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다. 무당층(긍정 22%, 부정 62%)에서도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앞섰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5%)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독단적·일방적...
이번 조사에서는 60대 이상, 미래통합당 지지층, 성향 보수층, 대구·경북, 대통령 부정 평가자 등의 20% 내외가 윤 총장을 차기 대통령감으로 꼽았다. 이어 4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5위 홍준표 무소속 의원(2%) 등 야권 정치인들이 윤 총장의 뒤를 이었다. 5위 이내에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소속 인사가 없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기타 인물을 택한 의견은 5%였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3일 전북 남원 수해 현장을 둘러본 뒤 “재난지원금을 적어도 3∼4배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당·정·청이 재난지원금액을 2배로 올리기로 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 위기를 겪을 때 돕는 것이고, 재난을 당하신 분에게는 국가가 훨씬 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탄핵 이후 처음으로 통합당 지지율이 민주당을 추월한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여당 실책 보단 상황적 요인, 국민들이 여당에 내린 경고 등 다양한 진단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76석 거대 여당의 힘으로 독주하며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역전된 것에 대해 “지지율 하락의 큰 부분이 부동산 정책 때문이 아닌가 보고 있다”면서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지지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을 세우거나 집행할...
◇미래통합당 탄핵 이후 첫 지지율 역전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계열 정당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앞선 것은 처음인데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0~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3.4%, 미래통합당...
우선 지난 총선 참패 이후, 분열 위기에 놓여 있던 당을 수습하며 독자노선을 고집했던 미래한국당을 통합시켰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문제를 해결하며 당 체제 안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강경, 투쟁 일변도이던 기존 통합당 이미지를 개선하며 원내 정책 경쟁 전략을 통해 대안 야당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보여줬다. 주요 사안에 대한...
13일과 14일 김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연이어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각 당의 지지율 결과를 두고 두 원내대표는 상반된 표정을 짓게 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8세 이상 1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표본오차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통합당은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36.5%를...
스스로 "종합적인 책임"을 언급하며 집단 사의를 주도했던 노 실장이 유임됨에 따라 야권의 반발 등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야당은 10일과 12일 두 차례 수석 교체 인사 발표가 나오자 즉각 '꼬리 자르기 인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청와대는 책임지는 방법을 모른다"며 "인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정강·정책 1호로 기본소득을 내놓자 정치권 곳곳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아 기본소득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는 모양새다.
통합당 정강정책개정 특별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당내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 이번 개정안에는 첫 번째 의제로 ‘기본소득’이 담겨...
정치권에서는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과 무소속 윤상현 의원 등친박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을 이번 광복절 특사에 포함시켜 특별사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들은 '사회 통합'과 '갈등 극복'을 명분으로 내세워 박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특별사면은 확정판결을 받은 이후에야 가능한 만큼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인 박...
약자와의 동행, 노동 정책 등 기존과 다른 가치도 담겨
당내 절차 거쳐 최종 결정… 새 당명 나온 뒤 공개
미래통합당 정강정책개정 특별위원회가 13일 기본소득, 국회의원 4연임 금지, 피선거권 연령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최종안은 당내 절차를 거쳐 이달 말쯤 확정될 전망이다.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정부·여당의 부동산 실책 논란으로 중도층 이탈이 가속화한 가운데, 통합당의 민주당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 공략 전략이 다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거여(巨與)' 민주당의 위기론도 본격적으로 거론되며, 향후 보궐선거, 대선에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서울 강남에 보유한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물러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부인하고 관계가, 재혼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중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군대 동기고, 누구보다 (김조원 전 수석을) 잘 안다. 여러 가지 좀 내부적으로 어려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정부·여당을 향해 "수해 복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당정청이 수해복구를 위한 추경을 보류하기로 한 점을 두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기존에 추경을 편성할 때와 다른...
미래통합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다. 첫 1호 정책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즉시 화두로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민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장은 1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 정강정책을 보고한 뒤 11시 공개 발표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역전했다.
통합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추월한 건 창당 이래 처음이다. 나아가 통합당 등 보수계열 정당이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를 앞선 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8월2주차(10일~12일) 주중 잠정 집계 결과 통합당 지지도는...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수해 원인 여야 공방전 “섬진강 홍수 4대강 했으면 막아” vs "4대강 사업 홍수예방 효과 거의 없어"
- 전화연결 : 조해진 의원 (미래통합당)
- 정청래 의원...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민주당 또 성추문"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 A 시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인사들의 추문을 질타했습니다. 김진홍 부산시당 시의회 원내대표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사퇴한 가운데...
한편 행사장에는 이곳이 지역구인 미래통합당 하영제 의원과 이정훈 경남도의원도 현장을 찾았으나 문 대통령과 주민들과의 간담회장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지역구 의원도 간담회에 못 가는데 대통령이 왜 오나. 독재가 따로 없다"고 고함치며 항의해 소란이 벌어졌다.
항의가 이어지자 청와대 측은 '현장 인원 최소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