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에 성남~장호원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고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 소사~원시선, 9호선연장(3단계), 하남선(5호선 연장)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업방식 논란을 겪은 김포도시철도는 내년 11월에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7km 연결하며 총 10개 역사가 조성된다.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김 장관은 "최대 2.3배까지 비싼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추겠다"며 "내년 상반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를 30% 이상 인하를 시작으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년 안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00명대로 낮추는 범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을 연내 마련하고 철도...
한국철도공사, 23일에는 인천광역시, 24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다시 31일에는 국토부 등을 대상으로 종합국감을 실시한다.
올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대폭 축소와 SOC 예산 호남 홀대론, 도시재생 뉴딜 사업, 민자도로감독원 신설 등 민자도로 공공성 강화, 코레일-SR 통합 문제 등이 쟁점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와 일본정부가 2015년 12월 150억 달러의 규모로 진행하는 뭄바이~아마다바드(505Km)간 인도 최초의 고속전기철도 사업과 관련됐다. SGPL은 이 구간의 해안가에 건설되는 스마트 빌리지, 스마트 시티사업을 정부로부터 수주해 진행중인데, 이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스마트 에너지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국토부 민자철도팀장은 “소사~원시선에 투입될 차량은 차량 간 무선통신을 이용해 고밀도 안전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첨단 신호시스템(RF-CBTC)을 갖춘 차량”이라며 “차량에 대한 형식승인, 시설물 및 신호시스템 안정성 인터페이스 시험 등을 거쳐 차질 없이 개통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자역사는 옛 철도청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려고 1980년대 도입됐다. 역사에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은 30년 동안 점유하는 대가로 국가에 점용료를 지급한다. 점용기간이 만료되는 민자역사는 국가귀속, 국가 귀속 후 원상회복 또는 점용허가연장 등의 단계를 밟을 수 있다.
서울역 구역사는 한화역사가 30년째 운영 중이고 롯데마트와 롯데몰이...
현재 철도시설공단은 민자역사의 임대차 현황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가귀속 결정 후에도 입주업체가 무리없이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임시 사용허가 등을 통해 정리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이번달 내로 민자역사에 입주한 사업자와 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정부방침을 사전에 설명하고 정리기간 부여 계획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시작으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추가 재정부담 없이 통행료, 운임 등 교통비를 낮추기 위해 민간보다 저렴한 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한 공공기관의 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추진 원칙을 정립했다”고 했다.
1980~1990년대 집중 건설돼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철도는 고령자 무임수송, 환승할인 등에 따라 적자로...
2단계(8.9km, 6억8000만 달러 추정) 및 3단계(96km, 40억 달러 추정) 구간은 외부금융 조달방식(민자방식)으로 순차적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후속사업으로 이어질 2단계 사업(8.9km)은 국토부 타당성조사 지원 자금을 통해 F/S 용역을 수행중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연말 자카르타 주정부에 사업제안을 할 예정이다.
박일하 국토부 철도정책과장은 "1단계...
지난해 9월에는 여기에 철도시설 이전부지 11만6000㎡를 사업 대상지에 추가하겠다고 발표해 이 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수색역세권 일대의 흥행으로, 부동산 업계 시선은 유사한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는 광운대역 인근 노원구 월계동에 쏠리고 있다. 지난달 8일 서울시가 발표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물류시설과 민자역사...
서울시 금천구에 ‘지역발전 및 청년창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금천창업협동조합’(이사장 하용인)이 설립돼 금천구청역 철도유휴지에 복합판매시설을 건설한다.
금천창업협동조합은 오랜 기간 공터로 있던 금천구청역 철도유휴지를 활용해 컨테이너 모듈건축 방식으로 개발한 ‘한시적 복합판매시설’이다. 금천창업협동조합 측은 “다른 협동조합과는 달리...
이 날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종료되었고, 그 대신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3년 이상 끌어온 사업으로 정부재정사업의 검토과정이 종료되고 민간제안에...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중 일산∼삼성 구간(37.4km) 민자사업의 타당성 분석을 끝내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을 잇는 사업으로, 삼성∼동탄 구간(39.5km)은 이미 지난달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을 목포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일산∼삼성 구간의...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도심을 최고 180km/h로 주파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 중 첫 번째 노선인 일산~삼성(A노선) 구간에 대한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하반기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한 후, 민간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내년 초까지는...
6%에서 전국 지자체 민자사업 중 최저 수준인 3.34%로 낮춤으로써 재구조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운임결정권이 부산시와 김해시에 주어져 운임인상 우려가 해소되고 성과평가 제도가 신설돼 서비스 수준 및 공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우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김해신공항이 개항하면 이용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오산대역이 사업지구를 관통하고, 인근에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위치한다. 올해 오산대역 인근에서 총 1600가구가 입주하는 데다 세마역 인근 행복주택 공급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경기 남부권 대표 신도시인 수원호매실지구에서는 상업용지 11필지, 주유소 2필지, 종교시설...
이용자가 증가함에도 안전 우려가 제기된 SRT(수서발 고속철도), 비싼 통행료를 받으면서 막대한 혈세도 지원받는 민자고속도로 등을 국가의 관리·감독 대상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 감사원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이 법안에서...
정확한 통행료는 새 민자사업자가 들어온 뒤 협의해 결정된다.
M-버스 좌석예약제 3월 시범 도입과 출퇴근 전용 M-버스 9월 중 도입도 착실히 추진한다.
최정호 차관은 최근 수서고속철도의 진동과 관련해 “전문가 분석 결과 궤도나 레일 등 시설에는 문제가 없고 진동 구간에서는 270㎞/h 이하로 운전해 안전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일단 3월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