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두산그룹, ‘두산인 봉사의 날' 16개국 7000명 나눔 전도사로

입력 2017-05-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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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왼쪽)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가 열린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지역사회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 두산그룹
▲박정원(왼쪽)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가 열린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지역사회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 두산그룹

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이웃과의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는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한날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다섯 번의 행사를 거치며 두산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16개국,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소외계층 방문, 지역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미국에서는 공공시설 보수 지원과 환경 정화, 유럽에서는 지역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장애인 시설 보수를, 인도와 베트남 등지에선 학교 및 복지시설 개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행사는 두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간 여행자’는 지난 해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국민 행복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선정었다. 2012년 시작된 ‘시간 여행자’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정서를 가꿔나가는 데 제약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우리 주변을 관찰하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경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끔 도와주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소외계층 청소년 366명이 지원을 받았다. 2015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시간 여행자 오픈 스튜디오’를 개관해 앞으로 기존·신규 선발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의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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