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아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최근 국빈 방한한 바 있다.
30일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 14층에서 신 아그레피나(Shin Agrepina)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과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샤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 협정서명식이 이날 오후 정상회담 직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개최됐다.
두 정상 임석하에 진행된 협정 서명식은 양측 장관들이 경제·외교· 법무·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8건의 문건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법적·제도적...
이어 문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제의가 있은 후 샤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답사와 건배제의 한다. 만찬주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공식 만찬주이자 2014, 201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약주부문 대상을 받은 ‘솔송주’를 준비했다고 청와대는 귀띔했다. 솔송주는 국내산 햅쌀과 솔잎, 송순, 누룩 등을 재료로 만든 약주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신(新)북방정책 추진을 위한 대중앙아시아 외교의 기반을 강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25분께부터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약 한시간 정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소규모 회담을 개최하고 이어 본관 2층 집현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에서 환담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께부터 약 45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한국을 3박4일간 국빈 방문한 사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식 환영식은 올해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빈 방문은...
한국-우즈벡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샤브카트 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교 25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손경식 CJ 회장,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이번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 시기와 더불어 향후 전력사업에 있어서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과 우즈벡 국영전력청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우즈벡 정부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경험을 활용해 향후 중앙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전력난을 겪는...
국회는 22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와 관련해 “(우즈벡 측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국회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정치문화와 정서를 존중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
22일부터 3박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4일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24일 오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국회에서 연설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 비롯해 여야...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로, 현지 정부와 국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지에서 상징성이 큰 프로젝트인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사의 스포츠시설 설계와 CM능력을 내세워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현지 건축 법규와 시스템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3일간 국장을 선포하고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를 장례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우즈벡 정부 공보실은 17개국 조문단이 카리모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파견했다.
과거 카리모프 대통령의 독재를 비판해온 미국의 버락...
이에 중동을 순방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술탄노프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회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완공식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화학단지 완공을 축하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북서부에 있는 수르길 지역의...
이날 완공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 술탄노프 회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2006년 양국 정상 간 전략적 파트너십 MOU(양해각서) 체결로 시작됐다. 2007년 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
한편 이날 오후 박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안착한 타슈켄트 공항에는 애초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직접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하며 예우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함께 차를 타고 박 대통령의 숙소까지 가면서 환담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존의...
타슈켄트 공항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 압둘아지즈 카밀로프 외교장관 등이, 우리 측에서 이욱헌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이흑연 한인회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번 순방의 첫 일정으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교민과 고려인 동포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
앞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와 함께 독립광장을 방문해 독립기념비에 헌화도 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미르지요예프 총리 내외가 영빈관에서 베푼 오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틀간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감하고 세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공동...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타슈켄트 공항에 도착,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전대완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미르지오예프 총리는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우즈베키스탄 국민을 대표해 이 대통령 내외를 따뜻하게 맞이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