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ㆍ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하며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던 지은희는 이날 들쭉날쭉한 경기를 보였다.
지은희는 전반...
박인비(25), 산드라 갈(독일)과 폴라 크리머(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 등이 선두에 1타 뒤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위그룹을 형성, 선두를 바짝 쫓고 있다.
최나연(25ㆍSK텔레콤)과 유소연(22ㆍ한화), 지은희(26), 허미정(23) 등이 선두와 2타 차 공동 6위(1언더파 143타)에 위치해 있고 시즌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한 유선영(26ㆍ정관장)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현재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와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 선인 상황 이들과 5타 차다.
메이저 챔프 유선영(26·정관장)은 이븐파로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22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미셸 위(23·위성미)는 더블 보기 2개, 보기 5개를 저어내며 7오버파(공동 126위)로 부진한 경기를 펼쳤다.
미야자토 미카, 우에다 모모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골퍼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는 지난주 끝난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한 아리무라 지에를 비롯해 이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JLPGA 2년 연속 상금왕 안선주(25)도 모습을 보인다. 또 중견급 선수인 이지희(33), 전미정(30ㆍ하이트)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7위로 하락했다. 신지애(24·미래에셋)도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3위에서 공동 7위로 떨어졌다.
한편 일본선수들의 활약도 눈에띤다. 일본의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와 미야자토 미카가 코리안 시스터즈와 함께 공동 2위에 포진돼 있다.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미야자토 미카를 비롯해 요코미네 사쿠라, 바바 유카리, 모로미자토 시노부, 후도 유리 등이 나선다.
한국선수들은 지난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8승을 합작했다. 안선주(25)는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2승을 거둔 이지희(33)는 그 뒤를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미야자토 미카(일본)는 3언더파 139타(72-67)로 공동 3위, 서희경과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루키' 라이언 오툴(미국)은 2언더파 140타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통산 99승 중 25승을 차지한 박세리(34)는 이날 4타를 잃어 1오버파 143타(68-75)로 신지애(23.미래에셋)와 공동 16위로 밀려났다.
시즌 LPGA투어 4승의 청야니(22.대만)는...
둘다 일본의 오키나와 출신인 미야자토 미카와 미야자토 아이가 2라운드 5언더파 137타, 4언더파 138로 1,2위를 달렸다. 일본은 LPGA역사상 메이저대회 첫승 도전이다.
김인경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GC 이스트코스(파71. 7,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2라운드를 마쳐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신지애를 꺾고 우승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섹시 아이콘' 산드라 갈(독일)은 5언더파 67타로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대만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는 2언더파를 70타로 공동 10위,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캐리 웹(호주)은 3언더파로 공동 7위를 각각 마크했다.
◇1R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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