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원개발, 5조8000억 남부내륙철도 민·관 공동투자 개시…‘↑’

입력 2017-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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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간이 총 사업비 약 5조 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부내륙철도 사업 절차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우원개발이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1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일대비 210원(3.86%) 상승한 5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종료되었고, 그 대신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3년 이상 끌어온 사업으로 정부재정사업의 검토과정이 종료되고 민간제안에 대한 적격성 검토가 진행되면서 사업 착수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남부내륙철도는 총 사업비 약 5조8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총 170.9km 고속화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소식에 다수의 철도 공사를 수주 경험이 있는 우원개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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