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트위터에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밸런타인, 미셸. 당신과 함께한 지 어언 28년 가까이 됐지만 항상 새로움을 느껴”라고 썼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사진 속에선 뒷짐을 진 오바마 옆에 기댄 미셸 여사가...
앞서 아키에 부인이 2015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는 미셸 오바마 대통령 부인이 백악관에 있는 텃밭을 보여주고, 워싱턴 근교의 초등학교도 함께 방문했다. 2007년에는 로라 부시 영부인과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옛 저택이 있는 마운트 버논 등을 방문했다.
멜라니아 부인은 막내아들 배런의 통학을 위해 현재는 백악관이 아닌 뉴욕의 저택에 살고 있다. 뉴욕에서...
과거, 스미소니언박물관은 마미 아이젠 하워 부인의 핑크색 실크 드레스에서부터 미셸 오바마 여사의 제이슨 우 하얀색 드레스 등을 모아 미국 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한 적도 있다.
사실 이번 멜라니아 여사의 취임식 의상에 대해선 패션 디자이너들도 부담이 적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첫 패션 업계 출신의 퍼스트 레이디일 뿐 아니라 전임자인 미셸 오바마는 역대...
트럼프 대통령 등장에 앞서 펜스 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 여사 등이 입장했다. 또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로잘린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여사 등도 취임식장에 입장했다.
정오가 되자 트럼프...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인 미셸 여사가 트럼프 부부를 직접 마중 나왔다. 이때 미셸 여사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 상자를 건네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증시에서 티파니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 부부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티타임을 마친 뒤 오전 10시께 취임식장으로 이동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이 끝나는 20일 오후 특별 공군기 편으로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해 팜스프링스로 갈 예정이다. 팜스프링스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휴양지로 오바마 대통령이 이곳에서 얼마나 머물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사진은 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을 촬영한 유명 사진작가 애니 리버비츠가 담당했다. 앞서 마거릿 대처 총리도 보그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메이 총리는 평소 표범 무늬나 입술 모양이 새겨진 구두나 롱부츠, 종아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짧은 치마와 어깨를 드러낸 드레스 등 과감한 패션 감각으로 잘 알려졌다. 포털 사이트에서도...
조 바이든 부통령의 호감도는 52%였고, 딕 체니 전 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은 각각 61%, 63%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비호감도와 호감도는 각각 37%로 똑같다. 앞서 미셸 오바마 여사는 비호감도가 18%, 호감도가 68%였다.
트럼프의 인기가 바닥을 기는 이유는 대선 때부터 이어져 온 성, 인종 등 배타적인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대침체에서의 탈출, 자동차산업 부흥, 일자리 창출, 쿠바와의 외교관계 회복, 이란 핵프로그램 종결, 9ㆍ11 테러 주모자(빈 라덴) 제거, 동성결혼 허용과 오바마케어 등 자신의 업적을 나열하기도 했다.
부인 미셸 여사에 대해 “25년간 당신은 나의 아내였으며 우리 아이의 어머니였고 나의 최고의 친구였다”며 “당신은 백악관을 모두를 위한 장소로 만들었다”...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퍼스트레이디로서 마지막 연설에서 "청년들이여, 두려워하지 말라(don’t be afraid)”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셸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교육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나는 우리의 청년들이 그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면서 "그러니 절대...
미셸 오바마 부인이 2013년 취임식에서 입은 드레스로 명성을 알린 톰 브라운은 “미국 퍼스트 레이디가 입을 드레스를 검토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내심 의욕을 나타냈다.
그러나 ‘노(No)파’의 선봉인 전 구찌 디자이너 톰 포드는 “몇 년 전 멜라니아 부인에게 드레스를 부탁받았지만 거절했다”며 “그녀는 내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 내가 힐러리를 지지한...
현재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처음엔 자녀 교육 문제로 백악관 거주를 망설였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취임식 날 백악관으로 옮겼다.
한편 트럼프타워는 1982년 맨해튼 5번가에 세워진 건물로 뉴욕에서 54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트럼프의 펜트하우스는 ‘미니 베르사유’라고 부를 정도로 고가의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원래부터 트럼프타워는 뉴욕의...
현재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자녀 교육 문제로 백악관 거주를 놓고 망설였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취임식 날 백악관으로 옮긴 바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백악관 외 다른 곳에서 업무를 본 대통령은 없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안 가고 화려한 뉴욕의 집에서 계속 살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은...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패션잡지 보그의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백악관을 곧 떠나는 미셸이 보그의 표지를 세 번째 장식한다고 12일(현지시간) CNN 등 언론이 보도했다. 미셸 여사는 2009년, 2013년에도 보그 표지 모델로 나선 바 있다.
12월호 표지 속 미셸은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가 만든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잔디에 기대어 있다. 장소는 백악관 남쪽...
당시 멜라니아가 읽은 연설문은 2008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읽은 연설문과 두 단락 이상이 매우 비슷했다. 연설문 작성자인 메레디스 매카이버가 책임을 지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는 패션모델이면서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을 졸업한 수재다. 트럼프와 그의 첫째 부인 이반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는 “오늘 연설은 영부인으로서 내가 국가를 위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면서 “우리는 그녀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과 첼시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연설 전에는 클린턴을 지지하는 록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본 조비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당선 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원한다면 내각에 기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예채널 ‘엑스트라(Extra)’의 방송에 출연해 올해 대선에서 미셸 여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후보는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 퇴임 후) 전 세계...
그는 이어 “클린턴 후보는 전직 대통령이 남편이라는 점, 남편은 물론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현직 부통령이 선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 등 유리한 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트럼프 캠프 측의 4차 TV토론 제안은 10%포인트 넘게 벌어진 지지율에 대한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공개한 지난 20...
미셸 오바마 여사는 정찬을 위해 지난달 제71차 유엔총회 기간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뉴욕에 왔을 때 ‘바보’에서 2시간여 동안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미셸 여사는 전채요리, 메인 요리, 디저트 등을 직접 맛보았다.
렌치 총리는 피렌체에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빈만찬) 초청은 양국의 굳건한 우정과 동맹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