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올해 4월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했고, 운용사는 민간 출자자를 모집해 투자금 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SR 블루이코노미 투자조합’에서 앞서 ‘캐피탈원 해양신산업 투자조합’이 자펀드로 결성됐다.
이들 펀드는 해양신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전통 해양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한다.
해수부는 내년에 286억...
회사 측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하여 체결하는 금융약정서의 자금제공의무에 관한 사항”이라며 “당사는 채무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의 출자자로서 1%의 지분을 출자하고 교통관리시스템, 요금징수 등 교통운영설비 구축 시공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8월 펀드 출자자를 살펴보면 개인, 일반법인 등 민간의 출자 비중이 전체의 73.3%로 지난해 동기 64.3%에 비해 9%p 늘었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모태펀드 등 정부 출자가 마중물이 돼 민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벤처펀드 출자가 증가한 것은 최근 제2벤처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민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그러나 금산분리 규제로 인해 민간 기업들의 벤처·스타트업 투자유입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아산나눔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결성벤처조합 출자자 구성에서 2017년 12%를 차지했던 일반 법인의 비율은 2018년 9%로 하락했다.
지난 9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김형수 연수원장은...
이번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서는 컨소시엄의 최다 출자자를 영업 활동을 지속해 온 법인으로 제한하는 자격 요건을 추가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먼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올해 1~7월 벤처펀드의 출자자를 살펴보면, 민간의 출자액이 1조5644억 원으로 전체 2조556억원의 76.1%를 차지하며 공공정책기관이 출자한 4912억 원의 3배를 넘었다. 지난해 1~7월 민간의 출자액 비중이 62.9%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할 때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특기할 만한 사항은 개인의 벤처펀드 출자비중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다. 올해 7월까지 개인이...
매칭펀드 참여 △혁신성장기업 직접투자 등 은행 IB그룹을 중심으로 ‘혁신성장투자 3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3년간 정책출자기관 매칭펀드에 주요 출자자로 약 2650억 원을 투자했으며, 2018년에는 은행권 최초로 공모를 통해 자체 선정한 혁신성장기업에 180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 올해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진행 중이다.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한라가 대표사로 참여하고 한진중공업, 한동건설 2개사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부터 오산시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조성,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운영기간은 개시일로부터 30년간이다.
평택동부...
담보금액은 40억1000만 원이며, 담보한도는 110억700만 원이다.
회사 측은 “특수관계인인 부산동서고속화도로의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출자자 약정에 의거 당사가 출자한(향후 출자예정 주식포함) 부산동서고속화도로 주식에 대한 주식근질권을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 1분기 벤처펀드 출자자중 개인과 일반법인의 벤처펀드 출자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632%, 128% 증가했다. 창업투자회사도 총 5개사가 신규 등록돼 현재 총 137개사가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관계자는 “벤처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개인과 일반법인의 벤처펀드 출자가 늘었다는 것은 민간중심으로 벤처생태계가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제트항공의 경우,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있지만, 은행단이 출자자가 결정되기까지의 자금을 융통해주지 않고 있다. 제트항공 채권단은 18일 성명에서 “입찰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840억 루피(약 1조3918억 원)의 부채까지 인수하겠다는 기업이 선뜻 나타날지는 불투명하다.
신문은 경영난에 빠지는 항공사에 경영 상 문제가 있는 건...
이에 하나벤처스는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액을 기반으로 다음 달 중 1000억 원 규모의 1호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성장지원펀드는 민간중심 모험자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하나벤처스는 전 직원이 비 하나금융 출신으로 구성됐다. 골드만삭스와 소프트뱅크를 거친 김동환 대표가 이끌고 있다.
펀드는 김...
민간출자자를 앞서 확보한 운용사를 우선 선정하는 등 민간주도의 출자사업도 확대한다.
정책출자자의 초과수익 일부 이전 또는 펀드손실 일부 보전 등을 통해 민간출자자 앞 인센티브 제공한다. M&A 방식의 회수, 후속투자(Follow-on), 신주 보통주 투자 등의 실적에 대하여 운용사 앞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강달철 센터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시작으로 발굴한 기업에 제휴 투자기관과 함께 직간접적으로 LP(펀드출자자)와 GP(업무집행조합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투자할 계획”이라며 “모태펀드와 성장금융등 후속투자 역량을 강화해 창업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간 출자자로는 은행과 연기금, 대기업, 공제회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벤처펀드 출자 비중은 금융기관 26.5%, 모태펀드 20.0%, 연금‧공제회 11.6%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벤처캐피탈(VC) 10.4%, 일반법인 9.5%, 성장사다리 4.1%, 산업은행 3.8% 등이 뒤를 이었다.
창업투자사별 모태자펀드 출자액을 보면 KB인베스트먼트가 380억 원을 받아 1760억 원을...
그런데 벤처투자로 인해 얻어진 수익은 자본을 댄 벤처캐피털과 출자자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또 다른 벤처창업 기업에 흘러 들어가게 된다. 투자금을 발판삼아 번듯하게 성장한 기업은 신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후배 벤처를 발굴하며 직접 벤처투자에 뛰어든다. 이렇듯 벤처투자로 발생하는 긍정적인 연쇄작용은 나아가 전체 생태계 내에...
△재정(정부예산) 1000억 원 △산업은행 5300억 원 △산은캐피탈 1000억 원 △성장사다리펀드 1200억 원 등 8500억 원 규모의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와 민간출자 1조5800억 원 등 총 2조4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지원펀드는 M&A, Buy R&D, 해외진출 등 성장자금 공급과 Buy-out, 세컨더리 등 회수단계 투자, 그리고 4차...
이번 2호 펀드는 77억 원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에 먼저 출자된 펀드를 포함해 총 102억 원이 결성됐다.
순수 민간 자본으로 결성된 2호 펀드는 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순수 민간자본 개인투자조합 중 최대 규모다.
ICT 산업 분야의 초기 창업 기업에 적극 투자 및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 펀드는 1ㆍ2세대 IT 창업자들이 출자자...
마이크로펀드, 벤처펀드, ABC 펀드 등 특수목적펀드 민간 출자자에게 정부 출자 지분 일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다.
펀드 운용사가 받는 관리보수 규정도 바뀐다. 조성 3년 차까지는 펀드 결성금의 2.5%를, 4년 차까지는 투자액의 2.5%를 관리보수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기존 제도보다 투자액 연동 시점이 1년 앞당겨졌다. 운용사의 초기 투자를...
해수부는 신속한 민간투자자 모집과 우수한 운용사 선정을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민간출자자를 사전에 확정한 경우와 해양신산업 등의 분야에 10억 원 이상의 투자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운용사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모태펀드는 해양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양모태펀드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