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비금융주력자의 은행 지분 보유한도를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현 4%에서 50%로 확대키로 했다.
단 은산분리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금융주력자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규제 완화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5조원 이상 61개 기업집단이...
글로벌 금융감독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이하 바젤위원회)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은행들의 자본규제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금리 변동 리스크에 대한 현재의 규정을 전면 검토하고 은행들이 단기적인 금리인상 충격에 따른 잠재적 손실을 감당할 수 있도록...
및 손익 등 그리고 신용위험경감 부문에서의 △신용위험경감을 위한 상계 정책 △담보물 평가·관리 정책 등이다.
금감원 측은 “필라 2·3 제도 도입에 따라 바젤위원회의 바젤규제 정합성평가(RCAP)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다”며 “리스크 수준에 합당한 차별적인 감독조치를 시행함으로써 금융시장내 자율·책임 원칙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바젤위원회의 D-SIB 도입 계획에 맞춰 내년 1월부터 국내 은행권에 D-SIB 규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국제감독기구(BCBS‧FSB‧IMF)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이 금융시스템 및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은행에 대한 감독 강화 필요성을 제안해 왔다.
D-SIB 평가는 매년 말 자료를 기준으로...
수협은행은 2016년 정부예산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국회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의 정부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비용구조 혁신으로 위기 돌파 = 이원태 행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 고착화로 은행산업은 성장성 및 수익성,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비용구조 혁신과 차별화에서 찾았다.
이 행장은 “비용구조 혁신으로 이익 극대화를...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요 일정 (5.11~5.15)
5.11(월)
◇한국은행
△부총재 BIS 중앙은행 총재 회의(스위스 바젤)(5.9~12)
◇금융위원회
△위원장 간부회의(17:00)
△부위원장 간부회의(17:00)
△2015년 3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배포시)
◇금융감독원
△원장 주례임원회의(09:00, 제1회의실)
△국내은행의 '15.1분기 중 영업실적(잠정)(12일...
주목할 점은 바젤위원회가 집계한 자본 부족액 중 유로존의 대형은행이 차지하는 규모가 1150억 유로에 달한다는 것이다. 유로존 대형은행 가운데 약 80%는 유럽은행청(EBA)의 감독 하에 오는 2019년까지 자본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오는 5일에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의 미국 대형은행의 1차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유로존 대형은행들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회의(16:30, 정부서울청사)
△자산운용산업 규제합리화를 위한 자본시장법령 등 입법예고
◇금융감독원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의 외국인 증권동향(5일 석간)
△전업투자자문사, FY14.4~12월 중 영업실적(6일 조간)
△2015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6일 조간)
3.6(금)
◇한국은행
△총재, BIS총재회의(~10, 스위스 바젤)...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사이에 갈등이 존재한다. 취임 후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각 기관이 선순환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에서도 마땅하다.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조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감원은 금융 현장 접점에서 취득하는 감독 정보와 금융사의 애로사항 등을 금융위에 제안하고, 법에 부여된 집행 업무를 충실히...
금감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IT와 연계된 지급결제서비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연금형 상품 등 새로운 수요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성과 및 리스크에 연계하도록 금융사 임직원의 성과체계를 개선하고 불요불급한 경비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적자점포 통합, 복합점포...
강 부행장은 2000년 제2건국추진위원회 신지식 금융인으로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마케팅팀을 이끌며 ‘나누리 예금’을 출시해 금융소비자품질인증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이 자리한다. 강 부행장은 열정도 많고 적극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강한 집중력과 인내력의 소유자다....
올해 2월 창조경제연구회의 인터넷금융 포럼에서 제시한 공인인증서와 지불결제 문제 해결의 핵심은 △전자금융법을 바젤 협약 정신에 부합시키고 △평가를 민간에 위임하라는 것이었다. FDS와 징벌적 배상을 도입해 사전 규제에서 사후 평가로 규제 패러다임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10월 전자금융법이 개정되고 12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핀테크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현지 교육연구혁신청(SERI)ㆍ기술혁신위원회(CTI)와 ‘2015년 한ㆍ스위스 국제공동연구개발(R&D) 프로그램 공동공고(Joint Call)'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지난 1월 양국 정상외교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