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계약을 체결한 한국테크놀로지-강화그린-대우조선해양건설 3사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친환경, 난연, 불연소 건설 자재 등의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계약에 따라 강화그린은 불연소, 난연, 고강도 신소재 기술의 건설 자재를 공급하고, 한국테크놀로지는 화재에 안전한 건축 자재 확산을 위한...
또한 올해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가연물의 격리·제거·방호 상태와 화재예방 설비와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점검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적기에 마스크를 제조·공급해 K-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조업의 다발 사망재해인 끼임사고에 대한 사업주의...
현재 600㎡ 이상 창고, 1000㎡ 이상 공장에만 적용되는 마감재 화재안전 기준을 모든 공장과 창고로 확대하고, 화재안전 기준이 없었던 우레탄폼 등 내단열재 역시 불에 잘 타지 않는 성능을 확보토록 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이번 대책은 기업이 비용 절감을 우선시하고 안전을 소홀히 해 발생하는 사고의 재발 방지에 초점을 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
임 차관은 간담회 종료 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난간 등 추락, 화재·폭발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점검했다.
그는 “최근 많은 사상자를 낸 한익스프레스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절대로 재발해서는 안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화재안전 종합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빙그레는 2012년 9월 남양주시에 있는 화도물류센터 냉동·냉장창고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 중이던 빙과, 유음류 등이 불에 타 손해를 입었다며 A 사와 B 건물위탁회사, 신한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A 사는 2012년 5월 물류 창고를 매입하고 신한은행과 자산보관(신탁)계약을 체결했다. B 사와는 다른 부동산자산관리회사를 통해 건물관리위탁...
끝으로 손경식 회장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회원사들이 산업안전 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자율적 기부도 각자의 위치에서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좋은 취지인 만큼, 회원사에서도 많은 기업인, 경영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영업 재개 후 사망 사고가 일어나자 업체 지정을 취소하고 끝냈다.
올해는 ‘사망자 360명대 달성’이 목표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사람은 숫자가 아니다. 한 가정에서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아들인 한 생명은, 그 가족의 유일무이한 전부다. 이들을 지킬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같은 사고를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확산했는데 화재를 일으킨 원인이 뭔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불에 탄 흔적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화재가 시작된 정확한 지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해 작업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는 8일 김현미 장관 주재로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2기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근원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에 따르면 혁신위 2기에는 학계, 공공기관, 노동조합, 시민단체, 업계 등 1기 혁신위원에 건축자재 등 화재사고...
◇이낙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조문서 "국회의원 아냐"…유가족 "이럴 거면 왜 왔나"
5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빈소를 찾은 이낙연 전 총리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기회에 법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유가족에 말에 "아직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이 있는 위치가 아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시내 연면적 2000㎡ 이상의 건축공사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긴급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7일 서울시는 “1차로 1일부터 5일까지, 2차 현장점검을 7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사항으로 건축공사장 관리책임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6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유가족과 나눈 대화 내용을 두고 야권 일각에서 비판이 제기된 점에 대해 "저에 대한 비판을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했다.
앞서 전날 이 위원장은 이천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을 만났고, 격앙된 상태였던 유족들은 이 위원장에게 "무슨 대책을 갖고...
물류‧냉동창고 현장 외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고용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현장은 즉시 감독을 실시한다.
감독 결과 법 위반 시 사법처리 등 엄중히 조치하고, 감독 이후에도 공사종료까지 주기적으로 작업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해 안전수칙을 받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합동 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나눈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제원 의원은 "눈물도 현직과 전직은 다른가 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낙연 전 총리는 5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이천시 서희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을 방문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이낙연 전 총리를 찾아 화재사고...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경기 이천의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 “과거에 일어났던 유사한 사고가 대형 참사의 형태로 되풀이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후진적이고 부끄러운 사고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사고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일이...
한 물류센터의 공사현장에서 38명의 근로자가 화마에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용접 시에 인화성 물질에 비화(飛火)된 것이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나, 관계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위험 경고를 받고도 이를 묵살해온 소위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인재(人災)이다. 이번 참사는 사고 원인에서 피해 상황에 이르기까지 40명이 숨진 2008년 이천 냉동창고...
국토부는 이번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다만, 외벽과는 달리 벽체와 내부 마감재 사이에 설치되는 단열재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성능이 미흡한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건축물 마감재 및 단열재와 관련된 기준을 빈틈없이 개선하겠다”면서 “자재...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의 신원불명 사망자 9명 중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일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망자는 지문이 훼손돼 화재 직후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확인 검사를 의뢰했고, 이를 통해 우선 4명의 신원확인 결과가 나왔다.
남은...
이천 화재로 희생된 분들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전기, 도장, 설비, 타설 등의 노동자들이 물류창고 마무리 공사를 하다 날벼락 같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노동절을 맞아, 다시 한 번 불의의 사고 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며 이 땅 모든 노동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국에서 꿈을 키우던 재외동포 노동자의 죽음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족들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를 언급하며 “불의의 사고 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며 이 땅 모든 노동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노동절 메시지에서 “노동절 아침,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땀흘리다 희생된 모든 노동자를 생각한다”며 “성실한 노동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