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 정착을 위해서 ‘중소기업 전용 무역상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광운대 이홍 교수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글로벌화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국내 중소기업인들의 현실을 보면 너무 열악한 게 사실”이라며 “특히 기술집약적인 기업은 무역, 경영 등 타 분야에 비해...
OECD의 긍정적 전망에는 것은 올해 이후 세계무역 증가, 주요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효과 등으로 수출이 늘 것이라는 시각이 깔려 있다. 여기에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규제개혁이 본격 추진되면 잠재성장률을 자극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있음에도 정부의 잠재성장률 제고 노력 등이 효과를 거두면 가계부채 등의 위험요인을 상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또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컨설팅사, 학회, 기업 대표가 모여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공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진행했다.
아울러 퇴직한 무역 전문가들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이달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17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글로벌화 과제’라는 주제로 신환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신 본부장은 △수출 중소기업 10만개 육성 가능 여부 △중소기업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정책제언...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은행, 한국금융연구원은 13일 은행회관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중앙은행업: 경험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동 정책심포지엄을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앙은행업 전반의 지난 5~6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장이 제기됐다.
함정호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는 “최근...
최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딴 뒤 1997년부터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일해왔다. 자유무역협정(FTA) 교수연구회 회장, 한국협상학회장,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전경련은 11일 한경연 정기총회에서 최 원장의 사임이 결정되면 후임 원장 선임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중국의 성장은 한국이 중국과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는 데 일조했다.
이투데이는 중국 국가중점 인터넷 매체인 ‘중국경제망’과 제휴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중국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와 ‘중국경제망 ’이 매년 초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국경제 예측 및 전망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해 중국경기 분석, 물가동향 등 17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서 “지난달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고용시장 개선 등을 반영한 결정”이었다면서 “올해 미국 경제 전망이 밝지만 완전한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더 많은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저금리와 같은 통화 부양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같은 행사에...
한국경제학회에 통화정책의 여건변화 및 도전과제에 관한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학계에 한은의 입장을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였으며, 이 모든 일들이 한국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난 한 해는 원화국제화의 시동을 걸었다고 사료됩니다. 중국인민은행과의 통화스왑 중 일부를 무역결제를...
한양대학교는 최근 신호영(59·사진) 경영대학 교수가 제11대 국제경상교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신 회장의 임기는 내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국제경상교육학회는 국내외 경영 및 무역 분야의 학문과 실무교육 발전,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2004년 창립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오갑수 글로벌 금융학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홍기택 KDB산업은행장, 이건호 KB국민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등 다수의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금융권이 ‘비올 때 우산 뺏기’, ‘우물 안 개구리’, ‘그들만의 리그’ 등으로 비유되는 데...
해당 문제는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고르라는 질문이다.
평가원은 '유럽연합이 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보다 총생산액의 규모가 크다'는 내용의 3번을 답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통계청이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이 유럽연합보다 높은 것으로...
신 위원장은 10일 한국금융학회와 자본시장연구원 공동 주최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금융환경 변화와 정책금융 발전방향’ 정책 심포지움에서 “지난 8월 발표한 정책금융 개편안은 대내 부문·대외 부문·중소기업 지원·선박 및 해양플랜트 지원 강화 등 4가지 분야를 명확히 정비하고 각 기관별 핵심적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현...
당시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가 음력 9월29일을 ‘가갸날’이라 하고 그날 서울 식도원에서 처음 기념식을 거행한 것이 시초다. 가갸날을 한글날로 이름을 바꾼 해는 1928년이다. 1931년에는 그동안 음력으로 기념해오던 한글날을 양력으로 고치기로 하고 율리우스력으로 환산하여 10월29일을 한글날로 정했으나 환산 방법에 대한 의문이 생겨 다시 환산한 결과...
◇… “행복기금정책은 단기적인 처방으로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김정식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22일 열리는 한국금융연구원·한국경제학회 주최 '금융 대토론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발표자료에서.
◇… "국제사회는 지구상에서 가장 젊은 국가수반인 북한의 김정은이라는 불과 30세의 '늦깎이 사춘기 소년'을 상대해야 한다....
한편 박 대사는 국제통상 분야 전문가로서 수십 년에 걸쳐 우리 정부는 물론 APEC 등 국제적 정책결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청와대 경제비서실에서 국제통상분야 업무를 맡았고,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2004년 창립된 한국국제경상교육학회는 국제경상분야(국내·외 경영 및 무역 등)와 교육분야(경영 및 무역실무교육 등)의 학문연구와 학술 발전, 국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됐다.
현재 경상계열 교수와 연구자, 기업 실무 전문가 등 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