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단지 주변에는 포승 국가산업단지, 원정 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기업체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기업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물류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10만2000㎡ 규모의 이케아 복합물류센터가 조성되고, 신세계건설은 투자 금액만 1497억 원에 달하는 '평택포승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완공이 목표이며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면 하루 화물차 2644대가 통행할 수 있어 물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과 육지를 연결해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등 개설사업(이하 도로개설 사업)’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새만금 신항을 새만금 지역 최대...
아울러 항만배후단지 공급 다변화(산단·내륙부지 등), 물류·제조업 겸업 허용 등 해양공간 이용 규제 합리화에 따라 1조6000억 원의 투자 창출, 비수도권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을 대폭 확대(30만㎡→100만㎡ 미만)해 지역 개발수요에 적기 대응 및 지방경제의 활성화를 추진했다.
이 중 경제효과 산출이 가능한 104건을 한국개발연구원(KDI)...
항만배후단지 임대 관련 법령도 명확하게 정비해 자동화·대형화되고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의 투자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의 개선수요가 큰 규정을 대상으로 경제 형벌규정 2차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 정부는 검토 대상인 232개 규정에 대해 법리·정책적 검토를 거쳐 108개의 규정을 개선하기로 했다. 108개 중 87개는 행정제재...
국가 지정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사업 등 국가전략사업을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서 추진하는 경우에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의 예외로 설정할 수 있다.
해제기준도 합리화한다. 개발제한구역이 도시를 관통하고, 지형이나 교통 노선을 따라 시가지가 확산하여 하나의 생활권으로 관리가 필요한 비수도권...
최근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4월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인수로 종합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부토건이 보유한 인프라와 시너지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디와이디는 고양시 일산 등지에 타운하우스,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개발에 나섰으며 포천...
23일 ‘한투베트남 투자세미나’ 개최…내수 소비재·IT·물류산업단지 유망섹터 꼽아 2016년 베트남그로스펀드 출시…최근 3년 수익률 헷지형 11% 기록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베트남 시장 투자 확대에 나선다.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로 불릴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주목한 것이다.
배 사장은 23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30년까지 18조4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하역능력을 현재 12억6000만 톤에서 16억 톤으로 20% 확충하고 항만 배후단지도 여의도 면적의 약 5배(2022년 1645만㎡→2030년 3126만㎡)를 추가 공급한다.
부산항에 완전 자동화 항만을 구축해 화물처리 속도를 30% 이상 끌어올리고 해외에 우리 기업 전용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확보해 수출화물의 정시성과 물류비용...
유망섹터로는 △내수 소비 증가의 수혜를 받을 소비재 △저렴하고 풍부한 고급 IT 인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IT △제조업 확대로 호재가 기대되는 물류∙산업단지를 꼽았다.
이 본부장은 “유망섹터 분석은 당사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 운용에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를 가정하더라도 베트남 경제 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하기 때문에...
한진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나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물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친환경 분야 중량물 운송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진은 2011년과 2019년에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호와 ‘한진리더’호를 도입했다. 2020년~2021년 한진파이오니어호는 미국 동부 지역 대규모 LNG 생산기지 건설에...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 입지 허용 등을 통해 AI 기반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낙후된 물류시설의 재정비를 위해 물류·상업·주거·문화 시설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국가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물류단지에 대해선 개발제한구역 규제도 완화한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K-Network 2030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디스플레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계경기·반도체 업황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Iicro Fulfillment Center, 이하 MFC) 입지를 허용하고 비수도권 국가 물류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입지규제를 완화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물류산업을 첨단기술이 융복합하는 디지털로 전환하고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
또 발생하는 토사, 석재 등의 부산물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등 공공개발 사업에 공급(3932만㎥)해 국가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항만 연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4공구(지정구간) △이천마장물류단지 조성공사 등 3건의 사업을 수주하면서 토목사업본부에서 1조 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대우 건설은 올해 토목 분야 수주 목표를 1조8000억 원으로 계획했다. 이미 1월에만 절반이 넘는 수주액을 달성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공항 제2공항 물류단지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할 민간 운영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 구축사업이다.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문제를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11월 협약을...
물류센터의 사업 예정지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제2공항 물류단지이며 대지면적은 1만8453㎡다.
중진공은 물류센터를 통해 입점ㆍ홍보ㆍ물류ㆍ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보관, 국내ㆍ외 운송, 수출통관 등 수출 전반에 걸친 물류 서비스를 최저비용으로 제공한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은 기업당...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로 했다. SKS크레딧은 25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최적화된 수익 구조 관리에 주력한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운영 등 각종 복합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작년 5월부터 용인과 안성 산업단지에...
이 사업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약 15만㎡에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판매·컨벤션·영화관 등을 포함하는 복합건물과 269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2조80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부지는 앞서 2009년 서울시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도입 당시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2012년과 2014년 연이어 유찰되면서 사업에 난항을...
국부펀드 총재와의 면담에서 원 장관은 “우리 기업들은 그린 수소 생산, 키디야 개발 협력, 주택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국부펀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풍부한 도시 개발 경험과 ICT 기술을 보유한 우리기업들이 국부펀드의 홍해, 키디야 사업 등에 참여해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원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