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부위원장은 “당면한 일자리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기에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각 부처가 일자리 100일 계획 등 주요 과제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회의 이후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에코붐세대가 2015년부터 청년인구로 들어오면서 청년들의 고용여건이 매우...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100일 계획’을 발표했다. 기본 방향은 경제·사회 시스템을 고용친화적으로 전환해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는 것이다. 특히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19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광주형 모델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한 달도 안 돼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각 부처에서 이를 위한 준비가 미흡해 일자리 숫자 늘리기에 급급해하는 등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자리위원회는 1일 일자리 100일 계획을 내놨다. 일자리위는 100일 계획의 종료 시기를 8월 17일로 못 박고 한 달 단위로 계획을...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사무실에서 ‘일자리 100일 계획’ 관련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준 100일 내에 교육ㆍ노동ㆍ복지 등 국정시스템과 재정ㆍ세제 등 각종 정책수단을 재점검해 일자리를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한국경제의 틀과 체질을 일자리 경제 구조로 바꾸는게 제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가뭄대책이 미봉책에 그쳐서는 안 되고, 항구적인 대책이 되도록 하라”며 물부족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대책 조기 집행을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들과 △국민인수위원회 운영상황 △가뭄대비...
문재인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개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일자리 추경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경제1분과의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고용 없는 성장 구조와 고착화된 경제 체질을 바꾸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 정부가 약 두 달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출범하는 만큼 국정기획자문위는 사실상의 인수위 역할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정리하고 국정 로드맵을 짜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정기획자문위는 이날 오후 위원회 사무실이...
민주당은 ‘당·청 일체’를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선 ‘100년 정당·100일 플랜’ 프로젝트를 가동해 당을 집권당 체제로 전환하겠다고도 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당의 진로와 차기 당권을 놓고 볼썽사나운 집안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친박근혜계 의원들과 몇몇...
그는 선거 과정에서 줄곧 범정부 차원의 을지로위원회 구성과 일자리 100일 플랜 원내추진단 설치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이 동시에 추진하는 을지로위에 관심이 쏠린다. 재계 입장에서는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 을지로위는 ‘물량 밀어내기’로 촉발된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출범했다. 이후...
우 의원은 또 “‘공정과 일자리’가 성장이고 곧 복지”라며 “문재인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공정과 일자리 100일 플랜에 모든 당력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생의 정치를 꽃피우도록 하겠다”며 “우리사회의 개혁과 통합을 위해 여야 정치권만이 아닌 시민사회 등 각계의 힘도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안보위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 단장은 “유승민 후보의 새로운 보수의 길을 믿고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당 100일 남짓 된 신생정당이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바른정당의 미래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다. 함께...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범했다. 정권 교체가 된 만큼 경제정책 기조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경제공약 중 가장 먼저 경제민주화를 언급했다. 방점은 재벌개혁, 그 중에서도 갑질 근절에 찍혔다. 문 대통령은 갑의 불공정 갑질과 솜방망이 처벌을 끝내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을지로위원회(가칭)’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기업-중소기업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집권 시 곧바로 10조 원 넘는 ‘슈퍼 추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난 해결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을 집행하는 데 필요한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 즉각 조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1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혀, 올해 6470원에서 최소 711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먼저 그는 “촛불 국민혁명이 100일 넘게 진행되는 동안 개혁법안은 단 1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은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 국회 제1당의 실력자들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급하고 중대한 개혁법안 통과를 위해 관심도...
실상 재벌개혁 등 사회 개혁에 강력한 의지가 없어 보이는 민주당보다는 우리 당이 앞장서서 개혁연합정부를 실현해내야 한다.”
△문재인 전 대표도 연립정부를 말했다.
“저는 개혁을 위한 연합을 말하지만 그는 선거 승리를 위해 연합하자는 느낌이다. 본말전도다. 대권욕이나 정치 욕심에 연대를 종속시켜서는 국민에게 감동주기 어렵다.”
△문 전 대표엔 날이 서...
▲ 우리는 지금 장외투쟁이 아니라 원내외 병행투쟁 중이다. 국회에 일이 있으면 금방 국회로 들어간다. 국회의원이 국회를 내던지고 거리에서만 정치하는 게 바른 것은 아니다. 국회를 내팽개치고 밖으로 나간 분은 야당 대표 시절의 박 대통령뿐이다.
- 문재인 의원은 장외투쟁에 계속 참석하지 않고 있다.
▲ 그 분이 신중하게 고민하시지 않겠나.
손 고문은 문 고문에 대해선 지난 21일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승리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15일엔 “실패한 경험을 하면 뭐하나”라며 노무현정부와 문 고문을 싸잡아 공격했다. 친노 진영이 당내 주류로 자리 잡았지만, 중도층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노린 발언으로 풀이된다.
또, 호남을 기반으로 영남 표를 견인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