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산 사송 공공임대주택 우선협상자로 롯데건설 컨소 선정

입력 2019-09-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양산 사송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조감도.(사진제공=LH)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양산 사송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조감도.(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에 들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서는 컨소시엄의 최다 출자자를 영업 활동을 지속해 온 법인으로 제한하는 자격 요건을 추가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먼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수요자별 특성을 고려한 주동 배치 및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계획했다. 또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임대관리 플랫폼 ‘엘리스’를 활용한 서비스도 제시했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 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 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31,000
    • -0.35%
    • 이더리움
    • 4,85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27%
    • 리플
    • 673
    • +0.3%
    • 솔라나
    • 209,200
    • +1.16%
    • 에이다
    • 573
    • +2.14%
    • 이오스
    • 822
    • +0.37%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87%
    • 체인링크
    • 20,310
    • +0.74%
    • 샌드박스
    • 465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