인선에 금융당국의 입김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박병원 현 회장 후임으로 하 전 행장과 함께 이종휘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최 수석부원장은 18일 은행회관에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10개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민금융 종합상담 행사’ 에서 “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금융 과정에서의 권익보호와 침해행위를 방지하는데 금융감독 역량을 강화하겠다” 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재산 상태 등 외형적 기준 외에 차주의 상환의지, 정직성 등에 대한...
박병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은 각국의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3회째로 45개국 스타트업 관련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박 이사장은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중 FTA타결 'FTA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대국민 성명발표에는 한 회장을 비롯해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중 FTA타결 'FTA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대국민 성명발표에는 한 회장을 비롯해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부터)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중 FTA타결 'FTA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중 FTA타결 'FTA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1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한국 은행들은 물론 금융산업 전체가 크게 도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FTA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성명 발표회에서 “중국이 그동안 FTA를 체결하면서 금융부문을 별도의 섹터로 만들어 놓은 것은...
국내 대표로는 ‘큐키’가 선발 돼 글로벌 스타트업과 경쟁으르 펼치게 된다.
박병원 이사장은 “은행권청년창업대잔의 비전은 글로벌 창업계와 한국 생태계간의 소통 창구가 되는 것”이라며 “SNS 2014를 통해 기업가정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서울이 아시아 창업생태계의 허브로 거듭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FTA 민대위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민대위는 “미국, EU에 이어 중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세계 3대 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완성한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가가 됐다”며 “특히, 중국이...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뤄진 성명 발표 행사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 FTA 민대위 공동위원장 5명이 참여했다.
민대위는 “미국, 유럽연합에 이어 중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서 한국은 세계 3대 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완성한...
지난 2011년 취임한 제11대 박병원 회장의 임기는 이달 30일로 만료된다.
이번 차기회장 인선 레이스에서는 민간출신 협회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합회장 관여하지 않겠다”며 “퇴직관료 전유물로 취급되는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역대 은행연합회장 자리는 금융당국 안팎에서 사실상 내정이 결정되는 관료출신들의 전유물로 취급됐다....
고급화를 통한 수요 창출만이 살 길이다”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서비스전국은행연합회장)이 공급과잉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에 던진 제언이다.
박 회장은 1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최대의 벽은 ‘수요부족’이다. 이를 뒤집어 얘기하면...
하성근 금통위원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함준호 금통위원은 재정경제부 차관 출신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이 각각 추천했다. 금통위원 7표 중 3표가 사실상 모피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이다.
여기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한 정순원 금통위원도 청와대 낙점 인사라는 점을 손 회장이 국감장에서 누설(?)해 한참 동안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