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동진이 목사로 전향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임동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임동진은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03년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잠시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다.
당시 임동진은...
☆ 유머 / 헛기침 효과
목사가 설교 중에 교인들이 자꾸만 헛기침을 했다. 예배를 마치고 나서 목사가 사모에게 말했다. “오늘 감기 걸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모두가 헛기침만 해대더라고. 그래서 설교를 평소보다 짧게 끝냈지.”
사모의 대답. “일찍 끝내기 잘하셨어요. 교인들이 헛기침한 건 감기에 걸려서 그런 게 아니라 설교가 끝날 시간이 지났다는...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원인을 제공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 방조와 방해행위, 거짓 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로 손해를 입은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해...
송파구 우리교회는 목사가 12일 최초 확진후 14일까지 9명, 15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8월19일부터 대면예배 금지 조치 이후인, 8월30일, 9월6일 두차례 11명이 교회에 모여 온라인 예배를 위한 촬영을 진행했다.
강남구 K보건산업은 직원 1명이 9일 최초 확진후, 14일까지 13명, 15일 7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현재까지...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리교회 목사 및 교인 3명이 13일 최초 확진후 전날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현재까지 교인 및 가족, 확진자와 관련된 유치원, 아동센터 등 총 8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송파구 우리교회는 8월19일부터 대면예배 금지 조치 이후인 8월30일...
☆ 유머 / 하느님은 예외
설교 중 휴대폰이 울리자 목사가 예배 시간에는 전화기를 끄는 게 예의 아니냐고 훈계했다. 설교를 다시 시작하려는데 이번엔 목사의 휴대폰이 울렸다. 교인들이 쳐다보는 데서 천천히 전화기를 꺼내 받으며 목사가 한 말.
“아, 하나님! 말씀하십시오. 접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전광훈, 보석 취소로 140일 만에 재수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됐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 전광훈 목사의 보석 취소를 결정했는데요. 이는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전광훈 목사가...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으로 재수감됩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4월 20일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입니다.
검찰은 7일 오전 중 구인장을 집행하도록...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에 재수감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7일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전 목사가 보석 조건을 위반해 보석을 취소하고, 보증금 중 3000만 원을 몰취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쳐 직접적 비용 발생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다른 손해도 일으켜 간접적 비용까지 생기게 했다는 이유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비 중 서울시 부담분에...
또한, 경찰은 2일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전광훈 목사에게도 이날 출석 요구를 했으며 이르면 다음 주 중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해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했으며, 이달 2일에는 전 목사의 사택 등 교회 관련 시설 4곳도 압수수색했다.
◇전광훈 "정부가 국민을 속이면 한 달 뒤부터는 순교도 각오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2일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정부의 방역 조치와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달은 지켜보겠지만, 문 대통령이...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사택 등 교회 관련 시설 4곳을 2시간에 걸쳐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교회 사택 3곳과 교회 관계자의 거주지 1곳에서 방역 방해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2시간여만인 오후 6시 40분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는...
청와대는 2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사기극'이라 비난 한 것에 대해 "반성은 차치하고 최소한 미안한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게 도리"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적반하장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치료를 받고 이날...
대신 블레이크 어머니의 목사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것은 평화적 시위가 아닌 국내 테러 행위”라면서 폭력시위를 규탄했다. ‘무정부주의자’, ‘폭도’, ‘선동가’ 등 폭력시위대를 향해 강도 높은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이 더 많은 거리의...
◇"성관계 해야 천국 간다"는 성폭행 목사 판결 불복
수십 년 간 교회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목사 A씨가 항소심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31일 전주지방법원은 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가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A 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회 등의 장소에서...