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전력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일어난 크레인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고, 지난해 11월에도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반복적인 사고로 지난해 한전이 미국 건설업체인 벡텔에 의뢰해 실시한 바라카 원전 특별안전점검 결과에서는 공사현장 안전 점수가 78점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것으로...
한전은 요르단 이외에도 UAE 바라카 원전(5600MW), 사우디아리비아 라빅 발전소(1204MW), UAE 슈웨이핫 발전소(1600MW) 등 중동지역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발전소의 착공으로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한전은 글로벌 원자력 사업자이자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건설중인 바라카원전의 주계약자로서 원자력 세션의 패널로 참여하게 됐다.
조환익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핵비 확산,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환경 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 원자력에너지의 중요성 및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안전에 대해 발표했다.
조 사장의 기조 연설로 글로벌 시장에서 일류 유틸리티 사업자로서...
황 권한대행은 이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서는 “양국 정부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준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제는 “바라카 원전 사업은 양국 협력의 최우선 사업으로 UAE 측도 성공적 준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베트남, 쿠웨이트...
한국전력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대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남 25명, 여 5명)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UAE(아랍에미라이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7주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원자력 안전, 프로젝트 관리, 토목ㆍ건축ㆍ기계ㆍ전기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이날 오전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그렉 클라크 장관과 만나, 한국이 UAE 바라카 원전 건설을 진행해 원전 시공역량을 전세계에 입증했음을 소개했다. 또 원전 건설ㆍ운영ㆍ유지보수ㆍ해체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양국은 △영국 신규원전 프로젝트 참여 △영국의 풍부한 원전해체 기술ㆍ정책 경험 공유...
이 전 대통령은 평소 친분이 깊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재임 기간 UAE와 체결했던 각종 사업의 진행 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2월 첫 UAE 방문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플랜트 수출 계약으로 수주했던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26일 방문해 우리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최근 494억 달러(약 54조 원)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UAE 바라카에 짓고 있는 한국형 원전 공급업체인 삼광피에스는 중국, 인도 등 세계 35개국에서 14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 등에 적용 가능한 풀라인업을 구축한 강점을 기반으로 지난해는 매출 463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해 최근 10년간 흑자를...
한국수출입은행은 아부다비 원자력공사(ENEC)가 발주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에 31억달러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은 등 5개 기관으로 이뤄진 대주단은 아부다비 포시즌 호텔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주인 ENEC 및 한전과 만나 원전건설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31억 달러 중 25억...
한국전력과 UAE 내 원전 건설 업무를 총괄하는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에넥)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공동으로 운영키로 투자 계약을 맺었다. 한전은 이번 투자로 60년간 총 매출 54조 원 규모의 배당 수익을 보장받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부터 사흘간 UAE를 방문해 바라카 원전 공동투자와 향후 두 나라간 에너지 공동사업...
조환익 한전 사장은 “UAE 바라카 현장이 안전교육 프로그램 시행과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통해 열악한 현지 환경조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원전건설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UAE 원전사업은 바라카 지역에 1400㎿급 원전 4기(총 5600㎿)를 건설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약 186억 달러(약 21조 원) 규모다.
현재 한전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외국에 수출한 원자력발전소 사업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조 사장은 “원전 수주는 아직 기초 탐색 단계로, 다른나라보다 더 빨리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면서 “국가적 전략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한전은 지난 15일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이란 핵연료 장전 전에 원전 주요설비인 원자로 냉각수 시스템의 기기 및 부속품에 대한 시공 건전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설계압력의 1.25배 수압을 가해 모든 이음...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학생 27명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UAE 아부다비에 있는 ENEC 본사와 바라카에 있는 원전 건설 현장에서 7주간의 ENEC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원자력공학과를 운영하는 전국 소재 10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원자력공학도들이다.
학생들은 이번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력 안전, 원전...
KNP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BNPP)을 포함한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원전기자재를 비롯해 검사 기술ㆍ정비 용역 수출 등을 맡게 된다. 또한 해외 원전 건설사 및 운영사에 대한 국내기업의 유자격 등록지원, 해외 주요 기술기준에 대한 국내기업의 인증지원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KNP 설립이 그동안 해외 원전기자재 시장에서 품질 요건과 진입 장벽으로...
한전은 2일 UAE 바라카 원전 4호기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건물의 첫 콘크리트 타설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원전 건설에서 처음으로 콘크리트가 타설됐다는 것은 기초 굴착 뒤 구조물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콘크리트 타설이 마무리되면 원자로 설치 단계로 넘어간다. 특히 이에 따라 UAE 바라카 원전건설 현장에서 국내 기술로...
한국전력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h) 원전 핵심설비인 2호기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내부 기전공사에 착수했다고19일 밝혔다.
이날 원자로 설치 행사에는 세이크 함단 빈 자이드 UAE 부총리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등 UAE 정부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해 원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UAE...
이번 세관협정 체결에 따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건설 등에 사용되는 건설기자재와 보건·의료장비,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등 수출물품의 신속통관이 가능해졌다. 또 불법·부정무역의 원활한 단속을 위해 관세범죄 예방 및 수사를 위한 정보, 과세가격·원산지확인 정보 등의 교환을 통해 불법·부정무역 단속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이번...
작년 5월 바라카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기념식 참석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보건의료, 식품, 문화로 양국협력을 다변화하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킨다는 구상으로,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UAE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자 중동순방 마지막 국가인 카타르(6...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 장관들이 상호 인력 파견과 인턴십 등 원전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특히 UAE 원자력공사가 매년 한국 공대 졸업생 10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은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