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가운데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이화 부장은 탄광사업소에서 32년간 일하며 최초의 여성 노무과장을 거쳐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총무관리부장을 맡아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를 극복하고 15년 무분규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부장은 석공 러브콜봉사단 장성지회 사무국장을 10년간 지내며 지역사회 환경오염방지사업과 군부대·경찰서 세탁...
절실한 시점”이라며 “안전과 품질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을 준수해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각오로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가 솔선수범해 영업, 안전, 품질 향상 등에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한국지엠 노사의 임단협은 4월부터 개시될 전망이다. 한국지엠 노조가 임단협을 서두르는 것은 통상임금뿐 아니라 군상공장 생산량 감소라는 현안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임협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그러나 올해는 통상임금 현안이 걸려있는 데다 복직자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예년과 달리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노사가 전 사업장 무분규와 임단협 무교섭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노사는 이날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2014년도 노사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올해로 15년 연속 무교섭 체결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1961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노사불이(勞使不二)'라는 화합의 노사관을 내걸고 53년간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2년까지...
특히 지난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USR) 선언 △노사합동 푸른 신호등 운동 △전력그룹사 최초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 3년 연속 무분규 달성,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3년연속 대상 수상 등의 노사협력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성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참여와 협력의 생산적 노사관계를 유지·발전시켜...
1993년 이후 20년 이상 무파업·무분규를 유지하고 있는 풍산은 노조 대표가 직접 고객사를 방문해 영업활동을 하는 등 노사 간 협력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도 동반자적 노사관계 구축과 실리 위주의 노동운동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예금보험공사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를 구축해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계 전체의...
우수상을 받은 아세아시멘트는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영과 동종업계 최초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5년 연속 무분규 등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책임경영을 위해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마무리했으며 이사회 내 윤리경영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전담조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상생협력, 기술협력, 교육지원...
덕분에 제 임기동안, 시민의 발인 버스와 지하철 모두 단 한번도
멈추지 않은, ‘무분규 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소통을 통해 쌓은 신뢰는,
우리 사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인프라’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소통과 참여, 거버넌스는 과정일 뿐이라고,
좋은 것은 알겠지만...
노사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서울메트로 노사협상은 9년 연속 무분규 타결됐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18일 1∼4호선 구간은 정상 운행될 전망이다.
단, 지하철 3호선 대화∼삼송 구간은 공동운영자인 코레일이 지난 16일부터 운행을 20% 감축함에 따라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운영 구간의 운행을 늘려 지하철 3호선 전체 구간의...
지난 1987년 노조가 설립된 이래 ‘26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세울 정도다.
박 회장은 지난 6월에는 정년을 만 57세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직원들은 이에 화답해 임금을 15% 줄이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했다. 또한, 박 회장은 지난 8월 주력 품목의 시황 악화로 하반기 실적 악화가 예상되자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성과급을 앞당겨 지급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창립이래 꾸준히 무분규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수상의 배경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현 회장은 방하남 장관, 신계륜·유승우 의원 등과 별도 간담회를 갖고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문화와 향후 노사발전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설립된 이래 단 한 건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설립이래 고용조정이 단 1건도 없었으며, 1989년 이후 24년간 무분규를 유지해 왔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 2009년 글로벌 경영위기 때는 임단협 위임 등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경영 위기를 극복해왔다. 또 지난 2011년 이후 39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퍼스텍은 무분규 신 노사문화 구축과 지속적 생산성 향상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 제도로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퍼스텍은 매 분기 노사와의 화합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비빔밥 데이’와 주말농장...
만도의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만도 노동조합은 22일 전체 2138명의 조합원 가운데 1954명이 투표에 참여해 71.08%의 찬성으로 임금 교섭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만도 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임금인상을 회사측에 위임했다. 회사는 2년 연속 위임에 따른 감사 특별격려금 320만원을 포함한 730만원과 성과급 150%, 기본급 월...
63%(2053명)의 찬성으로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며 “4년 연속 무분규 타협 등 노사 관계 대전환을 통해 재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5일 임금협상을 4년 연속 무분규 타결로 마무리함으로써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총력 생산에 돌입하는 등 판매 활성화를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하반기에는 이달 출시한 뉴 코란도 C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라고...
한진중공업이 2013년 임금·단체협약을 무분규로 최종 타결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4일 3% 임금인상을 주요 골자로 한 노사 잠정협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7.7%로 가결되면서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는 임단협 타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적극적인 대화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정상화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대우조선해양이 22일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해 2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이날 조합원 7150명 가운데 6970명이 투표해 3945명(56.6%) 찬성으로 노사와 협의한 임금협상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7500원 인상 △성과배분상여금 350% △회사 주식매입 지원금 200% △교섭타결 격려금 280만원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원...
현대중공업 노사가 19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9일 울산 본사 생산1관에서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재성 사장은 “전 세계 불황에도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의 인식과 서로의 믿음 속에서 19년 무분규라는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