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2일 고인의 빈소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야 정치권 인사 등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전 총리는 휠체어에 앉아 문상객을 상대했다. 김 전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대통령 단임제로 큰일 못 한다”면서 “내각책임제라야 잘하면 17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상을 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박...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오후 3시50분께 빈소에 방문해 조문을 마치고 김 전 총리를 위로했다.
양당 대표의 조문에 앞서 이날 고인의 빈소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심대평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정진석 전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찾았다.
김 전 총리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연신 조문객들에게 인사를...
내각제 개헌론자로 통하는 김 전 총리는 이날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에 조문 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만나 "내각책임제 잘하면 17년도 (권력을 맡을 수 있다), 그러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전 총리는 빈소를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5년 대통령 단임제를 하지만, 5년 동안 뭘 하느냐. 시간이...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민주통합당(현 새천년민주연합) 의원과 안철수 무소속(현 새천년민주연합) 후보의 단일화 논의를 비판하면서 `홍어X'이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써 논란을 일으켰다.
김태호 기념사진 논란에 네티즌들은 "김태호 기념사진 논란, 적절치 못한 행동이다" "김태호 기념사진 논란, 말과 행동이 경솔한 인물이군...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하며 서울역 앞에서 분신 자살한 이모씨 사건과 관련 “참담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지 못한 정치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만들었다. 그 분이 죽음으로 말하려던 뜻이 아프게 와닿는다”고 적었다. 또 “어떤 숭고한 목표도 사람의...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모인 원불교 김윤남(신타원 김혜성) 원정사(圓正師)가 5일 오전 11시 노환으로 열반한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5일 별세한 고인의 빈소에는 정·재계 주요 인사의 조문이 사흘째 이어졌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다음달 24일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안철수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6분 현재 안랩은 전일대비 3.11%(2200원) 오른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써니전자 역시 나흘만에 반등하며 5.79% 오르고 있고 솔고바이오(3.57%), 미래산업(1.22...
안 후보는 조문 후 박경석 전국장애인철폐연대 대표 등과 만나 최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상한 제한, 어린 자녀 동거시 독거 불인정 등의 문제점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도 전날 김씨의 빈소를 찾아 “본인이 그렇게 심한 장애가 있으면서도 다른 장애 있는 분들 도우려고 애쓰고, 장애인들 권리확보를 위해서도 애쓰고...
위원장으로 임명돼 ‘조문정국’을 지휘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 고문은 1.15전당대회 때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친노 주자인 한명숙 전 총리와 문성근 국민의명령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대선을 앞두고 손학규 전 대표와 각을 세우면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책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노무현재단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조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노무현재단은 20일 오전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 장 ㆍ차관 및 청와대 보좌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재든 측은 재단은 김 위원장의 급서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는 내용의 조의문을 작성해 통일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한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고문,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창조한국당 공성경 대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 등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보내온 화환이 가득했다.
이소선 여사는 3일 오전 11시45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민주당 손학규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 각 당 대표와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원, 문희상 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 이해찬ㆍ한명숙 전 총리,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 참여정부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해 노 전...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해찬ㆍ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재인 이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도 자리한 가운데 배우 문성근 씨가 사회를 볼 예정이다.
강만길 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장이 추도사를 맡아 한국 민주주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신념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시민 조문객 대표로 부경대에...
국무총리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명숙 , 유시민, 안희정, 이광재, 김두관, 김정길, 김원웅 후보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추도식은 이해찬 전 총리와 도종환 시인의 추도사에 이어 추모연주, 묘역헌정사, 박석 추모글 낭독, 유족 대표 인사, 시민조문단...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선임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장의위원회도 전직 대통령 지위뿐 아니라 우리나라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족이 가족장을 끝내 희망한다면 장례 일정과 정부의 비용 지원 여부는 전적으로 유족의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
정부에서는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장의보조금, 주요인사 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