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두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바 있다.
윤 의원 체포동의안은 293명 중 139명(47.4%)이 찬성, 반대는 145명, 기권은 9명이었다.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293명 중 132명(45.1%)이 찬성했으며 반대 155명...
한동훈, 증거 토대로 체포안 설명…가결표 과반 못 넘어검찰 “법원 심문절차 아예 진행될 수도 없어 유감”두 의원 “검찰 짜맞추기 수사 입증…결백 증명할 것”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들뿐 아니라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
윤재옥 “체포안 부결 국민 뜻과 달라…매우 유감”전주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방탄대오”유상범 “野, 혁신의 ‘혁’자도 입에 올리지 말라”
국민의힘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민주당이 두 의원에게 방탄조끼를 입혀줬다”고 맹비난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가장 먼저 창당 깃발을 올린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광주 서구을)이다. 양 의원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중앙기업회 KBIZ홀에서 행사를 열고 창당 계획을 밝힌다. 당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당론 등 주요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검수완박’ 국면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양 의원은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12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3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체포동의 필요 설명과 두 의원의 신상 발언 후 진행됐다.
윤 의원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국회 법사위에서 교육위원회로 전환 배치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오늘(12일) 교육위에 처음 참석하자 여야 의원들 간 설전이 벌어졌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는 교육위에 보임한 김 의원이 참석했다. 2일 김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로 상임위가 변경됐다.
이에 김 의원은 “여러 선배·동료 의원님과 더불어...
12일 국회 본회의서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표결전주혜 “野, 체포동의안 표결 당론으로 안 정해…방탄대오”“불체포특권 포기는 李대선공약…약속 뒤집어”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11일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야당에 압박했다. 윤관석·이성만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12일 이뤄진다. 민주당 안팎에선 가결 전망에 무게가 쏠리고 있으나, 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은 체포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당론 없이 의원 각자가 개인의 양심과 상식에 따라...
김성원, 김남국 고소 반격에…“거래 내역 깨끗하게 공개하면 될 일"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조사단 8일 제5차 비공개 회의유튜버 변창호 참여…“정보 상납 형태 로비 가능성” 의혹 제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조사단장을 맡은 김성원 의원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명예 훼손 고소에 대해 "김남국 의원이 거래 내역을 깨끗하게 공개한다고 하면 모든 의혹들이...
김남국 “가상자산 투자, 어떠한 불법·위법도 없었다”장예찬 “김남국, 최소한 양심도 염치도 없어”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자신의 코인 투자를 비판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고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1일 김남국 의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송 전 대표의 보좌관 박모 씨가 여러 차례 등장한다.
송 전 대표는 ‘보좌관이 자금을 전달받은 것을 몰랐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보좌관은 이 내용을 전면부인하고 있고 향후 법정에서 다퉈질 것”이라며 “검찰은 별건수사와, 압박을 통해 허위진술 끌어내고 증거를 조작하기도 해서 법정에서 상호 검증...
1인 시위는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지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앞서 송 전 대표는 4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했고 수차례 검찰에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이 “필요한 때가 되면 부르겠다”는 취지로 거부해 조사가 무산됐다. 당시 송 전 대표는 검찰청사 앞에서...
앞서 위 학회장은 지난달 10일 한국게임학회 명의 입장문을 통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과 관련해 국회와 P2E 게임 업체 간 ‘위믹스 이익공동체’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로비설’을 주장했다. 이에 위메이는 로비설을 즉각 반박하고, 위 학회장을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검찰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위믹스’ 코인 관련 수사에서도 증권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증권성이 인정될 경우 김 의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가상화폐뿐 아니라 가상화폐 거래소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원은 판단을 유보했다. 남부지법은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의 적용 여부 및 범위...
야당과 무소속 의원이 모두 찬성하더라도 114석의 국민의힘이 반대하면 사실상 재의결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법안은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역시 이 같은 전철을 밟았습니다.
앞으로도 방송법 개정안과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법안들이 다수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절대다수 의석 야당과 집권...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때 윤관석 무소속 의원(당시 민주당)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이 있는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일대에서 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회사무처에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소속된 의원·보좌진 12~15명에 대한 시간대별 국회 본청·의원회관 출입 기록을 임의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교육위에는 무소속 신분이었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교섭 단체 의원 몫으로 속해있었으나, 민 의원이 민주당으로 복당하며 교육위에는 비교섭 단체 의원이 없게 됐다.
반면 법사위에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있기 때문에 김 의원 탈당으로 비교섭 단체 의원이 2명 속한 상황이었다.
국민의힘은 이같은 상임위 조정에 “(김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자질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더딘 이른바 ‘50억 클럽’ 수사와 관련해서도 조만간 박영수 전 특별검사도 소환할 전망이다.
돈봉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관계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해당 의원들이 수사 시점 전후로 주요 혐의자 및 사건 관계인과...
31일 의원회관 사무실 출근업비트 자금세탁 의심 답변에 金 “터무니없는 이야기”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잠행에 나선 지 17일 만인 31일 국회에 나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에 따라서 성실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15분경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