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6~27일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남미 4개국을 방문할 경제사절단 125개사, 126명의 명단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기업 15개, 중소·중견기업 78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32개가 참여한다.
제조업, 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송 회장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중동 4개국 순방을 다녀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우암은 순방후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GAT와 400만달러 규모의 솔루션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 이슬람대학인 이맘대학교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 대학은 남자 교수가 같은 공간에서 여학생을 가르칠 수 없는 이슬람 규율에 따라 교육 대체...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서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까지 대거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 대통령도 국내 건설사가 짓고 있는 건설현장을 찾아 각국 정상에게 국내 건설사들을 홍보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자고 격려하고 정상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국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양국 간 교역, 투자 등 경제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사절단은 LG상사,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SK C&C, HS인터내셔널, 선우상사, 내외코리아, 글로벌아시아 등 기업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출입은행, 산업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이렇게 모아서 경제재도약을 이루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 국가 5부 요인을 초청해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다가오는 '제2의 중동 붐'이 우리 경제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내부적인 준비를 잘해야 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민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이렇게 모아서 경제재도약을 이루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완구 국무총리 등 5부요인을 초청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동은 최근 있었던 중동4개국...
윤 장관은 이번 중동 순방 결과와 관련해선 “대기업,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된 경제사절단 116명이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 할랄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 상담을 통해 약 9억달러 이상의 수주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을 통해 문화컨텐츠, ICT, 원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등 우리니라 청년들이 원하는 전문직 인력 시장 진출의...
이와 함께 116개 업체에서 117명이 참여,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진 경제사절단 가운데 115개사가 상대국 260개 기업들과 총 489건의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44건, 8억7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들이 현장에서 계약이 체결되거나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도 도출됐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에게는 중동의 재발견, 중동...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 도하에서 이번 순방에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초 계획에는 없었지만 경제사절단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순방 수행을 통해 상당한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제사절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통령 순방 최초로...
청와대는 "이번 순방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116명)이 수행했고, 처음으로 시도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선 44건, 약 1조원대(8억7000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상담회에 참여한 115개 업체 가운데 91%가 중소·중견업체로, 이들이 제2의 중동붐 주역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의 압둘라만 알 모파디 총재를 만나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지난해부터 포스코가 추진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차 사업 참여와 포스코건설 지분매각에 합의를 봤다.
PIF는...
아울러 한국의 경제사절단은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는 ‘팀 코리아’임을 강조하며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관계를 한단계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손님이 없는 집은 천사도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우디 속담을 인용하며 한국...
이어 “손님이 없는 집은 천사도 찾아오지 않는다”며 사우디 속담을 인용한 뒤, 한국 경제사절단 ‘팀 코리아’를 환대해준 데 화답했다.
알 자밀 사우디 상의연합회장은 “에너지·건설·플랜트 등 전통 협력분야뿐 아니라 ICT(정보통신기술)와 의료·보건 등 새 분야로 실제적 비즈니스 기회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 라비아 상공부 장관은 “자동차...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박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한상의 주최의 비즈니스 포럼 참석 이외에 두산중공업이 준공 중인 라빅2 화력발전소 등의 방문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보여줬다.
박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간...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4일(현지시간) 방문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의 직워들에게 “현지 근무 당시 픽업트럭을 몰고 리야드 시내를 다니면 거기가 거기일 정도로 뻔했다. 그런데 지금은 창문에서 보니 어마어마하게 도시가 팽창했고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변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박...
박근혜 대통령과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중동 4개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두산그룹도 중동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3월 첫주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이 각각 중동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발주처와 잇따라 기술 협약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4일(현지시각)...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 경제에 제2중동붐을 불러올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출국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으로 세계 석유파동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했듯이, 제2의 중동붐으로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한 토대를...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K팝스타4 릴리
'K팝스타4' 릴리 M이 '아파' 무대를 꾸몄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TOP8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릴리 M.은 투애니원의 '아파'를 선정해...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MBK파트너스는 최근 M&A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대상으로 나서는 순방 외교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이 결정됐다.
순방이 박근혜 정부의 외교 지평이 중동지역으로 본격 확장되고, 중동 진출 40여년을 맞아 ‘제2 중동 붐’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만큼 경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기대한다”며 “특히 산업다변화 정책과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연계해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내주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