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청장은 “항공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첨단 제조 혁신을 통해 산업 도약 기반을 다지고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해 미래 항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미래항공 모빌리티, 첨단항공엔진 개발, 무인기, 수송기 민수화 등 민군협력 및 국제공동개발 확대, 소재,부품, 장비 핵심 기술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기술 확보를 위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협회는 향후 5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러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HKA의 쿠로시 카이바니(Kourosh Kayvani)와 일본 엔지니어링 기업인 NIPPON KOEI의 테디 마사노리 카르타사스미타(Teddy Masanori Kartasasmita)가 맡는다....
보험개혁회의는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사·보험협회의 협의체로, 이달 7일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과 미래 성장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소비자보호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 주요 과제별로 △신회계제도반 △상품구조반 △영업관행반 △판매채널반 △미래준비반 등 5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보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지속가능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국내 보험시장은 과포화 상태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고, 3대 보험환경 변화(인구‧기후‧디지털)에 크게 노출돼 있으나 혁신 대신 출혈경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 후생을 제고할 수 있는 질적혁신, 신사업 발굴과...
미래를 위한 확고한 신념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K-초순수' 상용화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의 협력과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맞물렸을 때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이 수석연구원은 "결국 수요처인 삼성이나 SK하이닉스가 국산 기술을 사용해줘야 하는데, 새로운 것을 쓰는 게 두렵기 때문에 주저한다"며 "환경부...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프로젝트를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정 행장은 올해 금융 산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관점과 시야를 확장하며 미래 준비를 이어가야 한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시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이 아닌 타 업종과의 적극적인 연결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혀...
유발하는 비만과 당뇨병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들 질환의 치료제는 항암제와 매출 실적을 견줄 정도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이 비만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당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산업계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이처럼 변화하는 배경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는 한발 앞서 미래 모빌리티를 준비하는 기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자율 주행에서 센서는 사람의 ‘눈’ 역할을 맡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주변 환경을 센서를 통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경우 정상 자율...
실제 AI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텍스트, 이미지, 음악,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AI가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서 창작과정에서도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에서도 구글의 Deep Mind Health, IBM Watson Health는 이미...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접목해 대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지원하는 민·군 규격표준화사업 '안티 드론 환경 정의 및 장치(탐지, 무력화) 성능평가 표준화 연구'의 하나로 안티드론 장비 성능평가에 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층처분장 국제회의를 열었다.
공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단은...
이를 통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 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27MW)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5MW)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산업단지 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폴 등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동시에...
또한 과학·환경 등 기존 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 학교 소속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교사 역량 향상을 위해 온라인 연수, 지도 참고서 등도 제공한다.
농어촌 지역·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시 별도 심사를 진행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총 14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5000여 곳의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우수 기술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 투자 양면에서 깊은 관계가 있는 일한중 3국에서 RCEP 협정 플러스를 목표로 미래지향적인 일한중 FTA에 대해 진솔한 의견 교환을 해나가겠다”며 3국 간 문화 교류, 인적 교류의 확고한 추진도 약속했다.
기시다 총리는 특히 문화, 디지털 콘텐츠를 강조하며 “정부 간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산업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공동 발전을...
환경으로 인해 역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3국 정상회담은 3국 신뢰와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인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과 3국 FTA 가속화와 공급망 협력 강화, 3국 지식재산 협력 등 산업...
가진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비율에 맞춰 성과보수를 받는 전력 수요 반응형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 방안이 미래 전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모범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