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4대강 사업 자체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도 많았지만 결국 이번 홍수를 겪으면서 (섬진강이 빠진 것이) 잘못된 판단이 아니었나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마는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이번에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며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력을 다해 수해에 대응하고 복구에 전념해야 할 때”라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출이나 추경 편성 등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고위 당정협의를 갖겠다”고 말했다. 민주당뿐 아니라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등 야권에서도 4차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검사 출신인 미래통합당 김웅 의원이 검찰 인사와 관련해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웅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상 좌천성 인사에 항의해 전날 사표를 낸 문찬석 광주지검장과 관련해 “여의도의 저승사자라고 했던 검사 문찬석은 갔다”며 이같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한 수준까지 좁혀졌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홍수 피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간 집계에서는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서기도 하며 지난 몇 년간의 ‘여당 강세’ 구도가 깨진 모습이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실시한 8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예산이 책정된 게 없다면 추경을 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수해 복구용 추경 편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재무건전성을 고려할 경우 상당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서다.
실제 올해 3차례 추경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국내총생산(GDP)...
최근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은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홍 부총리와 김상조 정책실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여당 내부에서도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 부동산 대책을 총괄하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현 정부 ‘원년멤버’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성윤모...
탈이념과 실용주의를 내세운 미래통합당이 최근 여론 반등에 힘입어 일찌감치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한 내부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중도층과 30대 여성이 더불어민주당을 이탈하면서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통합당이 앞서면서 이들 표심을 붙잡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통합당은 7일 당무감사위원회를 발족하고...
한 언론은 지난해 4월 국회 정보위 회의에서 당시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이른바 '군부대 조사' 의혹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군부대 조사 의혹은 민간 시민사회단체인 군인권센터가 군부대를 출입하면서 장병과 지휘관들을 조사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군인권센터는 국회에 해당 회의 내용을 공개할...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7일 노 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의 사의 표명 관련한 청와대의 발표 후 논평을 내고 “보여주기식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강남 두 채’ 김조원 민정수석은 결국 ‘직’이 아닌 ‘집’을 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노 실장을 비롯한 주변의 권유로 강남에 보유한 집 두 채 중 한 채를 팔 계획에 있었지만 이번...
한 위원장 검찰 고발 예정… 과방위 차원 현안 질의도 제안
통합당 “특검·국감 하자”… 민주당 “대단히 무리한 요구”
미래통합당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연일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채널A 전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는 ‘검언유착’ 의혹을 대통령 직속 기관장이 보도에 개입해 검찰을 공격하려 했다는 ‘권언유착’...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약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단번에 20%대 중반으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실시한 8월 1주차 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P) 떨어진 37%였다.
통합당의 지지율은 25%였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7일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부동산 논란을 두고 청와대가 내놓은 해명에 대해 “문재인 정부 남자들은 불리하면 하나같이 아내 핑계를 댄다”고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김조원 수석의 고가 아파트 매물 논란에 대해 남자들은 부동산 거래에 대해 잘 모른다는 해명을 내놨다”...
◇윤희숙 "대한민국 기초학력 미달 증가…정부의 역할은?"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6일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최근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전체 학생의 학력 성취는 OECD에서도 뚜렷한 내림세를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런...
국회도 복장에 얽매이는 구태를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도 류호정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류호정 의원의 의상을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류 의원의 옷차림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이 있다면 비난받거나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논란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하며 위법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당 농지는 현재도 경작 중인 농지로 휴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축에 필요한 형질변경 등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며 보도된 사실을 부인했다.
강 대변인은 “농지 구매 또한 농지법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미래통합당은 고위공직자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거론하며 국정조사나 특검이 필요성을 주장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MBC의 검언유착 보도 전 “한동훈을 반드시 내쫓는 보도가 나갈 것”이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왔다.
권 변호사는 “MBC의 한동훈 검사장과 채널A...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6일 검언유착 의혹 보도 직전에 일어난 청와대의 압박 폭로에 대해 "국가권력 시스템을 사유화하는 중대 국기문란인 만큼 국정조사나 특별검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인 권경애 변호사가 MBC의 보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이내로 들어섰다. 민주당에서는 30대와 여성 등 지지계층이 이탈했고 통합당의 지지율은 창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8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35.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2.7%P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