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3월 정윤회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씨를 내사했다는 시사저널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정씨가 당사자인 자기에게 확인도 없이 내사가 진행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밝히고자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자기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전화를 받아달라고 이재만...
청와대는 2일 청와대 내부문건 유출로 불거진 비선실세 논란과 관련, 정윤회씨와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지난 4월 연락한 사실이 있다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검찰수사를 앞둔 본인들의 갖가지 주장들”이라고 했다.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재만 총무비서관의 해명이 있었는가”...
이와 관련해 민경욱대변인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세계일보에 난 청와대 관련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청와대는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엄포했다.
한편 십상시란 중국 후한 말 영제 때에 정권을 잡고 조정을 농락한 10여 명의 환관들을 말한다. 영제는 십상시에 휘둘려 나랏일을 뒷전에 둔 채 거친...
박 의원은 "사건이 보도되자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찌라시'로 규정했다. 오늘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의 논평에 의하면 허구와 상상에 기인한 소설이라고 했다"면서도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박모 전 행정관을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의 수사방향은 공공기록물이 어떻게 청와대 밖으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8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나온 청와대 관련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보도에 나오는 내용은 근거 없는 풍설을 모은 이른바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에 불과하다"며 "청와대는 오늘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8일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등의...
◇ 靑, 정윤회 보도 법적 대응
청와대가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소문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28일 민경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와대는 오늘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민경욱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갖고 “세계일보에 난 청와대 관련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늘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보도에 나오는 내용은 시중에 근거 없는 풍설을 모은 이른바 찌라시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하고, 당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계일보는...
민경욱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와대는 오늘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욱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한 세계일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청와대는 오늘 안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보도에 나오는 내용은 시중에 근거 없는 풍설을 모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수석 내정자가 교육현장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고, 업무에 대한 열의가 높고 철저해 발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1960년 서울 출신인 김 내정자는 대일고와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하며...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박인용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 배경과 관련, “일선 지휘관 및 인사와 전략, 교육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하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 범정부적인 재난 관리 컨트롤타워로 발족하는 국민안전처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말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호주 브리즈번에 마련된 청와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보다 실질적인 농림수산분야 협력 및 인력이동 약속을 포괄하는 FTA"라며 "우리 FTA 네트워크를 북미, 유럽, 동북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전 대륙으로 확장, GDP 기준 경제영토를 73.45%로 확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뉴질랜드는 1인당 GDP가 4만...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雁栖湖)의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마친 뒤 오바마 대통령과 20여분간 회담해 북핵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에...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회담은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세션1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약 20여분간 진행됐다.
◇ 복지부, 간호사 시간선택제 근무 확대
보건복지부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회담은 이날 베이징 시내에서 60㎞ 떨어진 휴양지 옌치후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세션1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약 20여분간 진행됐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예상을 깨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8개월 만에 대화를 나눠, 얼어붙은 한일관계가 해빙기를 맞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PEC 갈라만찬에서 아베 총리 옆자리에 앉은 박 대통령은 양국 국장급 협의가 잘 진전되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하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한·중 양국 정상이 오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서비스·투자 부문에서 중국은 엔터테인먼트, 건축, 유통 등 서비스시장 등을 개방할 예정이다.
통신은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을 인용해 양국 정상이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가진 양자 회담에서 FTA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5월 제1차 협상을 개시한 이후 30개월 만이다.
통신은 또 FTA 협상에서 쌀은 제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민경욱대변인은 "회담에 이어 두 나라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FTA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앞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통상장관 회의를 열고 막판 쟁점조율에 나서 공산품과 농수산물의 개방범위, 원산지 규정 등의 일괄합의를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이 여의치 않아 이날 오후 차를 마시면서 담소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는 후문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8월 김 전 대통령 5주기 때 (이 여사를) 한번 모시려 했으나, 일정이 빡빡해 모시지 못한 사정이 있었다"며 "이 여사는 국가원로이시며,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도 한번 모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