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유경준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1년 1월 강남구 역삼동 경남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김 후보자 부부와 같이 거주하던 김 후보자의 처제가 그로부터 2개월 전 매입한 아파트였다.
유 의원은 당시 34세였던 처제가 거래가 5억500만 원의 고가 아파트를 매수한 점, 18년차 공무원으로 4급 서기관이었던 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생쥐도 시행착오를 통해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아이큐는 갖고 있다”면서 태극기 부대와 선을 긋지 못하는 미래통합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이른바 '태극기 부대'를 향한 통합당의 딜레마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고 “(통합당 주요 인사가 강경파인) 김진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8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관련련해 "미래통합당은 8·15 집회를 사실상 방조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광화문 집회에 통합당이 참석한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을 인식하고 참석 금지 조치를 취해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논란에 대해 "보건이나 국민방역, 국민건강 측면에서 보면 잘못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최근 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역전한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너무 못한다"며 "앞으로 지지세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여론조사는 오르내림이니까 무릎을 치면서 좋아할...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미래통합당 대표 간 회동을 제안했으나 통합당이 거절했다고 밝힌 데 대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재 같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힘을 합치는 데 야당과 뜻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앞서 최재성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양향자 의원은 17일 "미래통합당의 변화(좌클릭)를 환영한다"며 "양당 모두가 지향하는 부분은 바로 헌법에 담자"고 개헌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5·18을 비롯해 경제민주화, 피선거권 연령 18세...
미래통합당은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 발표로 8월 국회에서 공세를 예고한 바 있다. 당 정책위원회가 2019년도 정부 결산 검토를 바탕으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24개 사업 ▲일자리 관련 11개 사업 ▲법령 미준수 관련 14개 사업 ▲불법 전용 등 국회 예산권 침해 24개 사업 ▲남북협력 등 진행 부진 17개 사업 등을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여야 정당 대표를 초청해 대화를 갖자고 제안했지만 미래통합당이 이를 거절했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최재성 정무수석 비서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13일 제가 신임 정무수석으로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재차 대통령의 당대표 초청 대화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것을 광복회장이 좀 더 강하게 말씀했다는 정도로, 차분하게 따져보지 않고 호들갑을 떠는 것은 또 웬일인가"라며 해당 발언을 문제 삼는 미래통합당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또 국립현충원의 친일 인사 묘 이장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며 "대상 선정이나 접근방식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실제 그는 지난 총선 참패 이후, 분열 위기에 놓여 있던 당을 수습하며 독자노선을 고집했던 미래한국당을 통합시켰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문제를 해결하며 당 체제 안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강경, 투쟁 일변도이던 기존 통합당 이미지를 개선하며 원내 정책 경쟁 전략을 통해 대안 야당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보여줬다. 주요 사안에...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민주당을 지지한다응 응답은 33%,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7%로 각각 조사됐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4%포인트(P) 하락했고 통합당은 2%P 올랐다. 이 밖에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 정의당은 6%, 국민의당은 3%, 열린민주당이 3%였다.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