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외국인이 김치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다”(나 파트장)
이런 노력으로 뮤지엄김치간은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으로 꼽힌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미국 엘르데코에서 선정한 세계 12대 음식박물관에 소개됐다.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한국 여행 중...
예를 들면, 미국 정부는 2010년 7월에 ‘도드-프랭크 월가 개혁 및 소비자 보호법’을 제정해 분쟁지역의 광물규제 규정을 두었고, 미증권거래위원회는 2012년부터 미국의 모든 상장사들이 ‘분쟁지역 광물 사용여부’를 증권거래위원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분쟁지역에서 기업이 활동할 경우 인권침해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도미닉 갓맨 파트너는 “정보의 질이 좋을수록 재무 의사결정도 좋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좋은 재무성과를 낸 국가는 미국, 유럽, 일본 순인데 이런 국가들은 가장 좋은 양질의 비재무정보 보고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핑 지라이 Syntao 파트너 컨설턴트는 “중국은 정보 공개 순위를 매기고 있다”며 “중요한 이슈를 공개하고 알리라는 권장하는...
펑 지라이 신타오(Syntao) 파트너 컨설턴트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간담회’를 열고 SDGs 이행에 대한 적극적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빈곤 종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농촌 빈민 인구의 수를 줄이겠다고 밝힌 바...
이런 가운데 중국의 CSR연구기관 신타오(商道)는 30일 ‘2017 CSR 국제콘퍼런스’에서 ‘중국 CSR 트렌드 10’이란 논문을 통해 올해 샤오캉 사회 10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SDGs 달성 = 리커창(李克强) 국무원총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UN)본부에서 ‘2030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간담회’를 열고 SDGs 이행에...
미국, 일본, 홍콩에서 열린 총 6회의 글로벌 문화 행사에서 회당 평균 45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실제 계약을 포함 약 54억 원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CJ오쇼핑은 국내 중소기업과 농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판매수수료’ 없는 무료방송을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농가 판매지원 무료방송인 ‘1촌 1명품’을...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6개국,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소외계층 방문, 지역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에서는 공공시설 보수 지원과 환경 정화, 유럽에서는 지역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장애인 시설 보수를...
영미권의 이해관계자 조항,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규정, 독일의 공동결정제도 등을 살펴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이해관계자 보호 및 이사회 구성, 근로자 경영참가 규정을 제안한다. 회사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회사법이 제정된 배경과 미국의 회사법 역사도 서술했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1997년 39회 사법시험에...
이 밖에도 무역센터 ‘CSR Zone’ 및 메세나 사업, 무역아카데미 교육나눔 사업 등을 통해 공익서비스를 강화하고 무역애로 해소 온라인시스템인 ‘TradeSOS’와 지방기업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지난해 세계경제의 저성장으로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고 브렉시트 가결, 미국 대선, 한진해운...
특히 레이언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72인치 촬영이 가능한 동물용 디지털 디텍터(DR) 시스템 ‘마이벳 테이블(MyVet_Table-i72w)'이 미국 시장에서 호평받은 데 힘입어 오는 3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마이벳’ 대량 생산체제에 돌입한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기존의 반려 동물용 이미징 장비들이 인체용 장비를 응용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 상황에서 동물병원...
반이민 정책을 정체성의 관점에서 보자면, 미국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트럼프의 중심 지지층이었던 백인남성의 국가정체성 찾기인 셈이다. 백인남성에게 감정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우리’라고 여겨지는 이들이 아닌 타자들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정치사회적인 제스처인 것이다.
이는 대단히 허구적인 개념이다. 미국은 이민자들로 이뤄진...
미국에서 블랙리스트는 사용자들이 보유했던 노조 조직가의 명부다. 미국의 사용자들은 이 명부를 얻기 위해 주로 흥신소에 의뢰했다. 그리 떳떳하지는 못했던 일이다.
한국에서 블랙리스트 사건의 원조는 부산의 신발업계를 휩쓸었던 노동계 블랙리스트 사건이다. 1991년 9월 부산의 금호상사의 전산실에서 해고노동자와 민주화운동 진영 인사 8000여명의 명단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데, 사회책임 라운드까지 오면 수출 기업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한국 기업의 현실은 어떠한가.
“지속가능에 대한 글로벌 기준은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는 넋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전 세계 글로벌 250대 기업 중 80% 정도가 비정부기구인 GRI(Global Reporting...
CSR의 전신은 글로벌 콜마의 모체인 미국콜마가 1953년 100% 지분 투자해 설립한 캐나다콜마로 2008년 CSR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콜마 네트워크의 중심이었던 미국콜마의 자회사를 인수한 것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27년 동안 쌓아온 한국콜마의 품질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캐나다콜마를 인수한...
삼성전자가 6개월간 지주회사 전환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미국 상장 여부도 고려한다. 반면, 전자지주회사 전환 후 삼성물산과의 합병은 현시점에서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9일 이사회 후 진행된 주주친화정책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해외 보유 자금 국내 이전 등으로 주주환원 정책 위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이비 박스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로,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 유기되는 아동 수는 2011년 37명에서 지난해 225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런 유기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남양유업은...
게다가 지난 16일에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6 임팩트 어워드’에서 ‘CSR 보고서’ 부문 대상(Platinum) 수상과 함께 ‘월드와이드 Top 50’에서 전 부문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여러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1위 타이어 회사라는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동생인 조현범 전 한국타이어 사장이 지금의 자리매김을...
‘현대차 미국 제2공장’ 건설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가 취임 즉시 나프타 재협상에 나서겠다는 정권인수위원회의 계획이 공개되자, 북미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무관세로 수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 ‘기업ㆍ사회 공생의 길을 찾다’
국내 최대 CSR...
갖출 수 있게 모든 출품작이 접수 순서대로 각종 SNS 채널, 영문과 중문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공유된다. 또 미국과 중국 CSR 필름페스티벌에 상영됐다. 특히 글로벌 기업 200여 개의 사회적 책임 담당부서 직원들이 모이는 보스턴 대학 기업시민센터(BCCCC·Boston College Center for Corporate Citizenship) 국제 콘퍼런스 및 필름 페스티벌에서 우수작을 소개했다.
갖출 수 있게 모든 출품작을 접수 순서대로 각종 SNS 채널, 영문과 중문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공유된다. 또 미국과 중국 CSR 필름페스티벌에 상영된다. 특히 글로벌 기업 200여 개의 사회적 책임 담당부서 직원들이 모이는 보스턴 대학 기업시민센터(BCCCC·Boston College Center for Corporate Citizenship) 국제 콘퍼런스 및 필름 페스티벌에서 우수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