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해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제2차장을 지냈고, 민정당 국책조정위 상임위원을 거쳐 13대 국회의원(경남 김해)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설혜 씨와 장남 일형, 차남 세형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5호실(☎ 02-3410-6915), 발인은 27일 08시30분이다.
1988년 민정당 대표위원과 1990년 민자당 상임고문을 지냈다.
또 13대, 14대, 15대 국회에서 3번이나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에 정치적으로는 감각이 뛰어나고 합리주의와 '상생의 정치'를 강조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 달성 출신으로 'TK(대구·경북) 원로격'이지만 계보정치를 싫어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빈소는 서울...
가진 종합대학 유치 △수지IC개설 △죽전 종합버스터미널 조성 등을 내걸었다.
조 예비후보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4년 새누리당 전신인 민정당 국책연구소 간사를 시작으로 국회 정책연구위원,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용인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 있다.
하지만 이를 민정당 운영비나 대선자금 등 정치 활동비로 썼다“며 ”남은 자금은 수사를 받은 뒤 검찰에 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당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으로부터 220억원,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에게서 220억원,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에게서 150억원 등 총 2205억원의 뇌물을 받아챙겼다. 이후 전씨는 재판에서 수수한 뇌물 전액을 추징당했다.
이 같은...
이들은 “극히 제한된 검찰 수사만으로도 이명박 정권 내내 국정원이 정치공작에 몰두했음이 드러났다”며 “이는 3・15부정선거에 버금가는 범죄이며, 군사독재 시절의 중앙정보부・안기부가 공화당・민정당과 함께 민주주의를 유린하던 상황을 방불케 한다”고 비판했다.
또 “야당과 시민사회의 분노가 치솟자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범죄와 전혀 무관한...
6월 내내 집회가 계속됐다. 결국 당시 집권당이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는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촉구하는 6·29 민주화선언을 발표하고 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16년만에 우리 국민은 직선제를 쟁취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치러진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민정당 후보가 당선돼 군부정권의 역사를 바로 끊어내지는 못했다.
1958년생인 이정현 수석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이후, 1984년 민정당 당직자로 정계에 발을 들여놨다. 18대 국회의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서실 정무팀장을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에 기용됐다.
이처럼 수도권이나 유명 고교 출신이 아닌, 지역 사립고교 출신이...
1984년 민정당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이 수석은 박 대통령의 속마음과 철학 등을 가장 잘 꿰뚫고 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힌다.
이 수석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5년 전남도지사를 지낸 민정당 구용상 전 의원의 총선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1984년 민정당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이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속마음과 철학 등을 가장 잘 아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친박(친박근혜)계에서도 핵심 중 핵심으로 꼽힌다.
그는 박 당선인이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패배 후 비주류로 있던 이명박 정부 내내 대변인 같은 역할을 할 정도로 지근거리에서 박 당선인을 지켰다. 이명박 후보 측의 선대위 고위직 제의와 김문수...
김한수 창업주의 장녀 김영숙씨는 전두환(83) 전 대통령 시절 민정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재우(75) 전 부국증권 회장이다. 김한수 창업주의 장남 김중원(66) 국제상사 회장은 육당 최남선의 손녀인 최혜주씨와 혼인했다.
김한수 창업주의 동생인 고(故) 김택수씨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든 공화당에서 국회의원과 원내총무를 지낸 유력 정치인이었다. 김택수...
◇박 당선인 의중 가장 잘 파악…대선 캠프서 공보단장으로 맹활약
1984년 민정당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전남 곡성 출신의 이 정무팀장이 경북 대구 출신인 박 당선인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4년 17대 총선 때였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존폐 위기까지 몰렸을 때 이 정무팀장은 광주광역시에서 출마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에 당 대표였던...
이어 “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꿔도 이어지는 DNA, 재벌-검찰-특권언론과 유착해온 DNA, 차떼기당의 부정부패 DNA, 1% 부자정당의 DNA가 없어지지 않는 한 정권의 속성이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문 후보는 또 “과거에 경제민주화를 말하면 좌파라고 비난하던 사람들이 선거 때가 되니 말을 바꾼 것”이라며 “박 후보가 경제민주화...
그는 민자당, 민정당의 청년분과위원장을 거쳐 14·15대 국회의원과 자유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구 본부장이 박 후보의 대선캠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C&S자산관리는 대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박근혜 테마주’로 등극했다.
빌딩관리 용역업체인 C&S자산관리는 지난 2007년 대선에서도 이명박 당시 대선 후보의 테마주로 유명세를 떨치며...
문 후보는 이날 수해복구지원 방문길에 김천 구미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의 전신은 민정당, 민정당의 정신은 공화당”이라며 이같이 공세를 폈다.
앞서 문 후보는 “나도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가해자 측의 과거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통합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또한 김 위원장은 11대와 12대, 14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정당과 민자당에서 각각 지역구 의원을 지내다 17대 들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활동한 4선 의원이기도 하다.
정·관계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정파와 관계없이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러브콜을 받았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당초 그는 야권 유력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멘토로 알려졌었만...
육사 출신인 강 의장은 1980년 신군부 집권 후 중령으로 예편, 민정당 조직국장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11∼12대, 14∼16대에 국회의원을 지내다가 4·11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출마, 6선에 성공했다. 국민의 정부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도 지냈다.
강 의장은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원로 자문단으로 불리는 ‘7인회’에 참여하는...
강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7인회 원로 자문그룹 멤버로, 1983년 11대 국회에서 민정당 소속 전국구 의원으로 시작해 12,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정견발표를 통해 “다수결의 원칙과 선수 존중의 관행이 의회주의의 두 기둥”이라면서 “국민들은 19대 국회에서도 이 원칙과 관행이 잘 지켜지기를 바라고 지켜보고 있다”고...
이들은 각각 민정당, 평민당 소속으로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국회에서도 법사위원, 정당 대변인, 원내총무 등을 같은 시기에 역임하며 호흡을 맞췄다. 여야 대변인 시절 박 전 의장과 박 전 대표는 TV 토론에 종종 함께 등장해 ‘맞수’로 자리매김했다.
◇‘동지냐, 경쟁자냐’… 유시민 vs 심상정 = 통합진보당 비리경선 수습과정에서...
전남일보가 지난 1~2일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1.1%의 지지율로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오병윤(35.1%) 후보를 6%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0%포인트)
만일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지난 1985년 중선거구에서 고귀남·이영일 등 2명의 민정당 의원이 당선된 이후 27년 만에 새누리당의 깃발을...
김 전 위원은 11대와 12대, 14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정당과 민자당에서 각각 지역구 의원을 지내다 17대 들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활동한 4선 의원이기도 하다. 각 당을 넘나든 김 전 위원의 이력은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서 쇄신 드라이브를 걸 당시 당내 공격의 빌미가 되기도 했다.
애초 그는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멘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