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박 대변인은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가상통화 동향 및 대응 방향에 대한 검토도 있었고, 대통령과 총리의 주례 오찬회동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정부는 가상화폐 관련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과 함께 격려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 방문은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이자 시설배치 등에서도 최고수준의 해외 미군기지로 건설되고 있는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동방경제포럼 전체 세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동북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신북방정책과 한·러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이번 방러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문 대통령은 “박 의원 자신이 SNS에 글을 올려 SNS상에서는 티격태격할 수도 있지만, 그게 기사화까지 되는 것은 우리 정치를 너무 잘게 만드는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모두의 여유를 위해 ‘왜 곰탕이었나’ 제가 추측하는 이유를 농담으로 보태본다”며 “과거의 청와대가 국민이 위화감을 느낄만한 호사스러운 메뉴로 비난을 받은...
월요 오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정부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주문에 이 총리는 “오늘 오후 수해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충북 지역의...
전임 정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어 만일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특검팀이 발견했을 자료로 보인다. 또 특검이 법원을 통해 민정수석실 등에 관련 자료에 대해 사실 조회를 한 바 있었으나 당시 거부됐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문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관련돼 재판을 받는 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일자리 추경안’ 추진 의지를 밝히고, 당의 협조를 부탁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간 청와대 회동 결과를 이같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가 일자리 추경안을 (국회에) 상세히 설명하기로 했고 국회에서의 원만한 처리에 대한 당의 협조를...
박 대변인은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자는 대통령 제안에 대해 각 당 원내대표 동의가 있었다”며 “국회에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정원·검찰·방송 개혁에 대해 국회가 논의하기로 했다"며 "대통령은 국회 차원의 합의가 이뤄지기 이전이라도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 근절에 대해 (의지를) 확고히...
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에서 사의 입장을 전달받았고, 하루 뒤인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당초 황 총리가 주재하려던 임시국무회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총리 직무대행으로 주재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윤 수석은 또 장관들 중 박...
박 전 대통령 취임 후 2013년 3월 11일 첫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국무회의는 국정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통상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번갈아 주재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9일 권한대행 체제 출범 이후엔 황 권한대행이 계속해서 회의를 주재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국무회의를 포함, 현 정부는 총 235회 국무회의를...
이날 박 대통령이 탄핵 당하면서 바른정당은 정치적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당은 외연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유승민 의원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를 만나 오찬 회동을 했다. 이 날 회동에서 두 사람은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에는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지휘한 박영수 특별검사는 3일 특검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특검은 이날 "수사 기간이 연장됐다면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을 구속해 혐의를 밝힐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특검은 "(우 전 수석의) 세월호 수사 압력 (의혹) 같은 것은 솔직한 얘기로 압력이 인정되는 것...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한반도 정책,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 한미관계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 외교ㆍ안보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다만, 특검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등 최근 정치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또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정치적 현안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 없이 특검의 대면조사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참모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작년 12월 9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참모진들과 식사를 한 것은 올해 1월1일 ‘떡국 조찬’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생일에는 음식 한류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청와대 참모들과 ‘퓨전 K푸드’ 오찬을...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2일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 오찬 등의 일정은 진행했지만 그밖의 다른 내부 회의는 없었다는 것이 청와대 측의 주장이다.
한편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3차 공판에서 안 전 수석의 수첩을...
오찬 간담회 때 보니 눈에 실핏줄이 터져 있더라”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2015년
그런가하면 ‘여성’ 박근혜의 외모를 띄운 얘기도 많습니다.올 3월 박 대통령이 참석한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한 목사는 “세계의 몇몇 유명 여성 정치인과 (박 대통령)은 차별화가 됐다” 며 “그들 대부분은 육중하고 거구이지만 박 대통령은 여성으로서의 미와 따뜻한...
박 대통령은 당시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재단을 만들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일부 총수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삼성이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204억 원을 내게 된 배경과 최순실(60·구속) 씨와 딸 정유라(20) 씨가 실소유주인 독일 비덱스포츠에 35억...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작년 7월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린 대기업 총수 오찬 뒤 독대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이르면 13일께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회장, 구본무 LG회장, 김창근 의장, 김승연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특히 박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청와대 오찬에 부른 대기업 총수 17명 중 7명을 따로 독대한 이유가 ‘청년희망펀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들이 새롭게 부각되자, 재계에서는 청년희망재단이 제2의 미르ㆍK스포츠재단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대통령 1호 기부하자… 그룹 총수 사재 출연 잇따라 = 청년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15일 박 대통령이 공익신탁...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이 사실상 2선 후퇴와 거국내각을 받아들인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시급히 만나 최적의 총리를 합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일방적 총리 지명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태 수습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반성이 있었다고 봤다.
유 의원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